[2023년/6월 일본 오사카 여행] 3박4일 여행 마지막날..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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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3박 4일 일본, 오사카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2023년/6월 일본 오사카 여행] 폭우와 함께한 오사카 여행..첫째날.

 

[2023년/6월 일본 오사카 여행] 오사카성, 하루코마 스시 그리고 난바 도톤보리..둘째날.

 

[2023년/6월 일본 오사카 여행] 오사카 난바를 훑꼬오카..셋째날.

 

 

6월 5일, 3박 4일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날 후기 입니다.

오전 11시 50분 오사카발 김포행 KE2119 대한항공 항공편이라 아침일찍 일어나 집으로 돌아올 준비를 했습니다.

씻고 짐을 모두 꾸리고 짐샷을 촬영하고..

호텔을 나온 시각이 오전 7시 30분..

난바역으로 걸어가는 길에 저 멀리 보이는 글리코상에게 인사도 해주고..

글리코상

난바역 지하도로 내려와서 공항철도를 타기위해 이동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지?라고 잠깐 생각했었는데 저는 쉬는 날이었지만 현지 분들에게는 월요일 출근하는 날이었습니다.

출근하는 오사카 직장인들과 함께했던 난바역사 였습니다.

매표소에서 간사이 공항 티켓을 구매하고..

마침 오전 8시에 출발하는 고속철이 있어서 표를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늘 보면 철인 28호가 생각나는 그 기차..

 

지정된 좌석에 탑승하고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을..

이동하는 내내 기차에서 쉬지않고 통화하는 중국인들..

최종 간사이 공항 역사에 도착한다는 방송이 나오자마자 기차가 달리고 있는데 일어나 입구쪽으로 나오시는 빠른 한국인들..

함께 탔는지도 모르겠던 일본인들..

짧은 40분의 기차 탑승이었지만 전혀 다른색을 보여주던 동북아 삼국의 사람들 이었습니다.

간사이 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식당가를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던지라 영업을 하는 레스토랑들이 많지 않았었습니다.

일단 주린배를 달래주기 위해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삼각김밥..

그리고 오사카에 계신 지인님이 전날 호텔로 가져다주셨던, 애정이 듬뿍담긴 빵이 없었으면 배고파서 쓰러졌을지도 모릅니다.

새로산 볼앤체인 가방을 게시한 김사장님..

어흥..

여행와서 크게 많이 산건 없어서 가방을 두개 보냈는데 합쳐서 22.7kg밖에 안나왔습니다.

간사이 공항 국제선 출국장으로 무사히 들어오자마자 눈에띈 유니끌로가 있어서 매장 구경을 가봤습니다.

2022년 10월경에는 영업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그때 문을 닫았던 많은 매장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탑승 게이트가 5번이었던지라 셔틀을 타고 이동을 해야만 했었습니다.

작년 10월 이후 8개월만에 방문한 이곳..

그때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보안상 문제로 출국수속을 다시 진행했어야 했었고 그 이유로 비행 시간이 4시간 이상 늦어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었습니다.

2022년 10월에는 없었던 도시락 좌판 상점이 두개나 있었습니다.

여긴 초밥 도시락 상점..

그리고 여긴 장어 도시락 좌판 상점이었습니다.

 

 

 

 

 

비행 시간이 남아서 PP카드를 이용하여 신용카드 멤버스 라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오사카 공항 라운지

No meal in the lounge here!!라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라운지에 입장하니 입구쪽 카운터에 약간의 스낵류들이 있었습니다.

따뜻한 음료용 드링크 바..

차가운 음료용 드링크 바..

센베 스낵 몇개와..

코코아로 허기를 달래주고..

라운지에서 나와 그냥 공항을 왔다갔다 계속 걸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다시 편의점에 들러 계란샌드위치와 명란 삼각김밥을 사서 한국으로 가져왔습니다.

닷사이23이 지난달과 지지난달 후쿠오카와 나고야에선 5,700엔이었는데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는 6,270엔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쌀의 정미율을 보여주는 샘플이 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닷사이 23을 만들려면 쌀을 무지하게 정미해야 합니다. 남는게 없..

곧 있다가 비행기 탑승시간이 되어 탑승..

그리고 이륙..

오사카 안녕~~

또 언제올지 기약이 없습니다.

기내식으로 미리 주문해뒀던 생야채식..

공항 라운지에서 뭔가 배불리 먹을것으로 예상하고 주문해 둔 생야채식이었는데..

아침도 안먹고, 라운지에서 먹은것도 없었고 그 상태에서 생야채식을 보니 눈물이..

진짜 풀밖에 없는 식사 였습니다.

1시간 30여분의 비행을 잘 마치고 김포공항에 착륙하고 40분만에 집으로 가는 공항버스 탑승..

집에 도착하니 오후 4시..

짐 던져두고 짜파게티를 끓여줬습니다.

고추가루 샤샤샤샤 뿌려주고 마무리!!

배가 고팠던지라 '오늘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라는 생각에 끓인 짜파게티 3개 였습니다.

얼마전에 만들어 둔 실파 겉절이를 짜파게티위에 올려주고..

함께 듬뿍 집어들고 후루루룩..

파김치도 있어서 짜파게티와 함께 후루루루룩..

이렇게 저와 김사장님의 3박4일 오사카 여행은 짜파게티와 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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