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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슈 렌트카 여행 중, 3박 4일을 있었던 나가사키에서 숙박한 곳은 2022년 하반기에 새로 오픈한 힐튼 나가사키 호텔 이었습니다. JR 나가사키 역 바로 인근이라 여행객에게도, 업무차 출장을 온 직장인에게도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만한 호텔이었습니다.
Hilton Nagasaki ヒルトン 長崎
https://goo.gl/maps/jpdcXxwphgtvnFPW6
체크인 할때 Hilton Honors 다이아몬드 멤버 혜택으로 2층에서 제공되는 뷔페식 조식외에 1층 일본요리 레스토랑 타마츠루미(Tamatsurumi)에서 진행되는 일본식 조식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직원이 체크인 시에 안내해 주지 않아서 따로 물어보고 진행하였습니다.)
瓊鶴海(たまつるみ)
https://goo.gl/maps/EePgQ8bauUQNW41K8
인원 제한이 있어서 예약제로 운행되며 매일 두개의 시간대를 선택하여 예약이 가능하였습니다.
체크인하고 다음날 이었던 화요일은 이미 예약이 꽉 차있었던 관계로 5월 10일 수요일과 5월 11일 목요일 이틀간의 조식을 일본식 조식으로 미리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일본식 조식을 예약하면 사진과 같은 바우쳐를 인원수에 맞게 직원분이 정보를 적어서 주십니다.
수요일은 오전 8시 30분대에 그리고 목요일은 오전 7시에 식사를 진행 하였었습니다.
첫 예약일 이었던 5월 10일 수요일 아침 이었습니다.
힐튼 나가사키 호텔 로비층인 1층에 있는 레스토랑 타마츠루미(Tamatsurumi)에서는 스시, 튀김 그리고 철판요리 세가지 주제의 일본 요리들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매장 내부로 들어가보니 그 생각이 조금 바뀌었었습니다.
매장 내부로 들어가니 그 규모가 상당히 컸습니다.
여기서 첫번째 감탄사가 우와..하고 나왔었습니다.
왼쪽으로 스시바가 있었고, 그 안쪽으로 철판요리를 하는 테판야끼바가 또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쪽 깊숙히까지 고객용 테이블과 공간들이 있었습니다.
입구쪽에 있던 스시바 입니다.
아마 이곳에서 초밥, 스시와 튀김 요리를 같이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원분이 안내해 준 아침식사용 좌석에는 좌석간 이런 블라인드로 구분되어져 있었습니다.
제아 앉았던 테이블 에서 또 하나의 바가 보였습니다.
스시바 다음으로 있던 철판요리, 테판야끼바가 아닌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안내된 테이블에는 이렇게 그날의 메뉴가 적혀진 설명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구글 번역기를 통해 메뉴 확인을 해봤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직원분이 쌀밥, 잡곡밥 그리고 죽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고 안내를 해주셔서 이틀 모두 흰쌀밥으로 선택을 했었씁니다.
따뜻한 차와 역시나 따뜻한 물수건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세가지 쥬스가 나옵니다.
식전에 다 마셔야 하는것인가? 하고 잠시 고민하다 차례로 원샷!!
당근과 녹즙 그리고 오렌지 쥬스가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반상에 담겨나온 일본식 정찬이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두번째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반상의 크기가 꽤나 커서 두 사람의 반상이 2이니용 테이블을 꽉 채웠습니다. 뚜껑이 덮힌채로 나오는 음식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직원분이 반상을 놓은 후에 그 뚜껑들을 모두 열어 주셨습니다.
반상에 함께 나오지 못한 꿀이 들어간 요구르드 디저트와 찜야채 입니다.
찜야채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알록달록한 채소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육수물인 다시와 나가사키 현지에서 나온 올리브 오일이 나오는데 저 올리브 오일에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던 소금을 살 짝 섞어주고 찜야채에 부어서 먹으면 된다고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소금넣은 올리브 오일을 찜야채에 뿌려 주었습니다.
반상에 담겨있던 생선회들..
각종 반찬들..
밥 한그릇 먹기에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반찬들이 나왔었습니다.
포장된 상태로 제공된 김인데 그릇까지 김 크기에 딱 맞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야채 절임들..
막 식사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직원분이 일본식 조식 정찬을 더 맛있게 먹는 법이라면서 설명서를 주고 가셨습니다.
회를 이용해서 즈케동을 만들어 먹고 다시물을 부어주고 차즈케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5분동안 참깨간장에 담궈둔 생선회를 밥 위로 올려두고 그 위로 와사비와 향채를 올리고 즈케동을 먼저 만들어줬습니다.
밥과 함께 참깨간장에 담궈진 회를 아침부터 즐기니 참 사치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맛은 두말할것 없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장국은 생선 경단이 들어있는 미소국 이었습니다.
즈케동으로 밥을 즐기다가 조금 남겨주고 찢은 김과 다시물을 부어서 차즈케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즈케동을 먹을때와 맛도 느낌도 완전히 다른 음식을 먹는것 같았습니다.
반찬들이 정말 많아서 제대로 먹으면 방을 세공기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던 힐튼 나가사키 호텔의 타마츠루미(Tamatsurumi) 레스토랑 일본식 아침식사 였습니다.
타마츠루미(Tamatsurumi) 레스토랑에서 튀김, 뎀뿌라 코너를 운영해서 메뉴판을 요청해서 메뉴들을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뎀뿌라가 시작된 곳이 일본 나가사키라고 알고 있어서 힐튼 나가사키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뎀뿌라, 튀김 메뉴들이 궁금했었습니다.
타마츠루미(Tamatsurumi) 레스토랑의 뎀뿌라 코스 점심 메뉴판 입니다.
메뉴판은 뎀뿌라, 스시 그리고 테판야끼가 따로 되어 있다고 직원분께 안내를 받았습니다.
KAZAGASHIRA 점심 튀김 5,000엔 셋트(세금 및 서비스 비용 포함)
NABEKANMURI 점심 튀김 7,000엔 셋트(세금 및 서비스 비용 포함)
INASA 점심 튀김 12,000엔 셋트(세금 및 서비스 비용 포함)
타마츠루미(Tamatsurumi) 레스토랑의 뎀뿌라 코스 저녁 메뉴판 입니다.
KONPIRA 저녁 튀김 8,000엔 셋트(세금 및 서비스 비용 포함)
HOUKA 저녁 튀김 13,000엔 셋트(세금 및 서비스 비용 포함)
Hilton Honors 다이아몬드 멤버는 위 가격에서 25%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점심이나 저녁 튀김 코스를 무척이나 먹고 싶었는데 그만.. 쩜쩜쩜..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음료를 주신다고 하여 커피를 마시고 만족스러웠던 일본식 아침식사, 조찬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입니다.
오전 7시에 방문한 레스토랑 타마츠루미(Tamatsurumi) 였습니다.
저희 부부가 1등일줄 알았는데 먼저 식사를 하고 계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에 앉아 이날의 메뉴도 확인해 보았습니다.
메뉴들은 매일 조금씩 바뀐다고 직원분이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날도 따뜻한 차와 물수건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리고 삼종 쥬스..
후루룩 마셔버리고..
잠시 뒤에 정찬 반상을 받았습니다.
디저트와 찜야채 그리고 올리브 오일도 뒤이어서 나왔습니다.
올리브 오일에 소금을 살짝 뿌리고 그걸 찜야채에 부어주고 식사 준비 완료..
전날과는 다른 생선회 였습니다. 나가사키 앞바다에서 잡히는 생선이라고 설명을 들었는데 무슨 생선인지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참깨간장 양념을 생선회에 부어서 잠시 담궈두고 다른 찬들을 확인해 봤습니다.
직원분이 생선중에 나가사키 현에서 잡힌 날치와 광어구이가 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전날과 비슷하면서 조금씩 바뀐 반찬들..
둘째날엔 이렇게 계란찜이 나왔었습니다.
계란찜안에 명란젓이 정말 그득 들어있었습니다.
전날과 같은 나가사키현 된장에 절인 생강 입니다.
참깨소스에 담궈둔 생선회로 전날과 같이 즈케동을 만들고..
역시나 맛있게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김에도 싸먹고..
그리고 다시물을 요청해서..
즈케동에 부어주고 김을 찢어넣고 차즈케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두번째 일본식 아침식사, 조찬도 완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찍 체크아웃을 해야했던 날이라 식사를 마치고 직원분이 건내주신 커피를 들고 레스토랑 타마츠루미(Tamatsurumi)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신설 호텔이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던 힐튼 나가사키 였는데, 레스토랑 타마츠루미(Tamatsurumi)에서의 일본식 아침식사, 조찬 때문에 그 만족도가 더욱 올라갔었던 숙박 이었습니다.
이상 Hilton Honors 다이아몬드 멤버 혜택으로 받은 일본식 아침식사, 힐튼 나가사키의 타마츠루미(Tamatsurumi) 레스토랑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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