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혼다시 어묵탕 만들기, 만드는법
- 집밥
-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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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중에 혼다시를 살 기회가 있어서 사가지고 왔다가 무와 어묵과 함께 어묵탕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어묵 420g에 무 1/3개 입니다.
혼다시는 한국의 다시다 같은 일본에서 가쓰오부시 기반으로 만든 복합 조미료 입니다.
일단 물 1L를 냄비에 부어주고 냉동실에 있던 무 조각을 두개 넣어주고 일단 한소큼 끓여줬습니다.
물이 끓으면 혼다시 한봉 8g짜리를 한개 넣어줬습니다.
일단 끓여보다가 간을 맞출 생각이었습니다.
무가 국물을 머금을때가지 끓일려면 상당히 오래 끓여야 합니다.
냄비안의 국물이 바글바글 끓어오를때까지 끓여줬습니다.
국물맛을 살짝 보니 오!! 이미 아주 좋습니다. 우리네 어묵탕 소스를 사용한 것과 조금은 다른 맛이지만 감칠맛 넘치는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냄비에 어묵을 몽땅 넣어주고..
물을 500ml 정도 더 넣어주고 끓였습니다.
냄비 뚜껑을 덮어주고 한소큼 더 끓여주면..
냄비안의 어묵들으 끓으면서 크게 부풀어 오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무에 어묵탕 국물이 잘 배어들게 하려면 충분히 오랜시간 끓여줘야 합니다.
한번 조리된 어묵탕을 그대로 식혔다가 한번 더 끓여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어묵탕을 몇시간 정도 식혀두었다가 다시 끓이는 방법을 선택했었습니다.
계속 끓이면서 어묵탕의 국물도 졸아들어서 물을 500ml 정도 더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혼다시 8g짜리 한봉 더 추가..
물 1L당 혼다시 8g짜리 한봉씩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바글바글 바글 10분정도 더 끓여주고 그릇에 담아내면 됩니다.
완성된 혼다시 어묵탕 입니다.
국물맛이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한국 어묵탕과는 조금 다르게 맛있습니다. 이게 혼다시의 위력 같습니다.
무도 혼다시 어묵탕 국물을 듬뿍 머금고 있어서 정말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이상 일본 조미료인 혼다시로 만들어본 혼다시 어묵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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