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생굴 미나리 된장라면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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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 갔는데 생굴이 있습니다.

아직 10월 중순인데 벌써 굴이 나오는가 봅니다.

생굴

굴철 시작!! 굴요리 잔치 시작 입니다.

돌미나리 두봉지 300g과 생굴 두봉지 240g에 라면 두개를 준비했습니다.

이 재료들로 "생굴 미나리 된장라면" 2인분을 만들어 봤습니다.

돌미나리

물 1,100ml를 끓여주고..

생굴은 봉지를 개봉하고 찬물에 소금을 한큰술 뿌려서 채망을 흔들면서 불순물을 제거해주고 굴을 세척해 줍니다.

한번 세척한 굴은 다시 깨끗한 물에 헹궈줍니다.

생굴 세척법

세척한 굴은 채망을 이용하여 물기를 빼줍니다.

미나리는 깨끗하게 씻어주고 물을 털어준 후 새끼손가락 길이로 잘라둡니다.

마침 웍에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 라면 스프를 모두 넣어주고..

거기에 찌개용 된장도 두 큰술 넣어줬습니다.

너무 라면색이 음식맛이 묻히지 않도록 구수한 된장의 맛을 더해서 맛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 정도가 두 큰술..

이어서 라면을 넣어주고..

반쯤 2분간 삶아줍니다.

라면을 2분 삶아주고 손질한 미나리를 이어서 넣어줍니다.

넣고 라면과 섞어주면 미나리는 금새 숨이 죽습니다.

바로 굴을 이어서 넣어서 잘 섞어주고 끌여주고..

 

 

 

 

 

 

 

 

 

매운 고추가루 한 큰술을 더해주고 살짝 매운맛의 포인트를 줬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어가는 굴 미나리 라면 입니다.

라면을 집게를 이용해서 그릇에 옮겨담고..

나머지 내용물과 국물을 국자로 듬뿍 퍼서 면이 담긴 그릇 위로 부어줍니다.

단촐한 라면 한상 완성..

굴 시즌 첫 요리로 만들어 본 생굴 미나리 된장라면!!

굴라면
미나리라면
된장라면
생굴 미나리 된장라면

굴은 듬뿍 보이지는 않지만 미나리향이 솔솔 올라오는 모양 좋고 향기 좋은 라면이었습니다.

반찬은 김치 하나면 충분합니다.

일단 국물부터 한술..

우와..국물에서 올라오는 미나리향..

미나리를 잔뜩 넣었더니 그 향이 국물에도 잔뜩 배어들어 있었습니다.

실패없는 라면스프와 구수한 찌개 된장의 만남..

그리고 살짝 나는 굴의 맛!!

그리고 이어서 굴도 퍼서 한입..

드디어 굴 시즌 개막입니다.

라면도 미나리와 함께 돌돌돌 말아서 한입..후루루룩..

라면에 미나리 안넣어 보신 분들은 이 맛과 식감 모르실 겁니다.

으하하하하하..

김치와 함께 듬뿍 또 집어들고 한입..

역시 굴은 사랑입니다.

라면 먹고 국물까지 완그릇!!!

맛진 한끼 였습니다.

이상 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요리, 생굴 미나리 된장라면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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