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단 파 제육볶음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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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와 양파를 잔뜩 넣은 제육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름하여 "파 제육볶음" 입니다.

 

2인분 재료로 돼지목살 한 근 600g에 대파 네 줄기, 양파 두 개, 마늘 열 알에 쌈채소로 깻잎과 상추를 준비했습니다.

 

 

 

 

돼지목살의 핏물을 닦아주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둡니다.

조리할때 수분이 빠지면서 크기가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여 잘라주면 좋습니다.

마늘 반은 다져주고 반은 얇게 편썰어서 쌈 싸먹는 용으로 준비해 둡니다.

 

 

 

 

대파는 새끼손가락 길이로 잘라주고 양파는 채썰어서 달궈준 웍에 다 넣어줍니다.

 

 

 

 

그리고 식용유를 대여섯 큰 술 그 위로 뿌려줬습니다.

 

 

 

 

달궈진 웍 안에서 식용유와 대파를 잘 섞어가며 볶아주고 채소을의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줍니다. 대파와 양파에서 단맛이 진해지고 식용유에 볶아지며 좋은 향을 마구 낼때까지 볶아주면 됩니다.

 

 

 

 

대파와 양파의 숨이 죽으면 웍 한쪽에 간장 네 큰 술을 부어줍니다.

 

 

 

 

간장을 먼저 웍에서 태워주고 향이 진해졌을때 대파와 양파와 함께 섞어주고 볶아줍니다.

 

 

 

 

이렇게 살짝 볶아지고 밑간된 대파와 양파 입니다.

 

 

 

 

그 위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둔 돼지목살을 넣어주고...

 

 

 

 

다진 마늘도 웍에 넣어줍니다.

 

 

 

 

돼지목살 위로 후추를 반 티스푼 정도 뿌려주고...

 

 

 

 

생강가루도 반 티스푼 정도 넣어주고 주걱으로 웍 안의 재료들을 한번 잘 섞어줍니다.

 

 

 

 

돼지목살에서 기름에 배어나올때 고추가루를 여섯 큰 술 정도를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알룰로스 네 큰 술을 넣어주고 살짝 단맛을 가미해 줍니다.

 

 

 

 

비법으로 찌개용 된장찌개를 넣는 것입니다.

 

 

 

 

 

찌개용 된장 한 티스푼 정도 넣어주고...

 

 

 

 

 

 

 

 

 

참치액 두 큰 술을 넣고 주걱으로 웍 안의 재료들을 볶아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파 제육볶음 입니다.

 

 

 

 

대파의 흰 뿌리 부분은 반 줄기 정도 준비해주고...

 

 

 

 

엄지손톱 크기 정도로 잘라줬습니다.

 

 

 

 

그렇게 차린 한 상 입니다.

 

 

 

 

마지막 대파 토핑까지 추가해준 파 제육볶음 입니다.

대파와 양파가 정말 많이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생생한 파의 흰 뿌리는 토핑으로 사용했습니다.

 

 

 

 

마침 집에 먹고 남은 김치찌개가 있어서 함께 차렸습니다.

 

 

 

 

한번 끓였다가 식히고 다시 끓인 김치찌개의 맛은 분명 더욱 깊습니다.

 

 

 

 

상추에 돼지목살 파 제육볶음을 쌈장에 찍은 마늘과 함께 듬뿍 올려주고 한입...

 

 

 

 

밥과 함께 먹어도 제맛입니다.

대파와 양파에서 나오는 자연스런 단맛이 제육볶음을 더욱 맛있께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엔 깻잎 쌈으로 한 쌈...

 

 

 

 

그리고 제육볶음과 김치찌개 쌈의 콜라보...

 

 

 

 

이상 초간단 파 제육볶음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