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나만의 순두부 열라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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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나만의 순두부 열라면 만들기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2022년 서울 마라톤에 참가 신청을 했는데 참가 비용에 대한 선물로 코펠과 열라면이라는 이색 상품이 집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작년 온라인을 달구었던 순두부 열라면을 새로 해석하여 제 스타일로 만들어 봤습니다.
순두부와 열라면을 한개씩 준비하고 추가로 냉동 돼지 앞다리살 오돌뼈 100g, 대파 한줄기, 청양고추 두개, 통마늘 다섯개를 준비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계란도 두개 함께 준비했습니다.





대파는 총총 썰어주고 마늘은 으깨어서 팬에 담아뒀습니다.





청양고추는 씨를 빼고 채를 썰어두었습니다.





오돌뼈는 식가위로 작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순두부는 미리 포장을 개봉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둡니다.





대파와 마늘이 담긴 팬에 식용유를 예닐곱 큰술 넣어주고 중약불로 볶아주며 파마늘 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팬에서 볶아지는 파와 마늘향이 올라오면 잘라둔 앞다리살 오돌뼈도 팬에 넣어주고 가스불을 중불로 올려주고 함께 볶아줍니다.




 





오돌뼈의 겉면이 익은것처럼 보이면 팬 바닥에 간장 두 큰술을 넣어주고 살짝 태워줍니다.





간장향이 확 올라오면 재료들을 간장과 섞어주고 볶아줍니다.





간장이 골고루 입혀진 재료들 위로 고추가루를 한 큰술 반 정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타지않게 빠르게 재료들과 고추가루를 함께 볶아줍니다.





거기에 물 750ml, 라면 한개 반 정도 분량을 넣어주고 가스불을 세게 켜주고 한번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전에 열라면의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모두 넣어줍니다.





그리고 냄비의 내용물이 끓어오를때 면을 넣어주고 2분정도 끓여줍니다.




 





이어서 냄비 한쪽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둔 순두부를 넣어주고..





반대쪽엔 계란 두개를 톡 깨넣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이 상황에서 2분을 더 끓여주면 됩니다.





제 스타일로 끓여낸 순두부 열라면 한상입니다.





오돌뼈 순두부 열라면 입니다.




 





넉넉하게 들어간 순두부..





대파 마늘 청양고추에 돼지 앞다리살 오돌뼈까까지..





순두와 열라면 그리고 계란과 국물을 앞접시에 덜어담고..





일단 국물부터 한술..
역시 라면 스프의 힘!! 그리고 순두부와 제 스타일 조리법의 결합!!
우와..이거 맛있네요. ^^





속까지 뜨근한 순두부도 호호 불어가며 한입..





라면도 호로로로록..





반숙으로 익은 계란 노른자까지 톡 터트려서 먹으니 꿀맛입니다.





순두부 열라면 소개한 분께 감사의 인사를..
어떤 레시피라도 이 조합은 꼭 해먹을만 합니다.

이상 나만의 순두부 열라면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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