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고명 잔뜩올린 갈아만든 배 양념 비빔국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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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만든 배 음료수를 이용한 비빔양념으로 만든 비빔국수, 고명을 잔뜩 올린 인덕원 비빔국수, 망향비빔국수 스타일의 집밥 비빔국수 만들기


차돌박이를 구워먹고 남은게 있어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 비빔국수의 고명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재료들을 꺼내봤습니다.

그냥 비빔국수는 재미없으니 냉장고에서 애호박, 오이, 표고버섯, 씻은 김치도 꺼내고 중면과 갈아만든 배 음료도 준비했습니다.

 

 

 

 

오이는 채칼을 이용해서 얇게 썰어주고 소금을 한 스푼 뿌려주고 잘 버무려 둿습니다.

 

 

 

 

애호박은 채썰어주고 표고버섯은 편썰어 둡니다.

 




그리고 갈아만든 배를 이용해서 비빔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갈배 비빔양념 입니다.
238ml짜리 갈아만든 배에서 200ml만 사용하고 남은건 마셔버립니다. 한모금만 남기고 그릇에 부어주면 됩니다.





거기에 고추가루 세 큰술..





고추장 네 큰술..





간장 네 큰술..





참치액 두 큰술..





식초 네 큰술..





마늘 가루 반 큰술..





설탕 한 큰술..

 

 

 

 

그리고 잘 섞어줍니다. 고추장이 잘 녹을때까지 계속 저어서 섞어주고 잠시 그대로 둡니다.

양념장이 너무 질지도 않고 묽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팬을 약한불로 달궈주고..

 

 

 

 

들기름을 두 큰술 뿌려줍니다.

 

 

 

 

채썬 애호박을 넣어주고..

 

 

 

 

그대로 볶아주다가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줍니다.

 

 

 

 

이어서 같은 방법으로 표고버섯도 볶아줍니다.

 

 

 

 

볶아서 따로 담아둔 애호박과 표고버섯 입니다.

 

 

 

 

이 즈음 국수를 삶아줄 물을 면기에 삶아줍니다.

 

 

 

 

씻은 물김치는 다져두고..

 

 

 

 

소금에 절여둔 오이는 물에 한번 헹궈주고 물기를 꼭 짜준 후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아줍니다.





거기에 고추장 두 큰술..

 

 

 

 

 





설탕 한 큰술..





식초 두 큰술..

 

 

 

 

그대로 버무려 줍니다.

 

 

 

 

면기에서 물이 끓으면 중면 2인분 양만큼 넣고 삶아줍니다.

 

 

 

 

중면이 다 삶아지면 찬물에 박박박 헹궈주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빼줍니다.

 

 

 

 

중면을 삶아준 면기에 차돌박이를 넣어주고 그대로 30초만 데쳐줍니다.

 

 

 

 

데친 차돌박이를 꺼내서 그릇에 담아주고 참기름 두 큰술을 부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물기를 없앤 국수를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아주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다 부어줍니다. 그리고 비비는게 아니라 양념장에 면을 적셔줍니다.

 

 

 

 

이게 양념장에 적셔진 중면입니다.

 

 

 

 

양념이 잘 적셔진 중면을 그릇에 옮겨 담아주고..

 

 

 

 

준비한 고명들을 이쁘게 돌려담아 올려주면 끝!! 입니다.

 

 

 

 

고명 잔뜩올린 갈아만든 배 양념 비빔국수 입니다.

 

 

 

 

어느 각도에서 보면 고명이 너무 많아서 국수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양념에 적신 국수가 바로 여기있습니다.

 

 

 

 

저는 이 정도 양념이 딱 맞은 상태였고, 같이 사시는 동거인은 설탕을 조금 더 뿌리고 드셨습니다.

설탕이 매운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맛을 보고 취향껏 설탕을 더해서 먹으면 됩니다.

 

 

 

 

고명들을 섞지말고 면과 함께 푸짐하게 집어들고 한입..

 

 

 

 

고명마다 제각각의 맛이 있어 또 먹을때마다 재밌습니다.

 

 

 

 

그리고 고명들을 비빔면과 골고루 섞어주고 왕창 푸짐하게 집어들고 한입..

여러 재료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특별한 맛이 또 있습니다.

 

 

 

 

이상 고명 잔뜩올린 갈아만든 배 양념 비빔국수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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