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주말아침 한상차림, 차돌박이 구이 한상..
- 집밥
- 2022. 6. 5.
집에서 차려먹는 차돌박이 구이 한상 차림. 양념깻잎쌈, 씻은 김치, 표고버섯, 파프리카 고추, 가지고추와 함께 구워먹는 집밥 차돌박이 구이.
같이 살고계신 분께서 차돌박이가 드시고 싶으시다 하여 주말 아침겸 점심 차돌박이 구이를 준비하였습니다.
한우 차돌박이 한근 입니다.
냉동 차돌박이를 사서 전날 냉장실에 두고 해동을 하였습니다.
양념을 씻어서 물기를 짜낸 김치와 표고버섯 그리고 파프리카 고추와 가지 고추 입니다.
차돌박이 기름에 같이 구워먹을 음식들 입니다.
생깻잎, 차돌박이를 싸먹을 양념깻잎쌈 그리고 절인 쌈무와 깻잎입니다.
무려 깻잎 3종세트 입니다.
일단 달궈진 팬에서 차돌을 먼저 구워보고 화력을 조절해줍니다.
기름이 많이 나오는 차돌박이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구워지면 준비한 씻은 김치, 표고버섯, 파프리카 고추와 가지 고추를 함께 구워줍니다.
첫점은 이렇게 양념깻잎쌈에 차돌박이 올리고 한쌈..
그리고 달궈진 팬 위에서 바쁘게 차돌박이를 계속 구워줍니다.
차돌박이 기름이 코팅되어 구워진 씻은 김치를 쌈에 차돌박이와 함께 올려주고 크게 한입..
차돌박이도 굽고..채소들도 계속 굽고..
차돌박이에서 튀는 미세 기름에 테이블은 벌써 난장판이 되었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이번엔 절인 깻잎에 구워진 김치와 표고버섯 그리고 차돌박이를 올리고 한쌈..
거실이 난장판이 되었지만 입은 행복했습니다.
차돌박이는 너무나도 맛있었고..
주말 아침부터 맥주를 마지시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파프리카 고추와 가지 고추를 이렇게 차돌박이와 함께 구우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보기보다 매웠던 노랑 파프리카 고추 사진으로 마무리!!
주말아침 한상차림, 집밥 차돌박이 구이 한상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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