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갈아만든배로 한우 육회 물회, 한우 물회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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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육회가 들어간 물회, 갈아만든 배 음료로 물회 양념 만들기. 갈배 물회 양념을 활용한 집밥 한우 물회, 한우 육회 물회 소개글


한우 육회가 들어간 물회를 만들어 봤습니다. 일명 "한우 물회", "한우 육회 물회" 입니다.
정통 조리법이 아닌 언제나처럼 저만의 요리지식 총 동원!! 야매력 대방출 입니다.

우선 갈아만든 캔 238ml짜리 두개로 요리하기 전날 물회 양념을 만들어 뒀습니다.
2인분 기준 두캔을 사용했습니다.





갈아만든 배 두캔 476ml를 큰 밀폐용기에 담아줍니다.





거기에 고추가루 네 큰술..





고추장 네 큰술..





간장 네 큰술..





참치액 두 큰술..





식초 여섯 큰술..





마늘가루 한 큰술..





설탕 두 큰술..





모든 재료를 녹여 섞어주면 물회용 양념 국물 완성입니다.
갈아만든 배로 만든 물회 양념!! 갈배 물회 양념 국물입니다.





밀폐용기 뚜껑을 닫고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얼어있는 물회용 양념 국물 입니다.

 
 
 
 
숟가락으로 이렇게 긁어주고 푹푹 찔러주면 얼음이 금방 깨집니다.
양념이 섞어있어서 아주 꽁꽁 얼어있지는 않았습니다.

 
 
 
 
얼려진 물회 양념 국물을 이렇게 큼직한 덩어리의 슬러시 상태로 만들어주고 냉장실에 잠시 넣어둡니다. 

 
 
 
 
이제 본격적인 육회와 물회 준비를 했습니다.
2인분 기준 한우 육회거리 400g에 무순과 새싹 모둠 채소 각 100g에 오이 한개와 무 그리고 당근을 준비 했습니다.

 
 
 
 
육회거리는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아주고 키친 타월을 이용하여 핏물을 닦아내 줍니다.

 
 
 
 
당근, 오이 그리고 무는 같은 양으로 채를 썰어둡니다. 저는 채칼을 사용하였습니다.
새싹과 무순은 잘 씻어서 물기를 털어둡니다.

 
 
 
 
면기에 물을 2L 담아주고 끓여줍니다.

 
 
 
 
마늘 여덟쪽을 꼭지를 따내주고 큼직하게 으깨어 둡니다.

 
 
 
 
스테인레스에 담아 둔 핏물 닦은 육회거리..

 
 
 
 
그 위로 으깬 마늘을 넣어줍니다.

 
 
 
 
면기에 물이 끓으면 적당량(먹을만큼) 중면을 삶아줍니다.

 
 
 
 
중면이 삶아지는 동안 육회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물회 양념 국물에 들어갈 예정이라 육회로 먹을때보다 조금 양념양을 줄여서 심심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간장 네 큰술..

 
 
 
 
설탕 두 큰술..

 
 
 
 
참기름 세 큰술..

 
 
 
 
거기에 소금과 후추 합쳐서 반 큰술 정도 넣어주고 설탕이 녹을때까지 잘 섞어줍니다.

 
 
 
 

 

 
 
 
 
설탕이 완전히 녹아야 제맛이 나는 육회 양념입니다.

 
 
 
 
면기에서 삶아진 중면은 찬물에 헹궈주고 박박박 문질러주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빼줍니다.

 
 
 
 
육회 양념을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긴 육회거리 위로 부어주고..

 
 
 
 
조물조물 잘 섞어줍니다.
참기름 향이 솔솔 올라오는 슴슴한 육회 완성입니다.

 
 
 
 
이제 손질해 둔 채소들을 큰 그릇에 빙 둘러서 담아줍니다.

 
 
 
 
그리고 가운데 공간에는 육회를 담아주고..

 
 
 
 
다시 육회 주위로 슬러시로 만들어서 냉장실에 넣어둔 물회용 양념 국물을 육회 주위로 돌려서 담아줍니다.

 
 
 
 
단촐한 휴무일 아침상!!

 
 
 
 
갈아만든 배 양념 국물로 만든 한우 육회 물회 입니다.

 
 
 
 
양이 꽤나 많아 보이지만 1인분 정량입니다.(먹는사람 기준..)

 
 
 
 
채소가 정말 많이 들어가서 부담이 덜가는 식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릇에 담아 참깨를 살짝 뿌려준 중면은 그저 거들뿐 입니다.
물회 먹을땐 필수 옵션!!

 
 
 
 
조심스레 육회 물회 그릇에 담긴 재료들을 섞어줍니다.
섞어주면서 슬러쉬 상태의 살얼음 물회 양념 국물이 녹아서 국물이 만들어 집니다.
일단 육회부터 한입..
슴슴한 간에 매콤 달콤한 물회 양념이 더해져서 더욱 맛있어 졌습니다.

 
 
 
 
육회와 채소들을 듬뿍 집어들고 한입..
크~~

 
 
 
 
그릇안의 재료들을 다 섞어주면 이렇게 진짜 육회 물회가 되어버립니다.

 
 
 
 
중면은 이때 넣어주면 좋습니다.

 
 
 
 
중면을 양념 국물에 적셔주고 육회 물회의 다른 재료들과 푸짐히 집어들고 한입..

 
 
 
 
육회, 각종 채소들, 물회 양념 그리고 중면..
진짜 굉장한 조합입니다.

 
 
 
 
먹고 먹고 또 먹고..

 
 
 
 
양념 국물에 이렇게 국수만 적셔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 만큼 이 육회 양념 국물이 잘 만들어졌다는 의미입니다.
거기에 슴슴한 육회 양념과 재료들에서 나오는 맛이 더해지니 전날 양념 국물을 만들었을 때보다 더욱 맛있어 졌습니다.

 
 
 
 
푸짐하게 준비된 채소들 때문에 그 양이 꽤나 많은것처럼 느껴졌지만 먹고나면 크게 부대낌 없이 그냥 살짝 배부른 한우 육회 물회 였습니다.

 
 
 
 
양심상 마지막 국물은 살짝 남겨두고 마무리..

 
 
 
 
이상 요리 야매력 총동원하여 만든 한우 육회 물회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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