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맛집] 스시노미도리 나고야점, 나고야역 게이트 타워 몰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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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 츄부국제공항에서 나고야시의 나고야역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간 곳은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초밥 체인점 중 하나인 "스시노미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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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노미도리 나고야점 梅丘 寿司の美登利 名古屋店

https://maps.app.goo.gl/N6KRfqxREqC9XcQc9

 
 
나고야 역에 도착해서 호텔로 안 가고 바로 늦은 점심식사를 하러 스시노미도리로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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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역과 연결된 게이트 타워 몰 GATE TOWER MALL로 이동..

바로 옆이 나고야 메리어트 호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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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12층 식당가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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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타워 몰 12층 식당가엔 저도 아는 레스토랑 지점들이 몇 개나 있어서 꼭 다시기서 식사하러 가고픈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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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노미도리 나고야점 도착..

대기하시는 분들이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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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기등록을 할 수 있는 테블릿이 입구쪽에 준비되어 있어서 대기 등록하고 번호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후 2시 39분..

제 앞으로 19팀의 대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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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노미도리 나고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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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규모가 꽤 큰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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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인원이 많았지만 매장에서는 주방과 직원들이 응대 가능한 숫자의 손님들만 제한적으로 입장시키는 느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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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는 영국에서 유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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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

스시노미도리는 도쿄에사 1977년 창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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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외부에 준비되어 있는 메뉴판을 보고 미리 주문할 메뉴들을 공부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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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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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샐러드 그리고 장국이 함께 나오는 셋트 메뉴들 입니다.

단품 스시들도 주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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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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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벽면에 걸린 새로운 스시 메뉴가 눈에 콕 박혀서 이걸로 주문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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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샐러드, 장국과 함께 10조각의 계절 초밥 메뉴가 3,0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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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기한지 꼭 한시간 만에 스시노미도리 나고야점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입구 오른쪽에 바 좌석입니다.

태블릿으로 대기 등록을 할때 바 좌석과 테이블 좌석 선호를 선택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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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테이블 좌석으로 선택 했었습니다.

일본 현지분들도 많았고 한국 관광객들과 중국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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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새로 나온 스시 메뉴로 했지만 메뉴판을 다시 확인해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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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셋트 메뉴 외에 단품 초밥들과 단품 요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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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은데 다 먹으면 저녁을 못먹을까 걱정되던 늦은 점심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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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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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엔짜리 모둠이라도 하나 주문할까? 마구 고민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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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 김말이와 전갱이 사시미..

'너희들은 나와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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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맥주, 나마비루부터 한잔..

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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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메뉴에 포함된 샐러드와 계란찜이 먼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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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 간장이 스시노미도리에서 직접 만든 제품이었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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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부터 한술..

슴슴할꺼라 예상했는데 간이 좀 센편이라 놀랐습니다.

짜기보다 감칠맛이 과하게 진한 계란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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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 셀러드 입니다.

채소들 위로 올려진 것은 게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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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아래로 게살이 진짜 잔뜩 들어있어서 게 풍미가 폭발하는 샐러드 였습니다.

이거 따로 팔아도 500엔 이상은 받아야 할것 같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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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시 메뉴가 이제 차례대로 나왔습니다.

먼저 다섯 조각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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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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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나머지 스시 다섯 조각 한 판이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여러번 왔다갔다 하면서 음식을 내주셨는데 정말 차분하면서도 모든 음식이 늦지 않게 딱딱 나와주는 완성된 서비스를 제공 해주셨습니다.

이런건 꼭 배워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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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은 스시 몇 가지들..

싹눈파 메추리알 군함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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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를 베고 있는 도화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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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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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들..

뱃살 위로는 성게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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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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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게살 그리고 연어알 군함말이..

우리돈 3만원으로 안되는 가격으로 이 정도 재료의 스시들을 구성할 수 있는것에 가장 놀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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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싹눈파 메추리알 군함말이부터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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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그 베개 좀 내가 먹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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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참치살이 올려진 참치 등살 초밥..

네타, 생선의 숙성도와 크기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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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나온 정어리 김말이, 정어리 이소베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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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엔짜리 메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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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이소베마끼에 비해 심심한 편이었지만 가격이 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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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나와서 나마비루 한 잔 추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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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 사사미도 나왔습니다.

8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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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맛있고 영양가도 높아서 일본 국민 생선인 전갱이는 튀겨서도 많이 먹고 가볍게 사시미로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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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보고 조금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갱이 한 마리가 모두 사시미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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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 튀김에 비해 회로는 조금 밋밋한 맛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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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 사람이 먹고 9,130엔..

지금은 일본와서 밥만먹고 돌아가도 남는 시기인것 같아 뭔가 조금 씁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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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맛, 가격이 만족스러워서 다시 나고야에 가면 또 다시 가게 될 스시노미도리 나고야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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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게이트 타워 몰 12층 식당가에서 더 가보고 싶은 곳들.

53번 튀김 전문점..

54번 규탕 전문점(체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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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번 츠케멘 라멘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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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닭 모둠 테판야키 철판구이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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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다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