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간사이 공항] ANA 라운지 @ 터미널 1 에어사이드. PP카드로 입장
- 여행/일본
-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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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간사이 공항(KIX) 터미널1의 ANA 라운지는, 출국수속을 마친 후 면세 구역인 에어사이드의 15번 게이트 근방에 있는 라운지 입니다.
예전이면 트램을 타고 이동했을 터인데 간사이공항 리모델링 이후 트램 탑승없이 쭉 걸어오면 15번 게이트 근처에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들은 입장 가능한 ANA 라운지가 있습니다.
PP카드로 입장이 가능한 라운지여서 PP카드와 탑승권을 확인하고 입장을 하였습니다.
입구 양쪽으로 휴식 공간이 꽤나 큰 라운지 였습니다.
한쪽에서 중국인 꼬마들이 아주 신나게 뛰어노는 바람에 꽤나 소란스러운 분위기 였지만 그 친구들이 나가고 나니 독서실 분위기가 되어버린 라운지였습니다.
'니취팔러마?' 니들 배고팠었니???
창가쪽으로 바 형태의 좌석들도 있어서 공항에 있는 항공기들을 보며 취식 및 휴식이 가능하였었습니다.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라운지의 가운데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데 수용 인원에 비해 공간이 좁은 편이라 지나가기도 음식을 담기도 조금 불편한 공간 이었습니다.
일단 생맥주, 나마비루 머신이 있어서 불편함은 샤르르르 사그러 들었습니다.
좋았써~~~
주먹밥과 유부 초밥들...
맥주 외 주류들...
샐러드와 샌드위치들...
버터와 치즈 그리고 샐러드 드레싱들...
카레와 치킨 스톡이 들어있던 팟 입니다.
쟁반과 다양한 크기의 그릇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각각에 맞에 음식을 담아왔습니다.
카레와 치킨스톡에 스파게티와 미트볼을 맥주와 함께 담아왔었습니다.
이착륙장을 보며 먹는 일본 카레와 음식들...
카레 맛집으로 ANA 라운지를 기대하고 왔는데 카레만큼 미트볼도 히트 였습니다.
"나 학창시절에 엄마가 이런 미트볼로 도시락 싸주셨으면 나 학교에서 인기인이었을꺼야."라고 김사장님께 말했을 정도로 맘에 쏙 들었던 미트볼 이었습니다.
마지막 생맥주, 나마비루까지 한잔하고...
이렇게 오사카 여행을 간사이 공항 ANA 라운지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상 오사카 간사이 공항 터미널 1의 카레와 미트볼 맛집, PP카드로 입장 가능한 ANA 라운지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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