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5월, 15년만의 7박8일 도쿄 여행] 롯폰기 미드타운 신주쿠 7일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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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7박 8일 일본, 도쿄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일본 도쿄 여행의 7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도쿄의 하늘은 약간 흐림 이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조식당으로 내려간 시간은 오전 7시 30분경...

로비에 있는 조식당 입구쪽에 대기줄이 보였습니다.

힐튼 도쿄 조식당
힐튼 도쿄 조식 뷔페 부페

5월 골든위크도 지난 다음주 였는데 신주쿠 지역이고 도쿄 도청 근처이다 보니 관광객도 비즈니스맨들도 많은 느낌의 도쿄 힐튼 호텔 이었습니다.

조식당은 90분반 이용 가능...

'저는 30분이면 되는데요..'

조금 기다렸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2인석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힐튼 도쿄 호텔의 로비층 조식당 구경을 시작하였습니다.

입구쪽에 있던 면류부터..

면이 두가지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면을 위한 일본식과 중국식 육수들..

매일 구성은 바뀌었습니다.

면요리를 위한 양념과 토핑들...

일본식 반찬들...

이 갓 무침, 갓 피클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인데요...

죽...

팬케이크, 프렌치 토스트, 와플들...

그리고 어울리는 리럽과 꿀 그리고 휘핑 크림...

시나몬 설탕과 흑설탕에 홋카이도 버터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물과 음료들...

스무디와 쥬스...

오트밀이 이렇게 제대로 되어 있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견과류들...

빵...

베이글 섹션 입니다.

햄류들과 훈제 연어 그리고 키리 치즈까지 제대로!!!

세가지 면에 두가지 육수에 올려버린 사람은 아침부터 국수를 무려 두개나 말아왔습니다.

계란 후라이엔 스테이크 소스를 잔뜩...

그리고 이어서 죽도 밥도 베이글도 먹어버린 아침...

꽤나 마음에 들었던 힐튼 도쿄의 로비층 조식당 아침식사 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객실로 올라오니 출근길 회사원들의 모습이 내려다 보였습니다.

비가 그친다고 했는데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날들처럼 별다른 계획이 없었던 이 날도 아침에 어디를 갈지 정하고 준비를 하고 호텔을 나섰습니다.

이 날은 롯폰기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힐튼 도쿄 호텔 근방에서 오에도선을 타고 30분이면 갈 수 있는 롯폰기 였습니다.

호텔 객실을 나온 시각이 대략 오전 9시 30분 경...

힐튼 도쿄 호텔에서 지하로 지하철과 연결되는 통로가 있었는데 한번도 이용 못하고 지상으로만 다녔었습니다.

롯폰기 가는 지하철 타러 가는길...

출근시간이 살짝 지나서인지 좌석에 여유가 있었던 오에도선 이었습니다.

게임 삼매경이었던 김사장님...

진짜 힐튼 도쿄에서 롯폰기까지 30분만에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롯폰기 역에서 내려서 7번출구로 나가는 길을 찾았었습니다.

7번 출구로 다가면 도쿄 미드타운이 있다고 합니다.

지상으로 올라와서 도쿄 미드타운에 도착!!

도쿄 미드타운 東京ミッドタウン

https://maps.app.goo.gl/vsrx944BfAH3UbNS6

도쿄 미드타운

가려고 했던 목적지는 도쿄 미드타운 뒤편의 히노키초 공원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으슬으슬 비가 올것만 같은 날씨였습니다.

도쿄 미드타운 건물을 지나 뒤편으로 가는길...

히노키초 공원으로 가는 표지판을 계속 따라갔습니다.

이른 아침이고 을씨년스러운 날씨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떤 히노키초 공원입니다.

히노키초 공원 檜町公園

https://maps.app.goo.gl/hJsCogVVjELS4bGZA

히노키초 공원

크지 않은 공원이라 크게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크지 않다고 했지만 공원 안에 이런 작은 계곡도 있고 작은 연못도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물들이 흘러흘러 연못으로...

일본 도쿄 여행중에 이런 공원들이 참 많아서 언제나 녹음을 즐길 수 있는것이 아주 큰 장점이었습니다.

연못쪽으로 휴게소 같은 공간이 보였습니다.

남는것은 시간인 관광객인지라 그 안쪽가지 들어가 봤었습니다.


멍때리기 좋은 장소...

 

 

 

 

 

앞쪽으로 작은 연못과 도쿄 미드타운 건물이 보였습니다.

출판사의 요청으로 셀카가 필요했던 부부..

도쿄의 유명 마천루 중 하나인 도쿄 미드타운 입니다.

계속 공원 산책 중...

유아원 꼬맹이들이 소풍이라도 나왔나 봅니다.

모자 색상으로 학년이 구분되던 꼬맹이들...

히노키초 공원을 나와서 미드타운 정원으로 산책로를 따라 이동했었습니다.

미드타운 가든 ミッドタウン・ガーデン

https://maps.app.goo.gl/J45tiHc8LAEzLMpQ6

미드타운 정원 바로 옆에 있던 아주 비싸보이던 아파트 단지 입니다.

사방으로 뷰가 확보된 아주 고급 아파트 단지였습니다.

도쿄 미드타운 지역이 롯폰기 지역에서 높은곳에 있는가 봅니다. 여기저기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였습니다.

차량 방지봉에 걸려있던 어느 꼬맹이가 놓고 간듯한 가방..

누군가 꼬맹이가 찾기 쉽게 이렇게 눈에 띄게 걸어두었나 봅니다.

도쿄 미드타운 주변 구경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바로 인근에 있는 국립 신미술관 이었습니다.

국립신미술관 国立新美術館

https://maps.app.goo.gl/Uo4tx3iCxsgHed4AA

도쿄 국립신미술관

미술관 작품을 구경하려면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은 입장권이 필요 없습니다.

건물 안쪽의 이 공간이 미술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려면 입장권이 필요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바로 3층으로 올라갔었습니다.

3층에 있는 프랑스 음식점을 지나...

2층에 있는 카페를 구경하기 위해 3층으로 왔었습니다.

이곳이 바로 인증샷 명소!!

3층에서 이렇게 2층 카페를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Salon de Thé ROND サロン・ド・テ ロンド

https://maps.app.goo.gl/SvCzfhxTH6q54AYo8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에서 이 장면이 나왔었다고 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인증샷을 찍고 국립신박물관 구경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침 먹은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걸어다녔더니 배가 출출해 지는것 같아서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도쿄역 인근에서 아주 유명한 츠지한이 롯폰기에서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분점이 있어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여행객에게 20분 정도 걷는것은 일도 아닙니다.

 

 

 

 

 

걸으면서 주변 풍경들도 구경하고...

도쿄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이런 쓰레기들을 보는것도 아주 신기한 광경이었습니다.

어느새 도착한 일본식 해산물 덮밥 전문점 츠지한 아카사카힐즈점 입니다.

아크 모리빌당 3층에 있었습니다.

츠지한 아카사카아크힐즈점 日本橋 海鮮丼 つじ半 アークヒルズ店

https://maps.app.goo.gl/N5nDwuoRJSB4kkKa8

오전 12시가 되기 전에 도착했는데 대기 인원들이 있었습니다.

회전률이 좋은 곳이라 앞으로 열대여섯 분의 대기가 있었지만 20분을 채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츠지한

호화로운 츠지한의 해산물 덮밥을 드디어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고마 간파치, 참깨 잿방어가 먼저 나와주고...

주문한 해산물 덮밥이 나왔습니다.

진짜 호사스러운 해산물 덮밥...

생맥주, 나마비루가 세 번을 주문해서야 나온것이 흠이었습니다.

덮밥을 반 이상 먹고 바 위에 그릇을 올려주면...

이렇게 곰탕만큼 진한 도미육수를 부어줬습니다.

그렇게 또 2차전 시작...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것같은 츠지한 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지만 계산서는 화려했...

이렇게 츠지한이 있던 건물을 뒤로하고...

다시 지하철을 타러 내려갔습니다.

긴자선을 타고 바로 신주쿠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1시 즈음에 신주쿠에 도착하니 하늘에서 드디어 해가 보였었습니다.

이날 회사일로 급한 미팅을 진행했어야 했기에 힐튼 도쿄 호텔 주변인 신주쿠로 돌아와 주변 구경을 했었습니다.

신주쿠 돈키호테 입성...

돈키호테를 대충 둘러보고 딱히 살 것은 별로 없어서 저는 피로회복제를 사봤었습니다.

치약을 거의 다 써서 작은 치약도 하나 사보고 김사장님 간식 초코송이도 하나 구매...

인근 쇼핑몰을 들렀다가 캠퍼에서 가방이 5,000엔 정도인데 싸고 가벼워서 사갈까? 고민하다가 다시보니 5만엔이라서 조용히 놓고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15년만의 7박8일 도쿄 여행, 7일차는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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