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한정식집 같은 고깃집, 모란역 인근 친절한우마을생고기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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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밥집] 한정식집 같은 고깃집, 모란역 인근 친절한우마을생고기전문점


3월초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밥을 해먹기 싫어서 아침겸 점심으로 찾은 곳은 분당선과 8호선 모란역 인근에서 20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친절한우마을생고기전문점" 이었습니다.



오전 11시30분 영업시작 시간에 맞춰 찾아간 친절한우마을생고기전문점 이었습니다.





가게 앞쪽에 아주 너른 주차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들어갔을땐 차량이 몇대 없었는데 식사하고 나올때는 만차!!





매장으로 들어가니 저희가 첫손님 이었습니다.
왼쪽엔 신발장이 오른쪽엔 준비해둔 고기들이 있는 냉장고가 보였습니다.





홀 공간도 있고 분리된 객실 공간도 있었습니다.





마침 직원분들이 식사를 하시던 시간이었습니다.





비어있는 테이블을 확인하고 자리에 착석..





4인용 테이블인데 직사각형 형태로 아주 큰, 6인까지 앉을수도 있는 너비가 넓은 테이블 이었습니다.





한우와 돼지고기를 모두 취급합니다
한우 450g이 나오는 한우모듬(69,000원)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숯이 들어오고..





조금있다 한우모듬 메뉴도 나왔습니다.





가장 위에 보이는 것은 차돌박이..
이 형태를 만들려면 냉동하고 얇게 썰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한우 부위들..





마블링들이 장난 아닙니다.





영롱보스!!





숯위로 올려진 불판이 충분히 가열되면 우선 차돌박이부터 굽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많이남은 모듬입니다.





친절한우마을생고기전문점에서는 어떤 고기 메뉴를 먹어도 찬이 이렇게 상을 가득 채울 정도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날 고기를 제외하고 총 20종류의 찬들이 나왔었습니다.





간장 새우장..





양념 게장..





잡채..





부침개..





명이나물..









파무침..





정말 예상 못하게 맛있었던 토마토 해파리 냉채..





김치..





동치미..





양배추 초무침..





콘치즈..





계란찜..





당귀가 나오는 모듬 쌈채소..





조금 늦게 나온 천엽과 간..





일단 먼저 구워진 차돌박이부터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위들도 열심히 굽고..









소금만 살짝 찍어서도 한우 본연의 맛을 음미해보고..





다시 또 굽고..





푸짐하게 쌈도 싸서 먹어보고..





파무침과 함께 느끼함도 날려버리고..





명이나물에 마늘 쌈..





또 굽고..





이상하게도 신중하게 먹어야 할것 같은 구운 양송이 버섯의 국물도 후루룩 마셔주고..





찬들이 다양해서 먹는방법도 정말 다양했었습니다.





한우의 다양한 모듬부위를 또 진짜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간장새우와 함께 한우구이 쌈도!!





물론 그냥 소금만 찍어먹어도 맛있는 한우 였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토마토 해파리 냉채가 제겐 정말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손맛있는 주방장님이 계신지 찬들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한우모듬 가격과 양은 그리고 맛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훌륭한 찬들 때문에 그 만족감은 더욱 올라갔었습니다.

이상 한정식집 같은 고깃집, 모란역 인근 친절한우마을생고기전문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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