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솥뚜껑 돼지목살 구이, 8호선 수진역 인근 군산회관

반응형
반응형

성남종합운동장 인근 같은 자리에서 20년 이상 영업한 성남 노포.  솥뚜껑 오겹살 목살전문 군산회관 소개글.


성남종합운동장 인근의 "군산회관"은 한곳에서 20년 이상 영업을 계속해 온 솥뚜껑 오겹살 전문점 입니다.

 

 

건물의 1층과 2층까지 군산회관 매장이며 저녁 시간에는 늘 손님이 붐비는 맛집입니다.

군산회관

 

 

 

 

매일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저녁 11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조금 이른 오후 5시 30분 즈음 갔더니 아직 손님들이 많이 계시지 않았었습니다.

 

 

 

 

1층 안쪽 주방에서 조리하고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그대로 볼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확인해보면, 돼지 오겹살과 목살은 180g에 15,000원이고 항정살은 17,000원 입니다.

돼지고기류 외에 냉면, 누릉지, 김치찌개, 된장찌개와 밥 메뉴가 있고 특이하게 멸치젓갈을 포장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 가운데에는 기름이 잘 배인 깔끔하게 손질된 솥뚜껑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목살 2인분을 주문하고 차려진 한상입니다.

 

 

 

 

기름장과 양파를 담궈먹는 양념장이 개인당 하나씩 나왔습니다.

 

 

 

 

 

 

 

 

 

조금은 독특해 보이는 돼지목살 2인분 입니다.

돼지목살

 

 

 

 

돼지껍데기가 붙어있는 돼지비계는 솥뚜껑에 기름칠을 하는 용도였습니다.

 

 

 

 

마늘과 고추 그리고 쌈장, 고추 짱아찌와 갈치젓에 구이용 김치가 작은 독에 담겨 나왔습니다.

 

 

 

 

김치가 작은 독에 가득 나오는데 덜어먹는 김치가 아닌 구워먹는 김치였습니다.

물론 그냥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구워먹는 것이 훨씬 맛있는 묵은 김치입니다.
단지에서 솥뚜껑 불판에 바로 올려서 구워먹으면 됩니다.

 

 

 

 

솥뚜껑에서 고기와 함께 구워먹는 고구마와 새송이 버섯, 느타리 버섯 그리고 단호박도 나옵니다.

쌈용 깻잎, 상추, 알배추가 나오고 파무침도 함께 나왔습니다.

 

 

 

 

목살과 함께 나온 돼지비계를 달궈진 솥뚜겅에 골고루 문질러주면서 기름을 뭍혀줬습니다.

 

 

 

 

달군후 돼지기름까지 발라진 솥뚜껑 위로 돼지목살을 올리고 고구마와 새송이 버섯, 느타리 버섯 그리고 단호박에 김치까지 함께 올려줬습니다.

 

 

 

 

달궈진 솥뚜껑에 구워지는 돼지목살의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역시나 열손실률이 적은 솥뚜껑에서 구워진 것이라 빠르게 바싹 구워지는 느낌입니다.

 

 

 

 

잘 구워진 돼지목살을 먹기좋게 잘라주고..

 

 

 

 

먼저 기름장에만 콕 찍어서 그 본연의 맛을 즐겨봤습니다.

우와..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은 고소한 돼지목살..

 

 

 

 

 

 

 

 

 

그리고 양파무침 쌈으로..

 

 

 

 

솥뚜껑에서 돼지비계 기름으로 잘 구워진 김치들..

 

 

 

 

돼지목살과 함께 멋진 쌈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쌈들과 찬들이 있었기에 더욱 맛있게 느껴졌던 솥뚜껑 돼지목살 이었습니다.

 

 

 

 

솥뚜껑에 구운 야채만 따로 먹어도 맛있는..

 

 

 

 

솥뚜껑 돼지구이에 맛을 들이니 다른 불판에선 고기를 구워도 맛이 없습니다.

그만큼 특별한 솥뚜껑 돼지구이, 돼지목살구이 였습니다.

 

 

 

 

2인분만 먹어도 배가 든든..

 

 

 

 

이상 성남종합운동장 인근 솥뚜껑 돼지목살 구이, 8호선 수진역 인근 군산회관 후기 였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