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35년 노포의 기분 좋은 쫄깃한 식감의 면과 진한 바지락 국물, 양재역 임병주 산동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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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인근에서 급하게 아침 일찍부터 미팅이 잡혔는데 오는날이 장날이라 새벽부터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아침도 공복으로 갔는데 눈은오고 미끄럽고 춥기까지 했습니다.





30분만에 미팅을 마치고 이른 점심을 위해 찾아간 곳은 양재역 1번출그 인근 "임병주 산동칼국수" 입니다.





월요일은 휴무일이고 매일 오전 11시에 영업을 시작해서 저녁 9시에 마감을 합니다.

임병주 산동칼국수





1988년부터 영업을 했으니 35년이 된 노포 칼국수 전문점 입니다.
작년 2021년 리모델링을 하여 3층 규모의 대형 칼국수 전문점으로 거듭난 임병주 산동칼국수 입니다.





7년연속 미슐랭/미쉐린 빕구르망 리스트에 등록된 위엄!!





10시 59분에 도착했는데 벌써 자리잡고 주문을 마친 손님들은 그 부지런함이 참 부러웠습니다.





2021년에 비해 산동칼국수와 평양왕만두 가격이 1,000원이 인상되어 10,000원이 되었습니다.
1인당 1개씩 산동칼국수 주문시 사리가 무료로 추가됩니다.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는 겉절이 김치, 간장, 후추 그리고 고추양념 그리고 앞접시와 양념종지와 컵 입니다.





막 영업 시작 시간에 방문했던지라 김치통에 겉절이 김치가 그득 들어있었습니다.





고추 양념통에도 갓 썰어넣은 듯한 다진 고추들이 그득 들어 있었습니다.





일행과 함께 산동칼국수를 하나씩 주문 했습니다.





먹을만큼 겉절이 김치를 앞접시에 덜어 담았습니다.
이만큼 먹고 이만큼 더 먹은것 같습니다.

겉절이 김치





산동칼국수가 1인분씩 담겨 나왔습니다.

산동칼국수





두툼한 손칼국수 면에 두춤하게 채썰은 애호박과 대파 그리고 당근채가 보입니다.




 





고명으로 올려진 김가루 그리고 바지락들이 보입니다.





우선 국물부터 한술..
간이 강하고 진한 바지락 국물입니다.
뜨끈하게 나오느 눈까지 내린 겨울철에 정말 딱 어울립니다.





그리고 두툼한 손칼국수면을 집어들고 한입 후루루루룩..






또 후루루루룩..
부드럽다기 보다는 단단한 식감의 약간은 설익은 라면같은 치감이 느껴지는 면이 간이 강한 바지락 국물과 참 잘 어울립니다.
미지근하지 않고 뜨근하게 나오는 칼국수의 온도감이 이 계절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칼국수 면을 앞접시에 듬뿍 덜어담고 겉절이 김치 올리고 한입..





면 위에 고추양념을 올리고 또 한입..





조합에 따라 다른 색의 맛을 보여주는 역시나 멋진 산동칼국수 입니다.





어느새 칼국수면이 바닥을 보이고 사리 추가를 요청 드렸습니다.





금새 나오는 추가된 사리는 바지락만 없을 뿐 칼국수 한그릇이 추가된 느낌입니다.





이번엔 아예 칼국수 그릇에 고추양념을 듬뿍 덜어담고 내용물들과 잘 섞어줬습니다.





또 다른 맛의 칼국수가 되어버린 임병주 산동칼국수 입니다.
맵칼한 맛이 매력적이라 배가 부른데도 또 후루루룩 입으로 들어갑니다.





먹고 나서 확인해보니 바지락 양이 예전보다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예전에 감동받은 그 맛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상 35년 노포의 기분 좋은 쫄깃한 식감의 면과 진한 바지락 국물, 양재역 임병주 산동칼국수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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