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 방콕에서 즐기는 후아힌의 맛, 아리(Ari)역 레이라오(lay lao)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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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즐기는 후아힌 요리 전문점, 방콕 미슐랭/미쉐린 빕구르망 레스토랑 아리(Ari)역 레이라오(lay lao) 소개글.


방콕 BTS(Bangkok mess Transit System) 아리역(ARI station) 인근에 있는 레스토랑 "레이라오(lay lao)"는  태국 북동부 왕족 휴양지인 후아힌 지역의 음식들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입니다.

 

Lay Lao Ari

https://goo.gl/maps/zpUw1D928MkptkgV6

 

Lay Lao · 65 Phahon Yothin 7, Samsen Nai, Phaya Thai, Bangkok 10400 태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kr

 

 

식사를 하기 위하여 BTS를 타고 아리, Ari역으로 우선 이동을 하였습니다.

 

 

 

 

아리역 인근에는 글로벌 IT 업체들의 방콕 사무실도 있고 정원이 아주 잘 꾸며진 카페들도 많아 최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방콕 중심가보다 훨씬 깔끔해 보이면서 인파도 적은 아리역 인근이었습니다.

 

 

 

 

아리역에서 5분정도를 걸어서 레이라오에 도착 하였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입니다.

 

 

 

 

매장 입구에 붙어있는 미슐랭 스티커들..

2018년부터 미슐랭 방콕의 빕구르망 리스트에 계속 올라가고 있는 레이라오 입니다.

 

 

 

 

점심식사 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손님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인조 대리석으로 보이는 깔끔한 테이블..

 

 

 

 

 

벽면에는 게딱지에 꽃이 그려진 꽃게!! 그림이 있었습니다.

 

 

 

 

레이라오 메뉴판 입니다.

 

 

 

 

이 편지는 영국에서 유래되어..

아니 레이라오는 후아힌에서 시작되어..쏼라 쏼라..

 

 

 

 

일단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태국 요리 중 한가지인 뿌동, 태국식 게장을 주문했습니다.

생게살에 마늘과 고추 그리고 라임소스를 민트와 함께 뿌려서 나오는 아주 상큼하고 매운맛이 일품인 게요리 입니다.

태국식 게장, 뿌동

 

 

 

 

이건 오징어 튀김으로 잘못보고 주문한 오징어 내장, 오징어 곤이 튀김입니다. 튀김 위로 마늘과 후추가 뿌려져서 나옵니다.

 

 

 

 

똠양꿍 입니다.

레이라오에서 똠양꿍을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주문을 했습니다.

 

 

 

 

피쉬 소스를 살짝 뿌린 양배추 위에 오믈렛을 올린 이 요리도 인상적이라 주문을 하였습니다.

 

 

 

 

깔끔한 개인접시와 잘 포장된 수저세트가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탄산수, 타이 소다 워터 입니다.

 

 

 

 

 

 

 

 

 

먼저 나온 똠양꿍 입니다. 한국돈 7,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두세사람이 먹기에 모자라지 않은 양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참 잘맞는 똠양꿍이라 레이라오의 똠양꿍을 참 좋아합니다.

 

 

 

 

 

태국식 게장 뿌동입니다.

위쪽에 민트와 저민 마늘이 있습니다.

 

 

 

 

라임액에 다진 마늘과 고추가 잔뜩 들어간 양념이 게살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오징어 곤이 튀김입니다.

 

 

 

 

튀김 위로 튀긴 마늘이 잔뜩 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양배추 오믈렛..

 

 

 

 

피시소스와 함께 숨이죽은 양배추 위에 오믈렛이 올려져 나와 밥이랑 먹기 참 좋은 맛이었습니다.

 

 

 

 

음식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채소들을 함께 줍니다.

양배추와 줄기콩 그리고 호라파라는 태국 바질 채소가 함께 나오는데 셋다 거부감 없이 먹기 좋습니다.

우적우적 씹어먹기 좋은 채소들 입니다.

 

 

 

 

밥까지 주문해서 두 사람이 이렇게 한상 차리고 식사 시작!!

 

 

 

 

똠양꿍을 개인 그릇에 덜어담았습니다.

 

 

 

 

레이라오의 똠양꿍은 특히나 더 김치찌개 느낌이 납니다.

 

 

 

 

뿌동과 밥과 양배추 오믈렛 그리고 오징어 곤이 튀김을 개인 접시에 덜어담고..

일단 침을 꼴깍 삼켜주고..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걔중 이 뿌동의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라임 고추 마늘 소스에 절여진 살짝 차가운 게살과 편마늘 라임의 조합이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게 만들어줍니다.

 

 

 

 

꽤나 푸짐했던 음식들이 차려진 식사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1,478바트 대략 한화 58,000원 정도의 식사 비용이 나왔습니다.

 

 

 

 

BTS를 타고 왔지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기분좋게 레이라오를 뒤로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도 꺼트릴 겸 아리역 주변을 걸어서 구경했었습니다.

 

 

 

 

아이콘 시암(ICON SIAM) 쇼핑몰에 지점이 있어서 아리역과 아이콘 시암점과 가까운 레이라오를 방문 할 수 있었는데 팬데믹 기간 중 아이콘 시암점은 철수하여 지금은 아리역 본점만 운영하고 있는 레이라오 였습니다.

 

이상 방콕에서 즐기는 후아힌의 맛, 아리(Ari)역 레이라오(lay lao) 레스토랑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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