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 캐쥬얼한 분위기 묵직한 해산물, 오복수산 잠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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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식] 캐쥬얼한 분위기 묵직한 해산물, 오복수산 잠실점


"오복수산" 도산점을 필두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확장세를 늘려가는 가장 핫한 일식 해산물 전문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복수산" 잠실점 또한 송리단길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 저녁 이른 퇴근 후 찾아간 오복수산 잠실점 입니다.

 

 

 

 

잠실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가집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주방이 보이는 바 좌석이 이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 홀 좌석이 보이며 특이하게 옷걸이들이 준비되어 있는것이 보입니다.

인테리어는 아주 고급 일식집의 과한 인테리어가 아닌 아주 산뜻한 캐주얼한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 좌석에 앉아 메뉴판을 확인 해봤습니다.

 

 

 

 

오복수산 하면 일본 북해도식 해산물 덮밥인 카이센동이 대표메뉴이고 유명하지만 이날은 밥이 아닌 술안주로 해산물을 즐기기 위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메뉴는 우니 한판, 우니 도로 이쿠라 관자 에비 그리고 모듬 사시미를 주문 했었습니다.

메뉴판이 한글인데 한국어가 아닌것 같이 뒤죽박죽 입니다.

성게라고 해도 안될 이유는 없는데..

성게 참치 연어알 관자 새우라고 해도 전혀 안이상한데 메뉴판에 써있는 메뉴명은 이상합니다. 

관자는 일본어로?

여튼 오복수산의 덮밥외 메뉴들은 가격이 비싸보이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일식집의 같은류의 메뉴 가격과 비교한다면 싼편입니다.

 

 

 

 

 

 

 

 

가장 먼저나온 성게 한판입니다.

오복수산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가격대에서 나올 수 있는 최상의 해산물들이 나오니 누구나다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확하게는 성게소 입니다. 캘리포니아산 이라고 들었는데 그 상태가 굉장히 좋아 보였습니다.

 

 

 

 

오복수산에서 성게나 참치같은 해산물을 주문하거나 해산물 덮밥 카이센동을 주문하면 항상 김을 함께 내어줍니다.

 

 

 

 

일본식 당근과 마늘 절임과 줄기상추 볶음이 나왔습니다.

 

 

 

 

성게에 이어 모듬 사시미, 모듬 회가 나왔습니다.

 

 

 

 

참치, 가리비, 도미, 연어..

선명한 횟감들의 색상덕분에 하나의 작품같이 아름답습니다.

이 모듬회 또한 재료의 질이 굉장히 좋아 보였습니다.

 

 

 

 

 

 

 

 

참치, 청어, 도미 입니다.

 

 

 

 

그리고 성게 참치 연어알 관자 새우가 나왔습니다.

 

 

 

 

단새우가 특히 맛있었고 다른 재료들도 모두 훌륭했었습니다.

이 색상과 모양 그리고 맛까지 모두 훌륭하였습니다.

 

 

 

 

다시 우니..성게소로 돌아가서..

 

 

 

 

김에 큼직한 성게소를 한덩어리 올려주고..

간장 살짝 찍어서 한입..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해산물을 넉넉하게 먹고 밥이 생각나서 참치와 성게덮밥을 주문 했습니다.

 

 

 

 

기름져 보이는 참치 뱃살위로 날치알까지 듬뿍 뿌려져 있었습니다.

참치뱃살은 기름길려고 먹는겁니다.

거기에 충실한 뱃살들 이었습니다.

 

 

 

 

이렇게 김에 밥과함께 잘 싸서 한입..

 

 

 

 

같이간 일행중에 알밥을 좋아하는 분이 계셔서 주문한 알덮밥..

 

 

 

 

소주 한잔 마시고 도미 한점..

 

 

 

 

다시 한자 마시고 숙성된 청어회 한점..

 

 

 

 

이상 역시나 역시였던 오복수산 잠실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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