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비오는 날 홍합칼국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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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비오는 날 홍합칼국수 만들기


마침 TV 프로그램 "맛있는녀석들"에서 칼국수 특집편을 방송했었고, 주말 아침부터 비가 오길래 동네 마트에 들러 칼국수 거리를 사왔습니다.

 

해물칼국수를 만들려고 하다가 방향을 바꿔서 홍합칼국수 만들기!!

재료는 홍합 세팩, 오만둥이 세팩, 파 한뿌리, 홍고추 두개, 청양고추 세개, 표고버섯 두개, 칼국수면(3인분) 입니다.

 

 

 

 

일단 칼국수면 삶을물을 끓여줍니다.

 

 

 

 

그리고 칼국수를 위한 물도 라면 두개정도 끓일 분량인 1,100ml 정도 넣고 끓여줍니다.

 

 

 

 

재료에서 이걸 빼먹고 사진찍었습니다. 애호박도 한개 준비합니다.

 

 

 

 

홍합살과 오만둥이는 찬물로 살살살 헹궈주고 채반에 받쳐두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애호박 한개는 채썰어두고 표고버섯도 얇게 썰어둡니다.

 

 

 

 

홍고추와 청양고추 대파도 채썰어둡니다.

칼국수 만들때 제일 마지막에 넣을 채소들 입니다.

 

 

 

 

칼국수를 냄비에 물이 끓으면 멸치다시마 육수 조미료 세 큰술을 넣어줍니다.

 

 

 

 

거기에 가쓰오 육수 조미료도 세 큰술..

맹물에 밑간을 먼저 해주는데 맛을 복합적으로 만들어 주려고 두가지 조미료를 사용했습니다.

 

 

 

 

거기에 씻어둔 오만둥이 한팩을 넣어주고 같이 끓여줬습니다.

 

 

 

 

한쪽 냄비에선 칼국수면을 삶아줬습니다.

 

 

 

 

 

 

그리고 다시 칼국수 육수가 끓고있는 냄비에 손질해 둔 표고버섯과 애호박을 부어주고 같이 끓여줍니다.

 

 

 

 

잠시 재료들이 끓고있는 사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칼국수에 넣어줄 용도입니다.

고춧가루 한 큰술과 매운 베트남 고춧가루 반 큰술을 넣어줍니다.

 

 

 

 

거기에 굴소스 한 큰술..

 

 

 

 

쯔유 두 큰술..

 

 

 

 

마늘가루 약간..

 

 

 

 

후춧가루 약간..

 

 

 

 

알룰로스나 물엿 두 큰술..

 

 

 

 

그걸 잘 섞어둡니다.

 

 

 

 

다시 칼국수 육수가 끓고있는 냄비에 씻어둔 홍합을 넣어줍니다.

사진이 흔들..

홍합이 더해지고 끓으면서 국물맛이 확 바뀝니다.

 

 

 

 

80% 정도 삶아준 칼국수면은 찬물에 먼저 박박 헹줘주고 다시 미지근한 물로 헹궈줍니다.

 

 

 

 

 

 

칼국수 국물이 준비된 냄비에 칼국수면을 넣기전에 미지근한 물로 헹구면서 약간 온도를 높여주면 더 빨리 끓게 됩니다.

 

 

 

 

칼국수면을 냄비에 넣어주고..

 

 

 

 

이어서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 그리고 홍고추도 넣어줍니다.

 

 

 

 

칼국수도 먼저 한번 거의 익혔기 때문에 조금만 더 끓이면 됩니다.

이렇게 면을 한번 더 삶아주면서 면에 국물맛이 배이게 해줍니다.

 

 

 

 

재료들을 잘 섞어주고 한소큰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집게를 이용해서 면을 먼저 건져내고 그릇에 담아둡니다.

 

 

 

 

면을 건져낸 국물은 잠깐 더 끓여주고 국자를 이용해서 면이담긴 그릇에 국물과 건더기들을 부어줍니다.

 

 

 

 

이렇게 비오는 주말에 차려낸 홍합칼국수 한상입니다.

 

 

 

 

그릇위로 홍합과 오만둥이가 듬뿍 올려져 있는 홍합칼국수!!

홍합 칼국수

 

 

 

 

칼국수 맛집의 그것에 비해 꿀림없는 모양새 입니다.

 

 

 

 

칼국수와 함께 먹기위해 김장김치를 꺼냈습니다.

 

 

 

 

 

 

칼국수 조리하면서 만들어 둔 양념장도 종지에 따로 담았습니다.

 

 

 

 

일단 국물부터..

 

 

 

말이 필요없..

 

 

 

 

그리고 본격적인 면먹방..

 

 

 

 

후루루루루룩..

 

 

 

 

김장김치 올리고..

 

 

 

 

어우..

 

 

 

 

칼국수면을 어느정도 먹다가 국물과 건더기를 다시 부어주고 거기에 양념장을 풀어주었습니다.

매운양념장 입니다.

 

 

 

 

 

양념장을 풀고나니 이렇게 변했습니다.

 

 

 

 

국물부터 또 한술..

 

 

 

 

어..어엌..

 

 

 

 

완전 새로운 칼국수!! 매운 홍합칼국수가 되었습니다.

맵고 더 맛있는..

 

 

 

 

홍합칼국수 사드시지 말고 해드세요. 무야호~~

 

 

 

 

이상 비오는 날 홍합칼국수 만들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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