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음식] 해운대 신명물, 텐동 전문 텐푸라 타이가(TEMPURA TAI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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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식] 해운대 신명물, 텐동 전문 텐푸라 타이가(TEMPURA TAIGA)


부산 해운대의 해운대 시장 근방에 위치한 "텐푸라 타이가", "타이가 텐푸라"는 일본식 튀김덮밥, 텐동을 전문으로 하는 일식당 입니다.

휴가차 해운대에 여행 왔다가 눈에띈 곳인데 알고보니 아주 핫한 곳이었습니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오전 11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해서 오후 8시 30분 영업 마감을 합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처음 갔을때가 일요일 오전이었는데 영업시작 20분쯤 전에 갔었는데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준비된 좌석 16명안에 들어서 첫번째 그룹으로 식사가 가능 했었습니다.




세분의 직원분이 요리와 접객을 진행 하셨습니다.




입장을 하면서 일단 키오스크, 셀프 티켓 판매기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계산을 하고 출력된 주문서를 직원에게 전달 하고 자리에 앉아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 됩니다.

텐동 종류는 타이가텐동(모듬), 에비텐동(새우), 아나고텐동(붕장어)가 있으며 튀김은 별도로 추가가 가능합니다. 두가지 맥주와 음료들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돼지등심 튀김이 있어서 추가 해봤고, 타이가텐동과 에비텐동에 레드락 생맥주 한잔을 주문 했었습니다.
가격은 26500원..




영업 시작시간이 되서 입장하였고 주말이라 그런지 금방 대기인원이 생겼었습니다. 첫 음식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대기하는 인원들이 있던 사진입니다.




각 좌석마다 개인 식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는 빈찬들과 소금 외 양념들..




세가지 빈찬이 제공됩니다.

 

 

 




절인 양배추, 김치, 단무지 무침은 꽤나 한국색이 강한 반찬이지만 텐동과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튀김의 느끼함을 싹 잡아줄만한 적당한 반찬들 입니다.




테이블 중간중간에 타이가 텐푸라의 유래와 텐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안내서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레드락 생맥주가 우선 나왔습니다.




우선 저의 타이가 텐동, 모듬튀김 덮밥이 나왔습니다.




밥 위에 갓 튀겨진 여러 튀김들을 쌓고 그 위로 텐동 소스를 뿌리고 나옵니다.




동거인이 주문했던 에비 텐동, 새우튀김 덮밥입니다.




큼직한 새우튀김과 꽈리고추 튀김이 주 입니다.




텐동과 함께 느끼함을 잡아줄 장국이 함께 나왔습니다.
밥과 장국은 리필이 가능합니다.




텐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따라 수북히 쌓인 튀김들은 튀김 접시에 일단 덜어뒀습니다.

 

 

 

 



계란튀김만 남기고 깨뜨려서 밥과 섞어줍니다.




텐동 소스가 부족하면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소스를 추가해도 됩니다.




처음 맛본 돼지등심 튀김은 그 볼륨감이 상당하였습니다.




갓 튀긴 새우튀김을 누가 맛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튀김을 먼저 밥과 함께 가 먹고 남은 계란밥에 시치미 조금 뿌리고 먹으면 또 새로운 맛입니다.




반찬 그릇 하나하나까지 모두 깨끗하게 슥슥..
정말 맛있게 먹은 타이가 텐푸라의 텐동, 튀김정식 이었습니다.




텐푸라 타이가, 타이가 텐푸라의 텐동은 일본에서 먹던 텐동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거기에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해 주시던 직원들은 덤!!

이상 이미 해운대의 유명 맛집이고 앞으로 더 유명해질 텐동 전문점 텐푸라 타이가, 타이가 텐푸라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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