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음식] 생활의달인 초밥, 좌동 문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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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식] 달인 초밥, 좌동 문스시


부산 출장중에 저녁 약속이 생겨서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문스시"를 방문 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아주 유명한 초밥 전문점 중 하나이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도 직영점이 하나 있습니다.

방문 시간은 저녁 6시 정도 였습니다.




당일 예약이었고 따로 룸 예약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홀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저녁 손님이 많이 계시지는 않아서 식사내내 조용하게 대화할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오마카세 사시미코스 중에서 사시미 쯔 메뉴였습니다.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충실한 스타일의 차왕무시, 계란찜이 이어서 나왔습니다.




새우살 외에 은행, 버섯, 밤과 유자가 안쪽에 있어서 먹다보니 향이 올라와 더 좋았습니다.

 

 

 




해파리 절임, 도미껍질 무침, 생선내장 무침..




성게 올린 참깨 두부..
묵같은 식감에 참깨의 고소함에 성게가 더해주는 또 다른 고소함이 전해주는 느낌이 아주 좋았던 전채 요리였습니다.




채소 절임류들..
중간 중간 떨어지면 계속 채워주셨습니다.




첫번째 회들..
분명히 사진을 찍었는데 없..ㅠㅠ
도다리, 참돔, 방어등살, 감섬동 네종류의 회가 여러점 나왔습니다.
숙성이 잘 된것인지 의아할 정도로 전체적으로 밋밋한 맛이었습니다.




자연산 송이 맑은국이 첫번째 횟감들을 먹고 있을즈음 나왔습니다.

 

 


두번째 회들..
고등어 숙성회, 전복숙회, 새우알 올린 단새우회, 참치뱃살, 참치 붉은살..
두번째 회들중에 아카미 참치 붉은살과 고등어에서 비린내가 너무 심하게 났습니다.
이건 개인 몸상태와도 관련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결국 비려서 회를 다 못먹었습니다.




일행과 얘기를 하면서 술도 마시고 하다가 이 접시의 회를 다 먹을려면 적어도 10분 이상은 걸릴것 같은데 어느 순간 단새우가 녹아서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때 먹었을때 식감은 흐늘흐늘..

 

 

 

 

 


국물을 요청하여 생선장국을 따로 받았습니다.




병어 구이. 이것도 살짝 비린맛이 느껴졌습니다.
몸상태가 많이 안좋았었나 봅니다.




도미 조림.
살이 부드럽지 않고 퍼석퍼석하고 양념이 제겐 너무 달았습니다.




선택 식사 초밥..
밥도 재료도 완성도도 맛도 별 감흥을 주지 못했습니다.




튀김들...




마지막 디저트들..




이상 부산 해운대 좌동의 문스시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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