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야매요리 냉털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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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야매요리 냉털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부제) 무엇이든 넣어보아요


그 시작은 토마토 미트볼이 있어서!! 였습니다.

'이걸로 뭘 만들어먹지?' 고민하다 재료들을 주섬주섬 모아봤습니다.

 

파스타면, 표고버섯, 베이컨, 페퍼론치노 혹은 타이고추, 통마늘, 애호박, 토마토홀 통조림을 모아봤습니다.

쉽게 말해서 냉장고 털기, 냉털!! 파스타 만들기!!

 

 

 

 

애호박은 야채 슬라이서를 통해 면처럼 채썰고 소금을 살짝 뿌리고 버무려둡니다.

 

 

 

 

마늘은 으깨고 표고버섯과 베이컨은 먹기좋게 잘라둡니다.

재료준비 끝!! 

오늘 요리 쉽습니다.

 

 

 

 

웍에 올리브유를 듬뿍 둘러줍니다.

 

 

 

 

그리고 약한불에서 으깬 마늘과 페퍼론치노 고추를 볶아줍니다.

고추는 볶아주면서 식가위로 잘게 잘라줍니다.

올리브 기름에 고추를 같이 볶으면 고추 기름이 만들어지면서 볶아준 요리가 전체적으로 매워집니다.

반대로 파스타에 페퍼론치노 고추를 마지막에 넣어주면 전체적으로 매운향은 강하지만 고추를 먹을때만 맵습니다.

처음부터 올리브 기름에 페퍼론치노 고추를 많이 넣고 볶아서 굉장히 매운 파스타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마늘이 노랗게 볶아지면 잘라둔 베이컨과 표고버섯을 넣고 가스불을 세게 켜고 볶아줍니다.

 

 

 

 

 

 

고추마늘 기름으로 표고버섯과 베이컨을 골고루 볶아준다는 생각으로 섞어주면서 볶으면 됩니다.

 

 

 

 

그리고 소금에 무쳐둔 애호박면을 소금기를 털어내고 웍에 넣어줍니다.

 

 

 

 

재료들을 잘 섞어주기만 하고 다 익지 않아도 됩니다.

 

 

 

 

거기에 토마토홀 통조림 400g 짜리 한캔을 그대로 넣어줍니다.

 

 

 

 

토마토홀에는 껍질은 없기 때문에 주걱으로 살살 으깨가며 다른 재료들과 섞어주면 됩니다.

 

 

 

이어서 미트볼도 양념까지 쭈욱 짜서 웍에 넣어주고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미트볼이 으깨지지 않게 형태를 유지해가며 재료들을 섞어주며 볶아줍니다.

 

 

 

 

후추를 취향껏 넣어주고..

 

 

 

 

스페인 고춧가루가 있어서 넣어줬는데 그냥 가는 고춧가루를 넣어줘도 됩니다. 반티스푼 정도 넣어줬습니다.

 

 

 

 

한소큼 끓어주다가 가스불을 꺼주고 나중에 면과 섞기전 가스불을 켜고 다시 한번 데펴줍니다.

 

 

 

 

 

 

토마토 양념이 준비될때 옆에선 물을 끓이고 파스타면을 삶아줍니다.

물이 끓어오를때 올리브 오일 한 큰술과 소금 반 큰술 정도를 넣어주고 면을 삶아줍니다.

 

 

 

 

저는 페투치니 면을 사용했고 전체 용량의 2/3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집에 남은게 페투치니 면이고 이정도 양밖에 없었습니다.

 

 

 

 

페투치니면은 조리예보다 1분에서 2분정도 짧게 삶아줍니다.

 

 

 

 

면이 삶아지는 동안 계란 후라이도 두개 준비해 둡니다.

 

 

 

 

파스타면이 다 삶아지기 전에 만들어는 파스타 양념을 다시 가스불에 올리고 데펴주다가 면을 그대로 웍에 넣어주고 면수도 세내 큰술 부어주고 섞어줍니다. 면을 1,2 분정도 덜 삶아주고 양념에 넣고 섞어주면 면에 양념이 베이면서 적당하게 익게 됩니다.

 

 

 

 

파스타면이 양념과 잘 섞이면 파스타 면기에 옮겨 담아주면 됩니다.

집에 로메인이 있어서 함께 사용해 봤습니다.

 

 

 

이렇게 냉털 토마토 파스타 상차림 완성입니다.

 

 

 

 

파스타 면기에 토마토 파스타를 넘치도록 담아주고 그 위에 후라이도 올려줬습니다.

 

 

 

 

미트볼까지 잘 살린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마지막에 파슬리 가루를 좀 뿌려줬는데 눈에 잘 안띕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파스타를 준비하면서 시간이 남아서 오이 겉절이도 금뚝딱 만들어서 같이 담았습니다.

 

 

 

 

할라피뇨 피클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포크에 파스타를 둘둘 말아서 한입..

 

 

 

 

어우..

 

 

 

 

그리고 오이 겉절이로 파스타와 구색을 맞춰 줍니다.

파스타 한입 오이 겉절이 한입..

 

 

 

 

다시 또 파스타 그득 한입..

 

 

 

 

어우..

 

 

 

 

이 오이 겉절이 후기도 따로 올려야 겠습니다.

 

 

 

 

이상 야매요리지만 정말 맛졌던, 냉털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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