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음식] 비쥬얼 깡패 해물탕, 제주시 도두항 삼성혈 해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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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음식]  비쥬얼 깡패 해물탕, 제주시 도두항 삼성혈 해물탕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뜻한 계절에 따뜻한 곳에서 먹은 따뜻한 음식이 생각이 나서 적어보는 후기입니다.

 

 

제주도 제주시의 "삼성혈 해물탕"은 인터넷 후기가 활성화 되고 나서부터 이곳 후기 사진을 보고 반해서 가고 싶었던 곳인데 작년부터 겨우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 한번도 가보지 못하였던 "삼성혈 해물탕"을 작년 5월 이후 세번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제주도 갈때마다 들르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되면 꼭 들를려고 노력하는 곳입니다.

 

두개의 지점이 있으며 저는 1호점 도두점을 주로 방문 했었습니다.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많지만 해물탕 전문점에서는 해물탕을 먹는걸 권해 드립니다.
저는 늘 해물탕 소자 2인용으로 주문 했었습니다.

 

 

 

 

도두점 좌석인 이런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반반씩 있었습니다.

 

 

 

 

주문이 끝나자 반찬들이 먼저 깔리기 시작 했습니다.

 

 

 

 

따뜻한 전이 나와서 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호기심에 시켜봤던 막걸리 입니다.

 

 

 

 

한라봉 막걸리..

한라봉은 한라봉 그대로 먹어야 제일 맛있습니다.

 




이어서 해물탕이 나왔습니다.
'억..해물탕을 주문 했는데 깡패가 나왔..'

 

 

 


제가 삼성혈 해물탕을 보고 반했던 모습이 이런 후기 사진들 이었습니다.

생물인것 같은 큼직한 해물이 듬뿍 들어가있는 해물탕 냄비,

 

 




냄비안의 모든 재료들이 큼직큼직 합니다.

 





깡패..맞습니다.
비쥬얼 깡패..

 

 

 

 

직원분의 손질을 거친후 화가난듯 빨개진 해물탕..

해물탕이 끓고 나서 먹기좋게 해물 손질까지 직원분이 해주셨습니다.

 

 

 




손질될때 몰래 훔쳐본 모습이 참 곱기도 합니다.

 





하아..곱다..
생각하고 해물을 먹다가 잠시 정신을 잃을뻔 했습니다.

 

 

 

 

항상 해물탕을 먹을땐 많이 익으면 질겨지는 문어나 낙지 그리고 오징어를 먼저 먹어야 합니다.

 

 

 

 

해물탕 국물은 처음부터 먹으면 기대보단 멸로이지만 푸욱 끓이면서 해물을 다 먹었을 즈음엔 정말 진국으로 우러나 있습니다.

이때가 해물탕 국물이 제일 맛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없이 먹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해물이 사라져 버렸고 자연스레 라면사리까지 시키게 되었습니다.

라면사리를 시키면 미나리가 함께 나왔습니다.

 





진국 해물탕 국물에 육수 더 부어서 간을 마쳐주고 미나리와 함께 라면 사리를 풍덩..

 





이 모습만 봐도 떨림이..

 

 

 




아..아오..
이 깡패..

 



 

다른날 갔을때 사진입니다.

역시나 해물탕 2인분 입니다.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 해물탕 잘하는 곳은 참 많습니다.

 

 

 

 

삼성혈 해물탕도 참 해물탕을 잘하는 가게이며, 해물탕의 그 모양새는 가히 압권인 곳입니다.

 

 

 

 

전국 어디에서도 즐길수 있는 다양한 해물이 들어있는 해물탕 이지만 제주도에서 해물탕 생각이 난다면 모양새 좋은 삼성혈 해물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해물탕 먹고 라면사리 추가하면 배가 너무 불러서 아직 볶음밥은 한번도 못먹어 봤습니다.

더 배워야 겠습니다.

 

 

 

 

이상 제주도 제주시 도두항 근방의 비쥬얼 깡패 해물탕, 제주공항 인근 삼성혈 해물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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