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식] 한겨울의 팥빙수, 판교 현대백화점 밀탑 밀크빙수 포장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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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음식] 한겨울의 팥빙수, 판교 현대백화점 밀탑 밀크빙수 포장후기


귀가 떨어지는 한겨울 추위에 집에서 방콕하며 휴가를 보내고 있던 중 갑자기 빙수가 너무 먹고싶어 졌습니다.

그것도 우유빙수..

꼭 이럴땐 배달되는 빙수도 있는데 배달이 안되는 빙수가 먹고 싶어집니다. ㅜㅜ

 

그래서 옷 쟁여입고, 마스크 쓰고, 모자 눌러쓰고, 후드티까지 덮어쓰고 판교 현대백화점으로 출동하였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 놓고 9층 밀탑으로 후다다닥 뛰어 올라갔습니다.

 

 

 

 

밀탑에 오면 늘 메뉴판을 확인하지만 먹어본 메뉴라고는 늘 "밀크빙수" 한가지 뿐이었습니다.

 

 

 

 

포장판매만 되는지라 종업원도 한명 뿐인게 조금 슬퍼 보였던 밀탑 이었습니다.

 

 

 

 

맛도 업! 사이즈고 업!

기존용기대비 35% 증량해서 포장 된다고 합니다.

 

 

 

 

 

 

거기에 팥까지 한개 추가!! 1,000원 입니다.

매장에서 먹을땐 팥추가는 무료입니다.

다들 밀탑 빙수 드실때 팥 추가하시나요?

 

 

 

 

이렇게 보냉팩에 싸들고 다시 집으로!!

 

 

 

 

집에 오자마자 옷 갈아입고 보냉팩을 식탁에 올리고 뜯어봤습니다.

 

 

 

 

이렇게 큰 짬뽕그릇 같은 빙수가 한통 그리고 떡이 들어있는 팥과 추가로 구매한 팥이 두통!!

 

 

 

 

빙수 용기를 개봉해보니 빙수가 눌려 있습니다.

부드럽게 사각사각 한것이 밀탑빙수의 특징인데 눌려 있습니다. ㅜㅜ

 

 

 

 

눈꽃같은 빙수가 눌렸..

 

 

 

거기에 떡이 들어있는 기본팥 한통을 그대로 부어주니 양이 많이 용기 밖으로 흐를뻔 했습니다.

'엄마야..'

 

 

 

 

 

 

빙수용기에 밀크빙수와 팥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덜어서 먹었습니다.

먹고..

 

 

 

먹고..

 

 

 

 

또먹고..

 

 

 

 

빙수가 줄지 않습니다.

팥도 줄지 않습니다.

팥이 한통 더 남아 있는데요.

 

 

 

 

따뜻한 음식이든, 차가운 음식이든 뭐든지 만들고 바로 먹어야 맛있는가 봅니다.

뒀다가 다시 조리하거나 해서 맛있는 것들은 찌개나 카레밖에 없는가 봅니다. ㅜㅜ

밀탑 밀크빙수는 매장에서 드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이상 판교 현대백화점 밀탑 밀크빙수 포장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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