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집에서 먹은 배달 방어회/대방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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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집에서 먹은 배달 대방어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2021년 신축년도 우리는 배달의 민족입니다.





그리고 신축년에도 이어진 겨울 방어 사랑!!

일요일 새벽 0시 30분에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 가락시장 온달수산에서 메뉴명 특대방어회 사이즈 소자 주문!!
메뉴명이 이래서 그렇지 방어회 입니다.

방어회 대방어회 특대방어회 가격은 소자 60,000원 - 12월보다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여기에 기본배송료 5,000원
추가로 경기권 성남 배송료 2,000원
당일배송 대방어가격 총 67,000원 이었습니다.





방어회 도착전에 동네 마트에 들러서 쪽파를 샀는데 쪽파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ㅠㅠ

 

 

 

 



집으로 돌아와 쪽파 겉저리 양념장을 만들어 놓고 방어회가 도착하기만 기다렸습니다.

쪽파회 양념장은,

고춧가루 두 큰술,
간장 세 큰술,
까나리액젓 한 큰술,
물엿이나 알룰로스 네 큰술,
식초 두 큰술을 넣어주고 잘 섞어줬습니다.
양념장이 조금 묽은 느낌이 들어서 고춧가루 한 큰술 더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방어가 올때까지 묵혀뒀습니다.





주문한날 저녁 5시 50분에 도착한 특대방어회 입니다.





잘 포장되서 양념들과 함께 도착하였습니다.
무료로 서더리회 매운탕 거리를 추가할 수 있지만 매운탕까지 먹기엔 회 양이 상당하기에 따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큰 방어에서 볼수 있는 기름진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작은 방어에서는 이런 다양한 부위를 볼수 없습니다.
대방어회 인정!!





이렇게 차려낸 배달의 방어상 입니다.





역시나 방어회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기름진 뱃살 부위들..





두툼하게 썰어낸 것이 일품입니다.





등살과 다른 부위도 뱃살보단 덜 기름지지만 부위마다 그 특유의 식감과 맛들이 있어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미리 준비한 겉저리 양념장과 쪽파 열댓 줄기를 먹기좋게 자르고 무쳐서 만든 쪽파 겉저리 입니다.





집에 있던 김치를 잘 씻고 헹궈서 먹기좋게 잘라냈는데 덜익은 김치라 배추맛이 강했습니다. 이럴땐 쉰김치가 필요합니다.





그냥 양파가 마침 떨어져서 집에 있던 적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두었습니다.





방어회용 양념장은 오른쪽부터,
다진 고추와 마늘을 넣은 초고추장,
다진 고추와 마늘 그리고 참기름을 넣은 재래식 된장,
마지막은 간장입이다.





첫점은 방어 뱃살을 양파조각 위에 올리고 쪽파 겉저리와 된장 양념과 함께!

 

 







이어서 적양파 위에 간장 살짝 찍은 방어회 한점 올리고 된장양념과 함께..

 

 

 




반주는 상상만 해봤습니다.





깻잎에 씻은김치 한조각 같이 올리고 간장 와사비 양념으로 크게 한쌈!!









초고추장 찍은 대방어회를 쌈추위에 마늘한점과 같이 올려서 한쌈..









뭐니뭐니 해도 쪽파 겉저리가 압권입니다.









특히 기름진 부위와 함께 먹을땐 더욱 맛있던..









쪽파 겉저리에 마늘 한점 방어회로 돌돌 말아아서 쌈추쌈으로 먹었던 이 한점이 최고의 한점 이었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었던..





이상 집에서 먹는 배당 방어회 대방어회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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