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5월, 15년만의 7박8일 도쿄 여행] 인천공항 나리타공항 긴자 1일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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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7박 8일 일본, 도쿄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2009년 이후 15년만의 일본 도쿄여행 출발일이 밝았습니다.

오전 비행기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짐을싸고 짐샷부터 촬영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28인치와 20인치 가방을 각 하나씩만 가지고 갔었는데 역시 7박 8일 정도의 여행에는 큰 캐리어가 더 필요합니다.

오전 6시 전에 집을 나섰는데 벌써 훤하게 해가 떠 있었습니다.

6시 20분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 탑승...

공항버스 제일 앞좌석에 앉아서 인천공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여를 달려 도착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니다.

티웨이 항공 TW213편 오전 10시 20분 나리타 공항으로 출발하는 항공편 수속을 위해 F 구역의 티웨이 항공 체크인 카운터로 갔습니다.

1인당 15kg 수화물이 허용되어 있는 항공원을 구매 했었는데 다행스럽게 티웨이는 가족간 수화물 무게 합산을 해줍니다.

수화물 가방 두 개를 모두 올리니 벌써 28.5kg 입니다.

일주일 살기 짐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수화물을 보내고 출국 수속을 진행했습니다.

아침에는 중국과 일본으로 가는 항공편이 많은지라 늘 붐비는 느낌의 인천공항 이었습니다.

스마트패스 라인도 줄이 짧긴 했지만 이용객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와서 미리 구매해 둔 면세품을 먼저 찾았습니다.

그리고 면세품 수령구역인 서쪽이 아닌 동쪽에 있는 마니라 라운지를 이용해 봤습니다.

늘 면세품 찾는 곳에서 가까운쪽 라운지만 이용하느라 동편 라운지들은 이용해 본 경험이 없었습니다.

마니타 라운지 동편

동편 마니타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티웨이 항공기를 이용하기 위해 탑승동으로 이동하였습니다.

111번 게이트 가는 길...

TW213편 탑승 게이트에 도착...

지연씨와의 기대하지 않았던 짧은 데이트가 시작되고...

어느새 탑승 수속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 탑승 수속을 마치고 항공기로 탑승하러 가는 길...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이었습니다.

최근 여행에선 25,000원짜리 보세로 산 백팩을 메고 다니는 김사장님...

'어서와. 티웨이는 처음이지?'

이번에 발권하면서 알았는데 저희 부부의 티웨이 항공 탑승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았습니다.

티웨이항공 TW213

미리 앞 좌석을 구매해뒀기에 조금은 앞쪽으로 공간이 넓은 좌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석이 아닌 프리미엄 존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앞쪽으로는 이렇게 비즈니스 좌석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공간이 프리미엄 존...

지연씨와의 데이트로 인해 출발이 25분 정도 늦어진 항공편 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이른 오전이라 기분좋음 주의!!

나리타 공항 인근으로 왔을때는 창밖으로 논과 밭 그리고 수풀과 함께 있는 골프장들이 보였습니다.

오전 12시 48분 나리타 공항 도착!!!

인천공항에서 이륙하고 1시간 15분만에 도착한 나리타 공항 이었습니다.

옆에는 세부 퍼시픽 항공사의 항공기가 보였습니다.

나리타 공항으로 들어오니 일본 방문을 피카츄와 친구들이 환영 해주고 있었습니다.

나리타공항 피카츄

입국심사 줄보다 세관심사 줄이 더욱 길었던 나리타 공항에서의 입국 이었습니다.

모든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오후 1시 32분...

이렇게 저비용 버스 티켓을 구매하는 창구가 있었습니다.

도쿄역이나 긴자까지 1,300엔...

티웨이 항공을 타고 도착한 곳은 나리타 공항 2터미널 이었습니다.

긴자역으로 가야 했었는데 1시 45분 표는 매진이라 2시 15분 표를 구매 했었습니다.

6번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됩니다.

나리타 공항버스 시간표

긴자로 가는 1,300엔 버스표를 구매하고 탑승 정거장인 6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직 1시 45분 버스가 오지 않아서 조금 있다 오라고 직원분의 안내 해주셔서 잠시 공항을 배회하다 돌아왔었습니다.

 

 

 

 

점심 먹을때가 되어서 편의점에 들렀었습니다.

계란 샌드위치와 명란 삼감김밥과 물을 구매하고...

그리고 버스 기다리면서 냠냠...

간단하게 점심 해결...

다시 긴자역으로 가기 이해서 6번 버스 탑승장에 줄을 섰습니다.

앞에 도코역으로 가는 버스를 여러대 지나보내고...

2시 15분 긴자로 가는 버스가 왔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저비용 버스는 도쿄역과 긴자역을 지나 시노노메 이온몰까지 간다고 합니다.

버스는 1터미널에 들러 승객들을 태우고 2시 24분 나리타 공항에서 나왔습니다.

1시간 즈음 달리자 창밖으로 보이던 도쿄 타워...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하고 1시간 2분만에 도쿄역 도착...

나리타 공항 셔틀버스 내리는 곳-동경역 니혼바시 출구 앞

東京駅 日本橋口

https://maps.app.goo.gl/Ey3vFqnb21MdEAQFA

순식간에 도코역을 스쳐 지나가고...

긴자역 앞에서 버스를 내리니 오후 3시 39분 이었습니다.

나리타 공항버스 긴자 정거장

Narita Access Bus Stop

https://maps.app.goo.gl/JzTNdp3L3NNsKSK59

두리번 거릴새도 없이 구글맵 확인하고 호텔 방향 확인하고 예약한 호텔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예약한 호텔은 긴자를 가로질러 츠키지 시장과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20분만에 도착한 호텔 이었습니다.

긴자 캐피탈 호텔 아카네 - 긴자역 도보이동 가능, 츠키지 주변

銀座キャピタルホテル 茜

https://maps.app.goo.gl/cnuHdEWN66yYNLxb6

긴자 캐피탈 호텔 아카네

호텔 체크인을 하고...

직원분께 간략한 호텔 정보와 오전 10시 체크아웃을 확인하고...

1박 숙박하였던 1165호에 입성 하였습니다.

1박 2인에 11만6천원짜리 슈페리어 트윈 룸이었습니다.

하룻밤 묵을 곳이라 전혀 불만은 없었습니다.

긴자역에서 가깝고 츠키지 시장도 지척인 호텔 이었습니다.

침대 이동이 가능해서 싱글 침대를 두 개 붙일 수도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다른 비즈니스 호텔의 그것과 다름 없었습니다.

샤워 커튼에서 오래된 냄새도 나지 않아서 큰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었던 객실 이었습니다.

싱글 침대 두 개를 이렇게 붙여서 이용하니 캐리어 펼쳐놓을 공간도 아주 넓게 생겼습니다.

침대를 한쪽으로 밀고나니 운동장이 생겼...

객실에 들어와 짐을 던져놓고 나가려는 찰나에 들려오는 다다음날 호텔 웹 체크인 소식..

예약 상황을 들어가 봤는데 예약 금액이 57,000엔 정도 뻥튀기 되어 있었습니다.

'어?'

'이거이 뭐임???'

그리하여 급하게 다음 호텔인 콘래드 도쿄로 연락..

그리고 호텔을 나왔습니다.

저희 방 객실 문을 열면 바로 엘리베이터가 보였습니다.

호텔을 나와 왼쪽으로 5분만 걸어가면 나오는 츠키지 장외 시장으로 출발!!!

건널목 반대편 건물에 스시잔마이 간판이 보입니다. 이곳이 바로 츠키지 장외시장!!

도착한 시각이 오후 4시 20여분경 이었습니다.

츠키지 장외시장

築地場外市場

https://maps.app.goo.gl/4R8YWzjqheJKaMvR6

츠키지 장외시장

마침 콘래드 도쿄 호텔에서도 가격 오류가 있었다고 원래 가격으로 예약금액을 정정해 주시고 연락을 해주셨습니다.

도쿄는 깜빡하면 코베어 갈 것 같은 느낌..

호텔 가격이 정정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비싼 느낌...

15년만의 7박8일 도쿄 여행, 1일차는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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