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스쿰빗 호텔, 조식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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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스쿰빗 호텔의 조식당은 로비층 정문 바로 앞에 있습니다.

저는 더블트리에 숙박할 경우, 오전 8시에 오픈하는 인근 릉루엉 국수에서 간단하게 국수를 먹고 오거나 주변 벤자씨리 공원을 산책하고 조식당에 들러 정말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곤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태국 방콕내 힐튼 계열의 호텔 중에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플런칫이나 힐튼 스쿰빗 호텔보다 조식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팬데믹 이전에는 훨씬 좋았다고 생각하고 팬데믹 이후에는 세 호텔의 아침 조식이 크게 차이가 나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콘래드 힐튼 방콕의 조식당이 조금 더 낫고 그 다음이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이고,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호텔의 아침식사는 방콕 호텔중에서도 손에 꼽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스쿰빗 호텔 조식당

이날도 아침에 릉루엉 국수에 들러서 가볍게 아침식사를 마쳤고...

릉루엉 국수
릉루엉 누들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조식당에 또 조식을 즐기러 들어왔습니다.

누들 코너에 나름 즉석요리 코너도 있고 예전부터 있을건 다 있는 호텔 조식당 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나 행사일에는 가끔 특식이 나와 맛보다는 기분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곤 했었습니다.

커피와 음료 바들 입니다.

생과일 쥬스 옆에 독특한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 두었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모자란 점이 있다면 커피가 참 맛이 없습니다. 콘래드 힐튼 방콕 호텔 2층 조식당의 커피도 맛이 없는데(제 입맛에 안맞는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스쿰빗 호텔의 커피또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직원분께 요청하면 아이스 커피부터 라떼까지 잘 만들어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스쿰빗 호텔 조식중에 좋아하는 부분은 죽을 꼭 두가지 정도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태국에 오면 죽을 즐겨먹는지라 이렇게 플레인 콘지와 닭이나 돼지 혹은 생선들이 들어간 콘지가 모두 나오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게다가 죽에 올리는 토핑 중에서 왼쪽 제일 위에 있는 멸치 강정같은 토핑이 안나오는 호텔이 참 많은데 더블트리 에서는 꾸준히 준비해주고 있어서 죽 매니아로써 아주 감동 감동입니다.

플레인 콘지를 그릇에 담고 그 위로 토핑들을 취향에 맞게 가득 올려주고 먹어야 제맛인 태국의 죽입니다.

태국 죽

멸치 강정같은 말린 생선 조림이 들어가야 죽의 씹는 식감이 더 좋아져서 저는 참 좋아합니다.

토핑들과 죽을 잘 섞어주고 듬뿍떠서 그대로 한 입...

이 죽은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의 그것보다 훨씬 낫다고 자부하는 죽 매니아 입니다.

 

이상 태국 방콕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스쿰빗 호텔, 조식당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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