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맛집] 한국인 입맛이면 누구나 좋아할 샤브샤브, 센트럴월드 6층 샤브토모(SHABU T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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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토모(SHABU TOMO)"는 태국 방콕 센트럴 월드 쇼핑몰 CTW 6층에 있는 프리미엄급 샤브샤브 뷔페 레스토랑 입니다.

Shabu Tomo

https://maps.app.goo.gl/9Ebt7dPkeGvfxWmT8

이렇게 센트럴 월드 쇼핑몰 원형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각 층을 이동할 수 있는곳 6층 주변에 있습니다.

방콕 센트럴월드 쇼핑몰

샤브토모 외에도 센트럴 월드 쇼핑몰 내에 샤브샤브, 훠거류의 음식을 파는곳이 제가 본것만 열군데가 넘었습니다.

그만큼 태국 방콕 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쇼핑몰 중 한곳이며 음식점도 많이 입점해있는 곳입니다.

방콕 센트럴월드 샤브토모

마침 국물 음식이 생각나던 날이었고 쇼핑몰 전체를 둘러보다가 매장 밖에서 보이는 청결함과 혼잡함 그리고 메뉴 구성과 가격등을 고려해보고 샤브토모를 선택하고 입장 하였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달콤한 스키야키 양념으 코를 자극해서 배가 엄청 고파졌었습니다.

샤브샤브의 스프는 버섯, 콜러겐, 오골계, 그리고 스키야키 4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1인당 한가지씩 선택이 가능하며 테이블에 개인당 화구가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샤브토모 메뉴판

고기는 소고기 두가지 돼지고기 두가지와 닭가슴살과 농어 그리고 다진 돼지&새와 닭고기 등이 무한으로 제공됩니다.

주문을 하면 직원분이 가져다 주는 시스템 입니다.

처음에는 US 프라임 등급 소 목등심 그리고 갈비살과 흑돼지 목살과 삼겹살에 다진 돼지&새우로 주문을 했었습니다.

메뉴판 아래쪽에 와규 메뉴가 있는데 이건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 고급 메뉴들 이었습니다.

스키야키 육수와 버섯 육수를 주문해서 차린 한상입니다.

육수가 끓으면서 졸아들면 추가가 가능합니다.

채소들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찰떡 입니다.

채소는 샐러드바가 있어서 별도 주문을 하지 않고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샐러드바 입니다. 소쿠리와 집게가 늘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에 음료 디스펜서가 있어서 준비된 컵에 따라 먹으면 됩니다. 마차 같은건 직원분께 주문하면 되는데 부담없고 시원해서 강추 였습니다.

매장 입구에 준비되어 있는 소스류들 입니다.

전 그냥 폰즈 소스에 다진 고추와 마늘 그리고 샤브샤브 소스에 다진 고추와 마늘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채소류들을 가져오는 사이 육수 냄비와 고기들이 모두 나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냄비에 있는 스프맛을 봤습니다.

스키야키는 진짜 진한 스키야키 양념맛..

우리네 간장 불고기맛!! 이거 싫어할 한국분들 없을것 같습니다.

버섯 스프는 정말 버섯의 맛과 향이 진해서 제 취향에 딱 맞았습니다.

1인당 날계란 하나씩을 주는데 스키야키 소스에 소고기를 담궜다가 계란 노른자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일본 스키야키 식으로 먹으면 된다고 직원준이 알려 주셨습니다.

그 외에 제가 담아온 소스들 입니다.

1인당 냄비가 하나씩이라 각자 담아온 채소류들을 냄비에 모두 넣어줬습니다.

채소들도 정말 상테가 좋고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먼저 스키야키 육수에 소 목등심부터 풍덩..

 

 

 

 

 

30초만 담궜다가 계란 노른자에 콕 찍어 먹었는데, 고기도 부드럽고 스키야키 육수랑 계란 노른자랑 어우러지는게 진짜 일본에서 스키야키 먹는 맛과 기분..

샤브토모 스키야키

이런류의 샤브샤브 뷔페에서 나오는 냉동 고기들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샤브토모의 고기들은 그 편견을 깨주었습이다.

이번엔 버섯 육수에 넣은 소 갈비살..

건져내고 폰즈소스 뿌려 먹으니 이것또한 아주 맘에 쏙..

이제 돼지 고기들도 샤브 냄비에 넣어줬습니다.

돼지또한 품질과 맛에 아주 만족..

이어서 채소들 건져서 소스에 찍으면서 식혀 먹고..

다시 또 스키야키로 돌아가고..

중국식 당면을 먼저 넣고 끓이다가 우동까지 주문해서 버섯 육수에 끓여줬습니다.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

스키야키 육수에 넣은 중국 당면은 마치 안동찜닭에 들어간 당면 같았습니다.

스키야키 국물이 배어든 옥수가가 맛있다고 김사장님이 계속 투하중..

고기의 시작을 소 목등심 스키야키로 시작해서 스키야키로 마무리하고..

스키야키 육수 냄비의 찌꺼기들을 채망으로 다 건져내고 냄비에 우동면, 표고버섯, 미역 그리고 대파를 넣고 끓여줬습니다.

한소큼 끓여주다가..

개인 그릇에 우동과 육수를 담아줬습니다.

여러 재료들까지 녹아들어간 스키야키 국물부터 한술..

우아..

그리고 우동..

우동 하나 더 시켜먹을까? 고민되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까지 디저트로 야무지게 먹고..

1인당 699++ 바트에 즐긴 만찬이었습니다.

태국 여행 초창기에 200바트 ~ 300바트때의 샤브샤브 뷔페들을 여러곳 가봤었는데 그런곳들과 가격 차이보다 다 큰 만족감이 있었습니다.

고기류들은 13접시밖에 안먹었네요.

이상 태국 방콕 센트럴 월드 쇼핑몰 6층의 프리미엄급 샤브샤브 뷔페 레스토랑 샤브토모(SHABU TOMO)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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