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방콕 여행, 방콕 MOCA, MOCA BANGKOK, 방콕 현대 미술관, 태국 방콕 모카, 방콕 모카 Museum of Contemporary Art Bangkok 소개글.
MOCA(Museum of Contemporary Art Bangkok) 방콕 현대 미술관을 방문하기 위해서 숙소인 콘래드 호텔 방콕을 나선 시각은 오전 11시 20분 경이었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대기하다 BTS 플런칫역으로 가는 셔틀버스 도착 알람을 듣고 셔틀버스에 탑승 하였습니다.
택시나 그랩카를 호출해서 방콕 시내에서 MOCA 방콕으로 많이들 가시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MOCA 방콕은 짜뚜짝 시내를 지나 방콕 돈무항 공항 가는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플런칫역에서 BTS에 탑승한 시각이 오전 11시 40분..
싸판까위역에서 내려서 510번 버스로 갈아타라고 구글맵에서 알려 주었습니다.
사판까위역 도착..
가끔 가던 아리(Ari)역 바로 다음 역이었습니다.
BTS역에서 내려와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바로 510번 버스가 도착해서 바로 탑승..
오직 현금만 가능한 버스 였는데 운전자분 외에 승무원이 한분 더 계십니다. 목적지를 얘기하면 요금을 알려주시는데 1인당 20바트 였습니다.
MOCA 방콕에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 하차를 하니 육교를 통해 도로를 가로질러 가야 했습니다.
어려운 일이 아니니 육교를 이용해서 도로를 가로지르고..
육교에서 MOCA빌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MOCA 방콕에 도착..
도착한 시각은 오전 12시 18분정도..
호텔 객실에서 나오면서부터 거의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입구에 계신 직원들이 안내를 해주시는 방향을 따라 들어가면 됩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여 들어가면 됩니다. 13세 이하 아동과 학생 그리고 60세 이상 성인은 할인이 됩니다. 승려와 성직자도 할인 대상입니다.
일반 입장은 1인당 280바트 입니다.
MOCA에서 해선 안될 행동돌을 확인하고 입장 하였습니다.
직원들이 알려주시는 방향으로 계속 들어가다 보면 직원분이 입장권을 확인하고 들여보내 주십니다.
MOCA 건물 초입에 있는 연꽃이 연상되는 조형물을 먼저 보고..
건물 입구에 고릴라 가족들 조형물이 제일 먼저 반겨 주었습니다.
가족들 가운데 발자국 표시가 있는 곳에 서면 나까지 가족이 되는 작품..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MOCA 방콕을 대표하는 조형물이 보입니다.
그리고 바닥에 있는 화살표를 따라가면 이런 동상이 있습니다.
방콕 현대 미술의 아버지이자 실파콘 대학의 창립자 시라고 합니다.
MOCA 방콕 1층에는 특별관 몇개와 상점 그리고 카페등이 있고 본격적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은 2층부터 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직원분이 티켓을 확인 하였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가면들..
정말 다양한 가면, 탈 들이 있었습니다.
현재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있는 공간이 2층부터 5층까지이며 6층으로 가는 공간은 막혀 있었습니다.
직원들의 안내와 바닥에 있는 화살표를 따라 전시 공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작품 관람이 되면서 다음 층으로 갈 수 있는 동선이 만들어져서 감상하기 아주 편했습니다.
그럼 제가 사진에 담아온 MOCA 방콕의 모습 감상을..
각 층에 전시되어 있는 방콕 현대 미술 작품 사진들..
인기있는 작품들 중 하나인 살바도르 달리가 인물화를 그리고 있는 모습을 구현해 놓은 작품입니다.
살바도르 달리가 앞쪽 의자에 앉은 인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만들어 놓은 것인데 저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앉아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직원분이 와서 사진찍는 구도를 알려 주셨습니다.
이런 구도로 촬영해야 달리와 모델 얼굴이 거울에 둘 다 나온다고 합니다.
대학생들이 졸업사진을 찍으로 왔는지 여기저기에서 교복을 입고 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층까지 감상하고 1층으로는 5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니 이런 조형물이 있어서 또 사진을 남겨 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보이는 1층의 MOCA 상점..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엽서들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 소녀들을 한장 살까 말까 고민을..
진짜 사고 싶었던 기념품은 이런 두상 이었습니다.
상점을 지나 1층 카페를 가기전에 왼쪽 공간에 특별관이 있어서 다시 관람을 하였습니다.
왓아룬, 새벽사원으로 보이는 작품..
11월 28일까지 미녀와 예술가라는 주제로 특별관 전시가 있었습니다.
태국의 미녀들을 표현하고 있는 작품들..
혹시 모를 심의 문제로 모자이크 처리..
진짜 미녀들..
고윤정 배우가 생각나던 작품..
이렇게 1층의 특별 전시관을 따라 관람을 하고나면..
카페와 외부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
카페 바깥쪽에 설치된 작품..
커다란 석상과..
앞쪽으로 MOCA 방콕 건물을 들어오면서 봤던 연꽃같은 조형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념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크지않은 공간이라 금방 관람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카페로 들어와 MOCA 상점으로 왔던길을 되돌아 갔습니다.
1층 건물입고 이런 폐쇄형 공간 전시관이 있었는데 직원의 권유로 들어가 봤습니다.
스크린에 표현되는 이미지로 만든 이런 몽환적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나갈때 확인 해보니 매표소 옆에 특별 전시되는 내용들이 포스터로 이렇게 붙어 있었습니다.
모든 관람을 마치고 다시 들어온 입구로 나가는 길..
MOCA 방콕을 대표하는 조형물도 다시 보고..
건물 초입에 연꽃 조형물도 다시 보면서..
이렇게 MOCA 방콕 첫번째 방문의 모든 관람을 마쳤습니다.
MOCA 방콕 입장부터 관람까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걸렸던 것 같은데 이건 정말 빠르게 훝어본 것이고 더 자세하고 천천히 본다면 2시간은 금방 지나갈 것 같은 아주 마음에 들었던 방콕 현대 미술관 관람 이었습니다.
미술관 내부가 냉방이 강하여 조금 춥게 느껴질 수 있으니 추위에 약하신 분들은 꼭 긴팔 가디건 지참을 권해드립니다.
이상 다음번에도 또 찾을것 같은 방콕 현대 미술관, Museum of Contemporary Art Bangkok 관람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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