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2월 태국 방콕 여행]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 태국 방콕. 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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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나니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며칠인지 까먹게 되는 연말의 태국 방콕 여행입니다.

12월 27일 오전 6시 30분즈음 일어나서 침대에 누워 있다가 김사장님을 깨우고 아침 산책을 준비하였습니다.

객실 창 아래로 보이는 테니스 코트에는 이른 시간부터 테니스를 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일출 시간이 조금 지난 즈음의 태국 방콕의 아침..

콘래드 방콕 호텔

오전 7시 7분 객실을 나섰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오는 동안 스트레칭 중인 김사장님..

최근에 느낀것이 이 스트레칭이 또 운동을 하려면 참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생략..

콘래드 방콕 호텔 정문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26일부터 대낮에는 30도를 넘는 더위가 다시 찾아왔지만 아침에는 아직 선선합니다.

콘래드 방콕에서 미국대사관을 지나 룸피니 공원과 벤자낏티 숲 공원이 연결된 스카이웨이로 올라가 벤자낏띠 공원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출입이 가능한 벤자낏띠 공원..

방콕 벤자낏띠 공원

11월엔 해가 뜨면 살짝 더운감이 있었는데 12월 말의 아침녁 벤자낏띠 공원은 기온도 풍경도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스카이웨이를 따라 이동하면서 보이는 경치들..

이른 아침부터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고있는 관광객들..

방콕 벤자낏띠 숲 공원
방콕 벤자킷티 숲 공원

11월보다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은 벤자낏띠 숲 공원이었습니다.

울창한 수풀들이 공원 여기저기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벤자낏띠 숲 공원은 일반 공용 공원이 아닌 삼림 공원이고 계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공원이라고 합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이런 산림 공원을 볼 수 있는 것은 굉장한 행운 같습니다.

어느덧 해는 점점 더 떠오르고..

스카이웨이, 하늘길도 끝이 났습니다.

푸르른 녹음을 바로 볼수 있는 지상으로 내려와 벤자낏띠 숲 공원과 이어진 벤자낏띠 공원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샛길을 따라 가보면 아속쪽 방향으로 호수가 보입니다.

호수를 따라 멋진 산책로가 있는 벤자낏띠 공원입니다.

쉐라톤 스쿰빗 그란데 럭셔리 콜럭션 호텔도 보입니다.

호수를 따라 산책로를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아속 반대편 호숫가에 있는 큰 원형 광장..

방콕 벤자킷티 공원
방콕 벤자낏띠 공원

아침 시간대라 광장이 굉장히 한산했습니다.

밴자낏띠 공원 호숫가의 오리배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무료이용이 가능합니다.

햇볕 차단용 모자를 가져와서 잘 쓰고 있는 저희 부부..

호숫가를 따라 한바퀴 돌면 대략 2km정도가 됩니다.

다시 벤자낏띠 숲 공원으로 돌아가 산책로를 따라 걸어봤습니다.

가끔 사람들이 보이지만 벤자낏띠 공원이나 룸피니 공원에 비해 이용객들이 현저하게 적은 벤자낏띠 숲 공원 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온이 조금씩 높아짐을 느낄 수 있는 날씨 였습니다.

다시 벤자낏띠 숲 공원의 스카이웨이를 이용하여 출구로 나갔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스카이웨이 아래쪽 주거지역을 지나 콘래드 방콕 호텔로 돌아갔었습니다.

아침시간이라 아직은 한적한 주거지역 이었습니다.

어느덧 콘래드 방콕 호텔 뒷길인 루암루디 로드에 도착..

저 멀리 호텔이 보입니다.

호텔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8시 33분..

로비 화장실에 들러 손을 씻고 2층 Cafe @ 2 레스토랑에 아침식사를 하러 갔었습니다.

콘래드 방콕 호텔 조식당

일단 죽부터 한그릇..

달콤 새콤 매콤한 맛이 있는 저만의 태국죽 이었습니다.

과일 섹션에 패션후르츠가 없어서 조금 실망..

초록 채소들과 돼지 햄 그리고 김치를 담아와서 맛드러진 삼합 쌈으로 허기짐을 채워줬습니다.

마무리로 코코넛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해치워주고..

객실로 돌아와서 갈아입을 옷을 챙겨서 7층으로 내려와 피트니스 센터 샤워장에 있는 사우나 시설을 이용하였습니다.

15분 있으면 땀이 뻘뻘..

오전 9시 30여분 경의 콘래드 방콕 수영장..

콘래드 방콕 호텔 수영장

수온은 27도 정도 였습니다.

객실로 돌아와 씻고 옷을 챙겨입고 나오니 오전 11시 40분이 조금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호텔밖으로 나와보니 며칠전에는 못 느꼈던 열기가 화악 느껴졌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이 이상 기온이었고 이제 정상 기온의 방콕으로 돌아온 느낌 이었습니다.

김사장님과 초록색 원피스 완전 찰떡이라 사진찍을 맛이 나던 날이었습니다.

10월초에 방콕 아이콘시암 COS 매장에서 샀던 초록 원피스 였습니다.

콘래드 방콕 호텔에서 걸어서 플런칫역으로..

플런칫 역에서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로..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 3층으로 올라가서..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과 연결된 센트럴 칫롬 백화점으로..

센트럴 칫롬 백화점을 나와서 칫롬 방향으로 걷다가 칫롬역과 연결된 라차프라송 스카이웨이, 하늘길로 올라가서 시암역으로 걸어서 이동을..

저희 부부처럼 이렇게 다니시는 분들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호텔에서 시암 파라곤 쇼핑몰까지 걸어서 45분 정도 걸렸었습니다.

등에는 땀이 흥건히 나올 정도의 더워가 느껴졌었습니다.

시암 파라곤에 도착하자마자 지하 식음료관 고메 이츠로 이동!!

시암 파라곤 팁싸마이에 들어 오렌지 쥬스 작은것을 한병 사서 마시고 더위를 풀었습니다.

시암 파라곤 팁싸마이 오렌지쥬스

그리고 계속하여 시암 파라곤 지하 식음료관 구경을..

일단 두리안 시세부터 확인을 하고..

사람들이 엄청 줄 서있는 매장이 있어 확인 해보니 통스미쓰 시아미즈 보트누들 집입니다.

중국분들 엄청 가시는 느낌..

만개한 꽃들이 있는 카페가 있어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처음에는 꽃집인줄 알았습니다.

알고 봤더니 카페..

오호~~

전에 없던 카페들이나 식당들이 또 있어서 재밌게 구경한 시암 파라곤 식음료관 이었습니다.

지난 여행에서 봤던 집인데 여전히 줄서는 사람들이 그득했던 카페..

밀크티 전문점 이었습니다.

언제 줄 없을때 와서 한번 먹어봐야 겠다고 생각만..

초록 사슴 조형물이 있어서 김사장님과 페어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시암 파라곤을 나와서 시암 센터 쇼핑몰로..

아디다스 신발 매장에서 재밌는 신발도 한번 신어보고..

부내나는 겨울옷 구경도 하고..

여기저기 매장마다 연말 세일을 하고 있어 눈에 돌아가던 시암 센터 쇼핑몰 이었습니다.

아니 바쓰앤바디웍스가 미쳤어요!!

시암 센터 쇼핑몰 구석 구석을 돌아다녀 보니 눈길을 끄는 샾들이 여러곳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부터 눈길을 끌고 상품들도 꽤나 살만한 것들이 많았었습니다.

어느 매장에 있던 한글 인사..

엠스피어 쇼핑몰에서 구경 했었던 팬시한 캐릭터 상품샾..

사오고 싶은것들 가득..

 

 

 

 

 

그러나 이런것들 사오면 집에서 예.쓰.가 됩니다.

시암 센터 구경도 마치고 왔던길을 되돌아가서 센트럴 월드 백화점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이동을 했습니다.

시암 파라곤 쇼핑몰의 새로 오픈한 루이비똥 매장 벽면에서 사진찍는 현지분들이 많아서 저도 김사장님이랑 몇컷!!

그리고 다시 스카이웨이를 이용하여 시암에서 칫롬으로 이동하여 찾은 센트럴월드 백화점 입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곳은 6층 샤브샤브 뷔페 전문점 샤브토모..

센트럴월드 샤브모토

11월달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온 곳입니다.

개인당 한개의 샤브샤브 냄비와 육수 제공..

둘다 스키야키 육수!!

본격적으로 시작!!

채소들과 고기 듬뿍 끓는 육수에 넣어주고..

쏙 건져서 양념에 콕 찍어먹으면 됩니다.

지난 11월에는 고기만 13판 먹었었는데 이번엔 16판을 먹고 나왔습니다.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

어느 레스토랑 매장앞에 있던 곰인형들 사이에 김사장님 앉혀두고 한장 찰칵..

식사를 마치고 센트럴월드 백화점 맞은편의 빅씨 마트로 이동..

방콕 빅씨마트
방콕 칫롬 빅씨 마트

 

사람은 많고 사고싶은 제품은 없어서 10분만에 나왔습니다.

 

센트럴월드 백화점 광장 앞에는 연말 카운트다운을 위한 무대가 설치되고 있었습니다.

빅씨 마트에서 이어지는 라차프라송 스카이웨이를 따라 칫롬역으로 이동..

칫롬역에서 내려와서 다시 센트럴 칫롬 백화점으로 들어가서 연결 통로를 이용해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로 다시 이동..

방콕 쇼핑몰이나 백화점을 지나다가 어머!! 이 옷 너무 이쁘네!! 하고 보면 짐 톰슨인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본인들 옷 예쁜지 알고 있는 짐 톰슨!! 그래서 가격이 비쌉니다.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에서 나와서 다시 걸어서 콘래드 방콕 호텔과 연결된 올 시즌즈 플레이스 빌딩으로 와서 잠시 탑스 마켓에 들렀습니다.

저희 부부가 쓰고 있는 치약이 고메마켓, 빅씨마켓, 탑스마트 온 동네에 재고가 안보였습니다.

기이한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객실로 돌아오니 또 준비된 콘래드 코끼리 인형..

점심만 먹고 왔는데 벌써 오후 5시 30분이 지나서 콘래드 방콕 2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올라가 간단하게 이브닝 칵테일을 즐겼습니다.

맥주 한잔에 파인애플 쥬스 한잔 마시고 내려오니 저녁 6시 10분..

벌써 퇴근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직장인 마냥 오후 6시에 일과를 종료하고 침대에서 딩굴딩굴..

그러다가 새벽 1시에 취침..

이렇게 2023년 연말 태국 방콕 여행기.. 7일차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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