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2월 태국 방콕 여행]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 태국 방콕.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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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12월 23일 방콕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아침 그리고 여행 3일차의 시작은 오전 6시 50분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 26층 피트니스 센터에서 시작 하였습니다.

스트레칭 기구를 통해 전신 스트레칭 두세트씩 코스를 모두 돌고 러닝머신과 함께 두시간을 운동하고 내려왔습니다.

오전 8시 50분에 객실로 내려와 김사장님을 깨우고 정비를 하고 2층 조식당으로 내려왔습니다.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 조식당

계란 후라이에 샐러드 그리고 스끼야끼가 아닌 수끼야끼..

마늘밥이 조식당에 있어서 오믈렛과 먹어봤더니 일품 이었습니다.

죽도 한그릇 담아다 먹고..

객실로 올라와 외출 준비를 하고 호텔 밖을 나섰습니다.

생각보다 쌀쌀한 기온에 깜짝 놀라고 시원한 날씨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목적지는 프롬퐁 지역의 새 명소 엠스피어 쇼핑몰..

스카이웨이를 따라 걷다보면 엠스피어 GM층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GM층에서 한층 내려오면 G층이고 GM층과 함께 음식점들이 그득 들어찬 곳입니다.

엠스피어 쇼핑몰에 입점한 음식점들..

한식 매장도 네군데 정도 보였습니다.

전날 한번 둘러본 엠스피어 쇼핑몰 이지만 두번째 날에는 엠스피어 골목골목을 G층부터 돌아 봤습니다.

같은 층이라도 골목마다 다른 느낌의 엠스피어..

고급 음식들부터 길거리 음식들까지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꼬치구이가 15바트부터..

이런 가격은 노점상들과 경쟁력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창 겨울 행사가 진행중이던 엠 마켓 홀..

다양한 상점들이 엠 마켓 홀에 임시 매장을 열고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전날 엠스피어 편집샾에서 샀던 가방으로 크리스마스 느낌낸 김사장님..

엠 마켓 홀도 구석구석 구경하고..

엠스피어 쇼핑몰 중간 중간 설치되어 있던 조형물 구경도 하고..

그러다가 눈에 띈 태국 디저트 카놈브앙..

3개에 50바트여서 주문해 봤습니다.

 

 

 

 

 

바로 만들어주는 큼직한 카놈브앙..

카놈브앙

제가 먹어본 카놈브앙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던 녀석 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엠스피어 G층 구경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안쪽의 고메마켓..

이제 프롬퐁 지역에만 고메마켓이 3개나 있게 되었습니다.

고메마켓

신상이라 음식들에 더욱 신경쓴듯한 고메 마켓 이었습니다.

마켓 내부 정육점의 고기들을 보고 좋은 품질에 감동..

한박스 사오고 싶었던 두리안 과육..

태국의 각종 향신료들이 미니어쳐로 만들어진 선물세트가 있었습니다.

사오면 예쓰가 될것 같아 눈으로만 담아 왔습니다.

여성분들의 줄이 아주 길었던 매장..

마카롱과 디저트류들이 있던것 같았는데 여튼 G층에서 대기가 상당히 많은 곳이었습니다.

다시 음식점 골목 구경을..

G층 한쪽 끝에 커다란 광장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만두집에 아시아 No.1레스토랑 톤 쉐프님 사진이 붙어 있어서 신기해서 한장 찰칵..

색감좋고 분위기 좋은 식음 공간..

사진에 매우 남겨두고 싶은 공간..

누군가에게 매우 보여주고 싶은 공간..

그것이 바로 엠스피어 쇼핑몰의 컨셉이 아닐까 생각 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

전날에도 왔었지만 쉴새없이 사진을 찍게되는 엠스피어 였습니다.

스타벅스 매장도 두개나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최신 에스프레소 추출기 oviso가 있다고 합니다.

오호라..

GM층 공간에서 함께보는 G층과 GM층의 모습은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잘 설계된 모습이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수많은 멋진 장면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공간들이 잔뜩 있는 엠스피어 쇼핑몰 이었습니다.

마치 로컬 시장을 쇼핑몰 안에 넣어놓은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그게 아이콘시암 쇼핑몰의 쑥씨암과는 다른 모습이고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리저리 구경하다 허기가져서 들른곳은 KFC!!

읭??

엠스피어 쇼핑몰에서는 KFC마저 힙했습니다.

태국 방콕 KFC

커다란 기린 인형과 김사장님..

뉘신지 모르지만 커다란 조형물로 만들어져 있어서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2미터 이상의 크기로 제작되어 있어 꽤나 볼만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보다 들어간 인형 & 악세사리 샾..

귀여움이 세상을 지배할 것 같은 악세사리들..

가격도 100바트 전후라 꽤나 사고 싶은 물건들이 많았었습니다.

 

 

 

 

 

이 생동감 있는 오리!!

키크고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막 지나가길래 봤더니 쇼핑몰에서 패션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이가면 완전 쭈구리가 될것 같아 멀찍이 떨어져서 봤습니다.

G층에서 제니 쿠키 파는곳을 못본것 같아서 다시 G층으로 내려가 엠 마켓 홀에서 이벤트 샾을 운영하는 제니 베이커리를 찾았습니다.

엠스피어 제니쿠키
엠스피어 제니 베이커리

한참을 구경하고 있는데 종류별로 시식하라고 주셔서 먹어봤는데 10여년전에 먹어봤던 그 특별했던 쿠키맛이 아니라 그냥 쿠키 맛이어서 사는것은 포기 하였었습니다.

이렇게 엠스피어 쇼핑몰 구경을 마치고 G층 출입구를 통해 나와서 다시 프롬퐁 역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오후 2시가 넘은 시각에 기온은 28도 였는데 대로변에서도 전혀 덥다고 느껴지지가 않았었습니다.

조금 쉬려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렀더니 레이즈 감자칩 리미트드 에디션이 다 있었습니다.

트러플과 랍스터 맛을 집어들고 호텔로 복귀..

그리고 객실로 돌아가기 전에 라운지에 입성..

아침 조식당에 없던 패션후르츠 과일과 오렌지 쥬스가 있어서 패션후르츠 쥬스를 만들어 먹고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객실로 돌아와서 암막 커튼을 닫고 그대로 쓰러져서 한시간 낮잠을 청했습니다.

토요일엔 잠시 쉬었다가 노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외출준비를 하고 호텔을 나섰습니다.

이번엔 빨간 가디건을 입고 진짜 크리스마스 룩을 준비하신 김사장님..

오후 5시가 넘어서 라운지에 들러 간단한 주점부리와 맥주를 두병 마셨는데 배가 부릅니다.

'어? 저녁먹어야 하는데?' 배가 부릅니다.

이제 이 정도만 먹어도 배가 불러 식사를 못하는 몸이 되었습니다.

뭔가 억울..

배가 불러서 저녁을 못먹을 것 같으면?

많이 움직여서 배를 꺼트리면 됩니다.

그래서 호텔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직 오후 6시가 안된 시간이라 해가 지기 전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오면서 수영복을 안가지고 와서 엠포리움 백화점에 들러 수영복 구경을 했었습니다.

장난감샾에 들러 크리스마스용 풍선 장식 구경도 하고..

플레이모빌 매장에 들러 크리스마스용 플레이모빌 제품 구경까지 하고 나왔습니다.

같은 제품을 G마켓에서 직구로 구매하는 것이 2,000원 정도 더 싸서 사들고 오는 것은 포기..

어느새 해가진 프롬퐁의 저녁..

다시 찾아간 엠스피어 쇼핑몰..

이번엔 휘황찬란한 조명이 있는 저녁의 엠스피어 쇼핑몰 이었습니다.

엠스피어 쇼핑몰

쇼핑몰 내부에서 안다녀 본곳들을 둘러보고..

 

이렇게 벤자씨리 공원과 연결되어 있는 통로길도 걸어보고..

 

 

 

 

 

이게 다 저녁을 먹으려고 소화 시키려는 행동들..

엠스피어 쇼핑몰에 있는 음식점들 가는곳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엠쿼티어 쇼핑몰로 왔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엠쿼티어 쇼핑몰..

50%까지 할인 진행하는 COS에도 들렀는데 한국과 가격차가 많이 안났습니다.

가끔 한국에선 판매 안하는 의류들 살때는 좋은데 세일을 해도 한국과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되는 것 같았습니다.

팬시샾에 들러 인형 구경도 하고..

엠쿼티어 헬릭스 다이닝 올라가는 길..

엠쿼티어 쇼핑몰의 스타벅스에 야경을 구경하러 왔습니다.

엠쿼티어 쇼핑몰 스타벅스 앞에서 바라본 벤자씨리 공원과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과 엠스피어 쇼핑몰..

프롬퐁 야경

여튼 엠쿼티어 쇼핑몰의 레스토랑들이 모여있는 헬릭스 다이닝으로 올라왔는데 몇개의 매장을 제외하고는 많이 한산했었습니다.

엠스피어에 손님들이 다 몰렸나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보댕 같은 인기있는 집들은 여전히 대기가 엄청 많았었습니다.

엠쿼티어 쇼핑몰 위쪽에서 내려다본 광장의 샤넬 트리..

마침 현금이 필요해서 우리은행 EXK 체크카드를 이용해서 카시콘 뱅크 ATM에서 바트를 인출했습니다.

고메마켓에 내려온 시각이 오후 7시 30여분 즈음..

엠쿼티어 고메마켓 두리안 샾에서 299바트짜리 두리안 팩을 1+1 두팩으로 파는 시간입니다.

맛보기 두리안도 다양하게 먹어보고..

두리안도 1+1로 득템!!

그리고 지하 푸드코트로 내려가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던 중에 못보던 가게를 발견하였습니다.

한그릇에 20바트부터!! 라고 하는 느낌!!

매장에 들어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1번부터 6번까지 다 주세요~~ 라고 하지 못하고 직원을 불러서 겨우 겨우 주문을 했습니다.

이게 125바트어치..

쇼핑몰에 이제 이렇게 먹을 수 있는 보트누들 전문점이 들어왔습니다.

보트누들

한그릇 크기는 제 조막손으로도 다 가려지는 크기..

곧 없어질지도 모르지만 기회가 되면 또 가야겠습니다.

엠쿼티어 쇼핑몰 지하 푸드코트 햄버거 프렌차이즈 집 모여있는 곳에 있습니다.

ก๋วยเตี๋ยวเรือ เอมโอช

https://maps.google.com/?cid=13526409098826248204&entry=gps

보트누들을 두 사람이 음료 포함 160바트 먹고 디저트로 299바트어치 두리안 폭풍 흡입!!

엠쿼티어 광장에서 진행하는 작은 콘서트도 잠시 구경하고..

지친몸을 이끌고 호텔로 호텔로..

프롬퐁에서의 하루는 정말 정말 바쁘고 짧습니다.

그래도 역대급 시원한 날씨로 땀한방울 안 흘리고 즐길 수 있었던 프롬퐁에서의 하루 였습니다.

이렇게 2023년 연말 태국 방콕 여행기.. 3일차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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