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2월 태국 방콕 여행]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 태국 방콕. 1,2일차..
- 여행/태국
-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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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12월 21일..
2023년 마지막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짐샷부터 찍고..
집에서 나온지 2시간 50분만에 영하 11도의 칼바람을 뚫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 청사에 도착..
출국 수속은 20분밖에 안걸려서 오늘 뭔가 잘 풀리는구나 생각했는데 KE659편은 탑승부터 지연..
오후 8시 35분 출발 예정이었던 항공편이 오후 9시 20분에 인천공항에서 이륙을 했습니다.
태국 수안나폼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수속을 모두 마치고 나오니 새벽 2시 36분..
실로 1시간 이상 걸렸던 힘든 입국수속 이었습니다.
수화물 벨트엔 같은 항공편 수화물들이 이미 모두 나와서 돌고 있었습니다.
택시를 타고 방콕 시내로 들어와서..
새벽잠을 자기위해 예약한 이비스 스쿰빗 24 호텔에 체크인을 완료하고..
씻고 누운 시각이 하루가 지난 오전 3시 31분 이었습니다.
그리고 창가에서 빛이 들어와서 눈뜬 시각이 오전 7시 50여분 즈음..
혼자 침대에 누워 명상의 시간을 가지다가 김사장님을 깨우고 창문 블라인드를 걷어올리니 바깥이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이 보였습니다.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을 나오자마자 정말 선선해서 깜짝 놀랐던 방콕의 아침 날씨였습니다.
21도인데 매우 선선함 주의..
오전 8시 30분이 지나서 찾은 릉루엉 오른쪽집에는 빈 좌석을 찾을수 없이 손님들이 그득 했었습니다.
그래도 빈 좌석을 찾아서 앉아서 오렌지 쥬스를 마시고..
김사장님과 각각 국수 소자 하나씩 흡입..
이날따라 더욱 맛있게 느껴지던 돼지국수 였습니다.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프롬퐁 산책을 진행하였습니다.
프롬퐁 역 앞 스쿰빗 소이 24로 들어오는 3거리..
아침부터 차량들이 복잡복잡 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버킷햇, 벙거지 모자쓰고 산책중..
그리고 늘 프롬퐁에 있으면 들르는 벤자씨리 공원으로 왔습니다.
둘 다 쓰레빠 신고 나와서 천천히 벤자씨리 공원을 두바퀴만 돌았습니다.
신상 쇼핑몰 엠스피어로 가는 통로..
그리고 엠포리움 스위트 호텔로 가는 통로..
11월엔 모두 공사중이었는데 어느새 공사가 완료되어 있었습니다.
프롬퐁 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스카이웨이..
엠스피어 쇼핑몰로 가는 길입니다.
레드카펫 깔린것 같은 이 길을 따라가면 프롬퐁역의 엠포리움 백화점, 엠쿼티어 쇼핑몰에서 바로 엠스피어 쇼핑몰로 갈 수 있습니다.
오전 9시가 살짝 넘은지라 9시에 영업을 시작하는 커스타드 나까무라 빵집을 찾았습니다.
돈카츠 샌드위치와 생크림 팥빵 한개를 샀는데 이게 릉루엉 국수 2개와 오렌지 쥬스 2개보다 비쌌었습니다.
11월부터 설치되어 있던 엠쿼티어 쇼핑몰의 샤넬 트리도 다시 구경하고..
연말이라 진행될 공연을 위한 행사장 설치하는 모습들도 구경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 체크인할때 받은 웰컴드링크 쿠폰을 이용해서 아침 커피 주문 완료..
저는 이렇게 라떼를 마시고 김사장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라떼와 함께먹는 돈카츠 샌드위치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합격!!
이케아가 운영되고 있는 엠스피어 쇼핑몰을 구경갈 예정이라 작년 추석때 짜뚜짝 주말 시장에서 샀었던 이케아 크로스백을 가져와서 가지고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비스 호텔 체크아웃도 진행을..
이비스에서 나와 바로 찾아간 곳은 바로 옆에 있는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 이었습니다.
오전 11시 즈음 갔던지라 역시 체크인은 안되고 짐만 맡겨두고 왔습니다.
객실은 언제나처럼 만실이라 오늘 업그레이드가 어렵다는 얘기도 듣고 왔었습니다.
힐튼 스쿰빗에 짐만 맡겨두고 찾아온 곳은 프롬퐁 포타이 마사지 39..
12월 들어서 발마사지용 의자도 모두 교체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가격도 10% 정도 올린것 같습니다.
발마사지 30분에 백앤숄더 마사지(60분)를 받고 나니 몸이 개운..
마사지를 마치고 바로 엠포리움 백화점 G층 고메마켓으로 갔습니다.
그 이유는 두리안을 먹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 두리안이 666바트..
한화로 25,000원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면 장땡!!
두리안 치얼쓰~~
그리고 치즈 밀크티를 먹으로 노즈티로 올라갔는데 대기만 40분 걸린다고 해서 포기하고 내려왔습니다.
COS에서 50% 할인 행사가 있어서 잠시 구경을 하고..
드디어 엠스피어 쇼핑몰을 구경할 결심!!
프롬퐁 스카이웨이를 이용해서 바로 엠스피어 쇼핑몰로 이동을 하였었습니다.
스카이웨이를 통해서 들어오면 엠스피어 쇼핑몰 GM 층과 이어집니다.
평일임에도 쇼핑몰에 사람들이 꽤나 많이 계셨습니다.
뭔가 굉장히 특별해 보이던 쇼핑몰 공간 이었습니다.
GM층과 그 아래층인 GF층은 주로 음식들과 관련된 상점들이 입점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도 가장 많이 붐비던 층이었습니다.
그다지 큰 공간이 아니었는데 각 구역을 다양한 모습으로 꾸며 놓아두었던 엠스피어 쇼핑몰의 G층들 이었습니다.
김사장님도 뭔가 사진으로 많이 담아두셨습니다.
엠스피어 쇼핑몰을 구석구석 구경하는게 방콕 프롬퐁에 있는동안 목표 였습니다.
신상 쇼핑몰이라 인테리어들 정말 특별하였습니다.
곳곳에 보이는 조형물들..
개방감 있는 공간이어서 이용객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보이던 박보검님..
무려 한달이나 신상 쇼핑몰에서 박보검님 전시회를..
제 취향은 아니라서 패스..
쇼핑몰 공간에 전시되어 있던 미술품들..
그리고 차량 전문 층..
살건 없었지만 볼건 많은 공간이었습니다.
어느 편집샾에서 본 초록초록한 크로스백..
김사장님 득템..
대략 380바트 정도..
세시간 정도 쇼핑몰을 돌다보니 지쳐서 일단 힐튼 호텔로 돌아와 체크인을 다시 진행하였습니다.
체크인 하고 키를 받자마자 라운지로 올라와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트윈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예약했는데 그대로 트윈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주셨습니다.
저는 힐튼 다이아..
매번 올때마다 풀북이시라는 힐튼..
이제 그려러니 합니다.
2박 3일간 숙박 하기엔 모자람이 없는데 괜히 트윈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객실로 예약한것 같아 30초 정도 속이 상했었습니다.
짐을 풀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객실에서 나와서 26층 피트니스 센터로 올라갔습니다.
전날 새벽까지 입국하느라 피곤한 몸을 풀어주기 위해서 피트니스 센터에서 한시간 정도 스트레칭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내려왔었습니다.
객실로 돌아와 씻고 나온 시각이 오후 5시..
저녁먹을 시간입니다.
원래 계획은 단백질이 고파서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의 고지 키친 저녁뷔페를 가려고 했었습니다.
계획을 변경하여 다시 엠스피어 쇼핑몰로 찾아왔습니다.
저녁식사를 위해서 낮에 구경할때 봐둔 "통스미쓰 핫팟" 보트누들 샤브샤브 가게를 찾아왔습니다.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짝짝짝..
보트누들 핫팟은 정말 훌륭했고..
매운 핫팟에 달달한 롱간 쥬스는 찰떡 이었습니다.
마무리로 계란면까지 넣어서 야무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완식..
여긴 이제 방콕 올때마다 찾을것 같습니다.
식사를 하고 또 엠스피어 쇼핑몰 여기저기를 구경 했었습니다.
낮에 못가본 이케아!!
하..
499바트짜리 도마를 사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방콕 올때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갈땐 이 쿠션이라도 사가지고 비행기를 타고 싶었습니다.
멋드러졌던 전등갓..
김사장님 크로스백의 원재료였을 타포린 가방..
이 노란색 가방은 제 크로스백의 원재료 였을것 같았습니다.
5층 이상은 아직 공사중..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오니 인형 알바들이 출현해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엠스피어 쇼핑몰을 탈출..
엠스피어 쇼핑몰 구경하다가 시간을 다 보낸 하루였습니다.
엠스피어 쇼핑몰을 나와서 스카이웨이를 따라 엠쿼티어 쇼핑몰로 갔습니다.
아침에 먹지 못한 노즈티를 다시 방문..
노즈티 시그니쳐 밀크티에 치즈 토핑 추가!!
배가 부를정도로 든든한 노즈티 시그니쳐 메뉴 치즈 밀크티 였습니다.
아침에 설치를 하던 공연장에서는 태국 연예인들의 공연이 있었던 엠쿼티어 광장 이었습니다.
이런 이벤트들이 많아서 연말에 오면 진짜 제대로 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방콕 프롬퐁 입니다.
연말 분위기를 정말 물씬 느낄 수 있는 방콕 이고 그 중에서 역시 프롬퐁이 최고!!
엠쿼티어 G층 고메마켓에 저녁 7시를 넘어서 방문하면 299바트짜리 작은 두리안 한팩 가겨개으로 두팩을 살 수 있습니다.
다른 고메마켓에서는 못봤고 엠쿼티어 고메마켓에서만 이렇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고메마켓에 온 이유는 샤워볼을 사기 위해서 였습니다.
50바트..
엠쿼티어 광장에서는 역시나 또 행사가 있었고 수많은 손님들이 즐거워하고 계셨습니다.
흥많은 인형탈 알바들이 분위기도 더욱 띄어주던 엠쿼티어 쇼핑몰!!
쇼핑몰들을 뒤로 하고 이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로 돌아온 시각이 오후 8시 즈음..
어라..
힐튼 스쿰빗 호텔 로비층의 가장 눈에띄던 강아지 조형물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강아지 끌던 분은 계신데 강아지만 사라진..
새벽에 공항에 도착해서 걸은것부터 해서 하루종일 겨우 27,000보 정도 걸었습니다.
운동이 부족한 2023년 12월 입니다.
객실에 들어와서 씻고 오후 9시부터 그대로 떡실신..
2023년 연말 태국 방콕 여행기.. 1,2일차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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