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1월 태국 한달살기] 방콕 프롬퐁 살이 . 2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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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태국 한달살기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일요일 아침엔 알람이 없어서 6시 30분에 눈을 뜨고 침대에서 밍기적 하다가 스테이브릿지 스위트 방콕 스쿰빗 호텔 9층 피트니스 센터로 오전 7시에 운동하러 내려왔습니다.

 

태국 한달살기 동안 늦잠 대신 낮잠을 선택한 1인입니다.

테이브릿지 스위트 방콕 스쿰빗 호텔 피트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창밖으로 보이는 빅씨 마트..

그리고 그 뒤로 빙그레(^^) 빌딩이 보입니다.

러닝머신에서 만보를 채우고 객실로 올라갔더니 김사장님이 일어나 있었습니다.

운동복으로 갈아 입은 김사장님과 오전 산책을 위해 호텔밖으로 나오다가 호텔 입구에 있는 조식당에 들렀습니다.

테이브릿지 스위트 방콕 스쿰빗 호텔 조식당

그래도 스테이브릿지 스위트 방콕 스쿰빗 호텔에서 처음 맞이하는 아침이었는데 조식당 구경 및 식사는 해보고 싶었습니다.

약간 일본식 메뉴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던 아침식사 였습니다.

특색있는 메뉴들 몇가지 정말 조금만 담아서 맛보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호텔을 나와서 프롬퐁 쪽으로 산책을 가봤습니다.

고양이 좋아하시는 스테이브릿지 스위트 방콕 스쿰빗 건물주..

호텔을 나선 시각이 오전 9시 10분경..

조금만 걸었는데 힐튼 스쿰빗 호텔이 나옵니다.

사잇길을 이용해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로 이동..

이 길은 바로 릉루엉 누들 가는길 입니다.

영업하는 날이면 오전 8시 영업시작 시간부터 손님이 붐비는 릉루엉 누들..

이번엔 미쉐린 코너집을 방문하였습니다.

룽루엉 누들
룽루엉 국수

롱간 쥬스와 오렌지 쥬스..

그리고 국수 두개에 곱창같은 돼지 내장 나팔관 한개를 주문..

이 올챙이 우동면은 돼지 스프와 찰떡입니다.

김사장님의 사랑, 계란면..

국수부터 돼지 내장까지 야무지게 먹고..

다시 프롬퐁 산책을 진행 하였습니다.

엠포리움과 엠쿼티어 쇼핑몰 광장에 올라가서 샤넬 트리 구경을 해주고..

스쿰빗 소이 33, 골목길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엔 오전 9시부터 영업을 하는 커스타드 나까무라 빵집이 있씁니다.

커스타드 나까무라
커스타드 나카무라

민치 미트볼과 미트볼 샌드위치 그리고 크림 팔빵 두개를 간식거리로 구입해 줬습니다.

154바트, 5700원어치 였습니다.

 

 

 

 

 

그리고 김사장님이 좋아하는 카페 아마존에 들러서..

카페 아마존

라떼 픽업..

산책길에 뭔갈 많이 사오는 느낌입니다.

다시 호텔까지 걸어와서 빵만 객실에 두고 나왔습니다.

아침산책 2부는 다시 호텔에서 시작..

아침산책 1부와는 반대 방향으로 가서 스쿰빗 소이 24에서 소이 26길로 이동하였습니다.

도착한 곳은 K빌리지..

DAISO가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타포린백 이라고 불리는 플라스틱 백을 사기 위해 다이소에 들렀고 적당한 크기의 가방을 60바트를 주고 구매 했습니다.

월초에 김사장님 왔을때 탕수육과 짜장면 그리고 짬뽕을 먹었던 동원각이 있는 곳입니다.

K빌리지 1층에선 주말 폴리마켓 이라도 열리는 것인지 다양한 구제 제품들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아직 전체 매장이 오픈하지는 않았었고 일부 매장들은 오픈 준비중에 있었습니다.

잠시 구경갔다 김사장님 눈에 띈 가방..

600바트..

흥정 시작..

그녀가 흥정하는 사이 저는 구제 명품들 구경을 잠깐..

저한테 안어울리는 것을 잘 알기에 구경만 했습니다.

라탄백..

구제 신발들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K빌리지를 나와서 빅C마트로 가는길..

주차장에 올드카들이 즐비..

여기 무슨 동호회 모임이라도 있는가 봅니다.

관리 잘된 벤츠 한대가 눈에 콕 박혔습니다.

그리고 빅C 마트에 입장..

빅씨마트
빅C마트

첫 방콕 여행을 왔었던 10여년전에 이 빅C마트에 들러서 Bata 매장에 들러 신발을 신어봤던 기억이 생생한데 그때 이후 정말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빅C 마트 건너편에도 초대형 마트인 로터스가 있습니다.

빅C 마트에 오니 더 큼직하고 튼튼해 보이는 타포린백들이 많았습니다. 80바트에서 130바트의 가격대..

지금은 확실히 노란 망고철이 아닌가 봅니다. 오란 망고보다 그린 망고 가격이 더 비쌌습니다.

고수가 이렇게 뿌리채 묶음으로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한장 담아봤습니다.

기념품 코너에서 직원분들이 시식으로 건망고와 두리안 같은걸 건내주셔서 입 심심하지 않게 마트 구경을 잘 마쳤습니다.

빅C 마트 1층에 명륜진사갈비가 있었는데 저희 동에 매장보다 크고 깨끗하고 가격도 싸고 오픈 시간도 1시간 빨라서 부럽!!

빅C 마트를 나와서 추억의 레스토랑 쏜통포차나를 지나서..

스쿰빗 소이 24로 들어와서 다시 스테이브릿지 스위트 방콕 스쿰빗 호텔에 도착 하였습니다.

김사장님 가방은 400바트에 구매 완료!!

호텔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11시 30분..

저는 이미 이때 걸음수가 2만보를 넘었었습니다.

 

 

 

 

 

 

객실로 올라가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수영장이 있는 9층으로 내려왔습니다.

라운지 같은 DEN에 들러서 아이스커피 한잔 뽑고..

수영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브릿지 스위트 방콕 스쿰빗 호텔 9층 수영장

건기에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수영장..

물에 들어가보니 차가운 물온도에 온몸에 닭살이..

수영장에서 10여분 놀다가 그냥 썬베드에 누워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커스터드 나까무라 빵집에서 사온 빵들을 간식삼아 휴식..

민치 미트볼..

미트볼 샌드위치..

그리고 생크림 팥빵까지..

아주 나이쓰!!

수영장에서 쉬다가 같은층의 일본식 온센에 들러 사우나도 하고 샤워도 하고 나왔습니다.

여러모로 시설들이 편하게 배치되어 있는 스테이브릿지 스위트 방콕 스쿰빗 호텔 이었습니다.

그리고 객실로 돌아와 외출 준비를 하고 다시 호텔에서 나왔습니다.

이때가 오후 2시 40분경..

금방 프롬퐁 엠포리움 백화점에 도착해서 더위고 식힐겸 윈도우 쇼핑을 했습니다.

김사장님인 구찌 말고 뿌찌 원피스에 반하고..

저는 은은한 청남색 리모와 캐리어에 반하고..

찾아간 곳은 전날 갔다가 손님이 많아서 그냥 나온 단골 마사지샵..

포타이 마사지

이번엔 10분 기다렸다가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풋마사지 30분..

그리고 백&숄더 마사지 30분..

1시간 마사지 받고 기력 회복..

백&숄더 마사지 받을때 늘 궁금해서 의자 브랜드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타카다 베드!! 일본의 의료용 침대&의자 전문 브랜드로 확인!!

마사지를 마치고 루틴과 같이 엠쿼티어 쇼핑몰로 왔습니다.

2층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주시던 인형 알바들..

몇개의 인형 알바 팀들이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어두고 춤도 추는데 이 인형들만 보면 빵빵 터지는 사람들..

그게 바로 저였습니다.

유니클로에서 "아리가또 축제"를 하고 있어서 들러봤습니다.

이게 한국어로 하면 "감사제"인걸 어제 처음 깨달았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는데 지나가며 인사해주는 인형 알바들..

인형들 뒤로 큰 스피커를 들고 노래를 틀어주시는 분이 제일 고생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점심 겸 저녁을 먹기위해 찾은곳은 엠쿼티어 몰 2층의 ROAST..

방콕 로스트
방콕 ROAST

파스타 두개로 때운 점저 였습니다.

로스트의 대표 트러플 크림 파스타인 알프레도..

그리고 볼로네이즈 파스타까지..

언제나처럼 만족스러운 로스트의 음식들 이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김사장님 가방의 매달려있는 스마일 참이 방긋!! 웃는듯..

 

 

 

 

 

전날에 이어 다시 들른 엠쿼티어 쇼핑몰 4층의 노즈티(Nose Tea) 입니다.

전날엔 당도 70%로 마셨는데 이번엔 100% 도전,,

이번에는 타피오카 보바 펄을 빼고 주문한 노즈티 시스니쳐 메뉴 였습니다.

크림 치즈가 토핑으로 올라간 치즈 밀크티!!

먹다보면 크림 치즈의 짭쪼롬한 맛과 달달한 밀크티가 만나서 더욱 맛나게 됩니다.

방콕 노즈티 시그니쳐

그런데 주문하고 확인해 보니 토핑도 추가가 가능 했었습니다.

우왕..크림 치즈 추가!!

이틀 연속 마셨는데 다음날 또 갈 예정!!

치즈 밀크티를 마시고 고메 마켓에 입성..

뷔페 갈때 사둔 초고추장이 있어서 연여회나 먹을까 해서 엠쿼티어 고메마켓에 내려왔는데 연어 가격이 엄청 비쌉니다.

그래서 엠쿼티어에서 엠포리움으로 넘어가는길..

다시 만난 산타와 천사들..

같은 방향으로 에스컬리이터까지 타고 올라갔습니다.

순둥 순둥 원더랜드 천사 인형..

그런데 조형물 얼굴들은 무섭습니다.

죄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디자이너가 잘못한 것 같습니다.

엠쿼티어에서 엠포리움 백화점으로 넘어와서 고메마켓이 있는 6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이곳이 엠쿼티어 보다는 관광객들이 적은편 입니다.

999바트짜리 큼직한 두리안은 꼭 크게 성공하면 사먹기로 김사장님과 얘기하고..

방콕 두리안

백화점 마감 세일로 가격이 떨어진 모듬회를 사들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스테이브릿지 스위트 방콕 스쿰빗 호텔 레지던스동 지하 후지 수퍼에 들러 맥주도 사고..

호텔로 복귀..

일요일이라 주변 산책이랑 나가서 한끼 먹은것 말고는 일찍 일정을 마친 하루였습니다.

아침 7시에 피트니스 센터를 간것을 시작으로 12시간 만에 모든 일정을 마감하였습니다.

프롬퐁에 있으면 늘 바쁘고 많이 움직이게 됩니다.

12시간동안 32,000보 정도 걸었던 하루 였습니다.

씻고 엠포리움 백화점에서 사온 모듬회들을 접시에 옮겨담고 맥주와 함께 이렇게 간단하게 상을 차렸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일요일을 마무리하며 먹는 모듬회의 맛은 정말 꿀맛 이었습니다.

거기에 맥주까지 함께하니 정말 멋진 일요일 마무리..

이렇게 태국 한달살기의 마지막 일요일과 26일차, 방콕 프롬퐁 살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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