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1월 태국 한달살기] 방콕에서 연예인 왕창 본 날. 2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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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태국 한달살기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태국 한달살기 23일차는 막 운수좋은 그런날은 아니었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블로그 업데이트와 후기 글을 정리하고..

7시 30분 즈음 김사장님을 깨우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호텔밖을 나섰습니다.

전날부터 기온이 조금 올라간 느낌이었는데 선선한 느낌은 조금 줄었고 아침부터 햇살이 강한 방콕이었습니다.

콘래드 호텔 방콕을 나와서 왼쪽으로 위타유로드를 따라 내려갔습니다.

낮시간에만 열리는 간이 음식점들을 이용하고 계시는 현지분들..

미국 대사관 앞의 작은 육교를 지나 다음 육교가 나올때까지 계속 걸어내려가서 그 육교로 반대편으로 건너서 룸피니 공원으로 갔습니다.

오전 8시도 안되었는데 아침 조례 같은것을 진행중이었던 공원 초입의 학교..

그리고 룸피니 공원 산책로로 들어섰습니다.

방콕 룸피니 공원
룸피니 파크

유난히도 공원을 산책중인 사람들이 많았던 날..

아침 일광욕을 즐기던 물도마뱀..

룸피니 공원 물도마뱀

무단횡단 중이던 물도마뱀..

그리고 뜨거운 햇빛..

햇빛 가리개 모자가 아니었다면 엄청 힘들었던 아침 코스 였습니다.

여기저기 보이던 물도마뱀..

11월 25일부터 진행될 러이끄라통 축제를 위한 부스들을 공원 여기저기에 설치하는듯 하였습니다.

러이끄라통 축제는 유명한 물축제인 송크란과 더불어 태국의 2대 축제 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11월 28일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한바퀴만 돌기 아쉬워서 김사장님과 공원을 한바퀴 반 돌았습니다.

햇빛 가리개 모자 최고..

정말 고양이가 많은 곳이라 아침 산책하면서 눈에 띄는 애옹이들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벤자씨리 공원의 고양이들에 비해 손을 덜탄 고양이가 많아 사람들 경계하는 고양이도 조금 있었습니다.

룸피니 공원 고양이

룸피니 공원 산책을 마치고 공원을 나와 다시 육교에 올라가서 공원 방향으로 위타유길을 내려봤습니다.

왼쪽에 공사중인 더원 방콕 구역..리츠칼튼 호텔과 안다즈 호텔이 들어서는 곳인데 완공되면 실롬 지역이 아주 핫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콘래드 방콕 호텔로 돌아와서 로비 화장실에 들러서 손부터 씻고 아침식사를 위해 라운지로 올라갔습니다.

만보짜리 아침 산책이었습니다.

 

 

 

 

 

라운지에 아침부터 준비되어 있던 튀긴 닭..

일본식 온 소바가 또 나왔습니다.

콘래드 방콕 호텔에서 10일가량 숙박하면서 가장 잘 먹은 아침 메뉴 중 한가지 입니다.

피곤할땐 비타민-C가 최고라서 오렌지 쥬스에 패션후르츠와 레몬을 짜넣고 먼저 한잔 마셨습니다.

원샷!!

그리고 온소바에 김치..

아침 시사를 정말 간단하게 먹고 객실로 돌아와 정비도 하고 다시 후기도 쓰고 하면서 쉬었습니다.

오후 2시에 온라인 미팅이 약속되어 있어서 밖에 나갈 여유가 없어서 호텔에서 점심까지 해결하기로 하고 12시에 중식당을 예약해 두었었습니다.

12시에 내려온 콘래드 방콕 호텔 중식당 LIU..

콘래드 방콕 호텔 중식당 LIU

1인당 950++ 바트 입니다. 이티고로 예약하면 시간대에 따라 할인도 가능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이 있고 그 외에 30여가지 딤섬을 무제한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의 중식당 YUAN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딱 창펀들까지..

나머지들은 평범하거나..

평범하지도 못하거나..

샤오롱바오가 이렇게 제 입에 안맞는 집은 처음..

그래도 디저트 망고 푸딩까지 1시간 30분 걸린 점심식사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객실로 올라갔는데 아직 객실 정비가 안끝나서 잠시 라운지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푸르른 방콕 하늘을 10여분 구경하다가 객실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객실로 돌아와 1시간여 백수지만 업무 미팅을 가지고..

외출 준비를 하고 콘래드 방콕 호텔 로비로 내려왔습니다.

로비 쇼파에서 앉아서 기다리다가 딸랑딸랑 방울 소리가 나면 정문으로 조건반사로 튀어 나가게 됩니다.

셔틀버스 도착했다는 신호입니다.

호텔 셔틀 버스를 타고 나와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에 왔습니다.

며칠전보다 더욱 꾸며진 센트럴 엠버시..

이렇게 크리스마스 트리도 업그레이드 되어 단장되어 있었고..

1층에서는 구찌 팝업 스토어에서 행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연예인이 온것 같았는데 이렇게 윗통수만 볼 수 있었던 부부..

더 그레이스트 기프트 마켓이란 행사가 진행 중이었던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

 

 

 

 

 

집에 돌아갈때가 되니 자꾸 돕바에 눈이 갑니다.

긴팔이라곤 바람막이 하나 가져왔는데 왜 그랬을까요?

재밌는 접시들..

고중량에 운동기능 제공입니다.

젤 윗층 오픈 하우스로 올라가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구경만 해도 재밌는 장소 입니다.

센트럴 엠버시에서 센트럴 칫롬 쇼핑몰로 넘어가는길..

인형들이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방콕 쇼핑몰에 가보면 언제라도 이런 작은 이벤트들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특히 연말로 갈 수록 더욱 많은 행사들이 있습니다.

저희 부부를 보고 깨발랄하게 손을 흔들어주고 가신 쿠키!!

그리고 며칠 전보다 또 꾸며진 쇼핑간 이동 통로..

사진을 안담을 수가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직 한달도 넘게 남았는데 벌써 2024년을 준비하고 있는 태국 쇼핑몰들..

다양한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별건 아닌데 포장만 봐도 참 크리스마스 기대감이 들게 만들어주는 케이크들..

그리고 다시 칫롬역을 지나 라차프라송 스카이웨이를 이용해서 센트럴 월드 쇼핑몰로 이동..

그냥 정처없이 찾아온 센트럴 월드 입니다.

나이키 매장에서 본 버킷햇..

완전 잘 어울림..

어느 매장앞에 몰려 있던 손님들..

대포 카메라까지 등장..

 

 

 

 

 

 

또 연예인인가 봅니다. 전 누군지 모름..

센트럴월드 7층의 마트로 올라가서 두리안 구경을 하는데 마침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300바트짜리 두리안 조각 하나를 사서 김사장님과 건배~~

이번 여행부터 두리안 맛에 빠진 김사장님 이십니다.

태국 여행 15년만에 드디어..

두리안 먹방
방콕 두리안

센트럴 월드를 오며가며 봤던 디저트 샾에서 팔고 있는 롱간 슬러시가 궁금해서 하나 사봤습니다.

이 롱간쥬스는 제가 먹어봤으니 다른분들은 안드셔도 될것 같습니다.

센트럴 월드 쇼핑몰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

저 피카츄 무리를 구경하러 내려가야 하는지 고민에 빠졌던 중년 아재..

센트럴 월드 바깥에서도 무슨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꺄악 꺄악 함성 소리가 들립니다.

이런 함성소리가 들리면 고양이!! 아니면 연예인!! 인겁니다.

스카이웨이를 이용해서 위에서 본 행사장..

포토월에 서 있던 잘생긴 남녀들..

누군지 모르지만 연예인들 같았습니다.

그리고 반대쪽에 있던 연예인들..

아이돌 그룹인가 본데 지나가자 제 스마트폰 카메라 줌 영상을 보고 태국분들이 꺄아아~~ 하면서 달려간 것 보면 유명한 그룹인가 봅니다.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

예쁜 장소가 나오면 사진을 남기는게 인지 상정..

다시 찾아온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

위에서 내려다 본 구찌 행사장..

이 분도 연예인 혹은 셀럽..

이 사진안에 태국 연예인들이나 셀럽 잔뜩있음 주의..

그렇게 저희 부부는 세시간을 걸으면서 방콕 쇼핑몰 투어를 했고 저녁을 먹으러 호텔 인근 보트누들 전문점에 왔습니다.

NA PLEONCHIT

점심때 딤섬을 좀 과하게 먹고나니 뭔가 칼칼한게 생각나서 찾은 보트누들 전문점..

돼지고기 핫팟에..

보트누들 핫팟

소고기 국수를 주문..

보트누들 비푸누들

푸짐하고 개~~~운한 저녁 이었습니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서 객실에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콘래드 방콕 호텔 수영장으로 내려간 시각은 오후 7시..

수영장 물 온도는 30도에 가까워서 밤 수영하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콘래드 방콕 호텔 수영장 온도

콘래드 방콕 호텔 수영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입니다.

콘래드 방콕 호텔 수영장 이용시간

사람들이 없어 한적한 수영장을 저희 부부가 거진 전세를 내서 이용..

수영을 마치고 객실로 들어와 씻고 밀린 한국 드라마를 시청했습니다.

갈수록 재밌어지는 강남순!!

이유미 배우 막 응원합니다. ㅋㅋㅋ

드라마보다가 레이즈 트러플맛 한봉을 뜯었는데 결국 맥주를 불러서 두캔이나 마셨습니다.

오늘 운동 말짱 꽝..

그래도 행복했던 방콕에서의 저녁 이었습니다.

이렇게 태국 한달살기 23일차가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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