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망고찰밥? 치앙마이에선 두리안찰밥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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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거리를 배회하다 발견한 입간판..

망고 스티키 라이스..망고찰밥 아래에 있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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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 스티키 라이스..

오홋!! 두리안찰밥...

방콕에선 거의 못본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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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도 평범해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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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도 나쁘지 않은 치앙마이와 주변 태국 북부 음식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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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은 먹었지만 디저트는 안먹어서, 주문은 요리와 음료와 함께 그!! 망고찰밥 아니 두리안찰밥도 주문을 했습니다.

두리안찰밥은 메뉴판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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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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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두리안 찰밥..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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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대했던건 이 모양이 아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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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적여 보니 안에 찰밥이 들어 있습니다.

이 액체가 다 두리안 과즙 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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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뜨끈하게 데워져서 나온걸까요? 으악..

망고찰밥 뜨겁게 주는거 아니잖아요?

 
 
 
 
 

 

 
 
 
 
뜨끈한 두리안찰밥을 과즙과 함께 찰밥에 두리안 과육 조각까지 한술 입에 넣어보면..

막..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저 원래 두리안 잘 먹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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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데워서 뜨끈하게 나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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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찰밥을 아주 매우 즐겁게 먹고, 주말 화이트 마켓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원님만 쇼핑몰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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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많지는 않지만 먹거리 매장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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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도 보이는 두리안 스티키 라이스!! 두리안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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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대한 두리안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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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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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렇다고 광고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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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 제가 먹은건 왜 모양이 다른건데요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