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주말엔 밀린 빨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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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에서 토요일 아침 6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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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랫감들을 가방에 옮겨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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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갈아입고 호텔밖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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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가 있는 골목은 스쿰빗 소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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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날씨가 좀 선선해지더니 아침에 쌀쌀함이 살짝 느껴지는 토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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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쿰빗 소이 33으로 들어오다 작은 골목으로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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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목적지인 24시간 코인 셀프 빨래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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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픈형 매장..

그래서 세탁 40바트에 건조 40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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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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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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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초입에 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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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빨래가 되긴 하는거야?'를 생각하고 계신듯한 김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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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빨래통은 잘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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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사둔 나까무라 커스타드의 햄치즈프라이 샌드위치와 뚠뚠한 생크림 팥빵에 코코넛 음료 마시면서 이 한적함을 즐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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촵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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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말 빨래는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