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성남의 축복 오마카세 전문 스시미니 점심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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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 추적 내리던 토요일, 남한산성 입구역 1번출구 인근, 동네 오마카세 전문점 "스시미니"를 찾았습니다.

 

점심은 1부는 정오부터이고 2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은 오후 7시부터 1부만 있습니다.

점심 1부를 예약하고 정오가 되기 전에 스시미니에 도착 했었습니다.

스시미니

점심 5만원 저녁 9만원 입니다.

스시미니 가격

점심 1부를 준비하고 계시는 두분 쉐프님..

오전 11시 55분 좌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예약 손님들 중에서 1등으로 도착 하였었습니다.

비가 오는 쌀쌀한 가을철이라서 그런지 따뜻한 녹차가 참 잘 어울렸습니다.

혼술용 300ml 사케 메뉴를 둘러 봤습니다.

점심이라 간단하게 마시고 들어갈 계획이었습니다.

가볍게 먹기 좋은 월계관 나마쵸조 선택..

저는 개인적으로 단맛이 덜 나는 이런 사케가 더 취향에 맞습니다.

닷사이 23의 1/3 가격인 월계관 나마쵸조가 더 잘 맞는..

1. 계란찜

가벼운 계란찜으로 토요 낮술회 시작..

2. 참깨소스 뿌린 목이버섯 오이 초절임

3. 아부리, 껍질쪽을 살짝 구운 참돔 사시미

한점은 소금과 와사비만 올려주고 꿀꺽..

참치 젓갈이 올려진 한점은 소금만 살짝 올려서 한점..

술이 콸콸 들어갑니다.

4. 니싱 이소베 마끼, 청어 김말이

청어 기름이 정말 꽉 차서 진짜 맛있습니다.

5. 무시 아와비, 전복찜

한점은 와사비에 소금 찍어먹고 한점은 게우 소스와 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6. 장국

용암에 끓여서 나온 것인지 뜨거워서 먹다 입천장 다 까질뻔..

7. 참돔 초밥

8. 소금간 하고 유자 제스트 뿌린 광어 초밥

숙성 광어의 찰진맛 그리고 유자와의 조화가 기가 막혔습니다.

9. 방어 초밥

겨울이 되고 날씨가 더 추워지면 더 맛있어질 초밥입니다.

 

 

 

 

 

술이 떨어졌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쇼치쿠바이 나마..

청하에 가까운 맛이며 맑고 부드럽고 옅은 맛이 특징입니다.

10. 참치 적신 초밥

참치 붉은살의 쇠맛을 청주로 지워줬습니다.

11. 도로. 참치 중뱃살 초밥

중뱃살 정도만 되어도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12. 단새우니 초밥

단새우와 성게의 조합..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초밥은 계속 이어져 나왔습니다.

13. 훈연 삼치 초밥

완전 비엔나 쏘세지맛..

14. 구운 금태 김말이 초밥

어릴적 어머니가 구워주신 아까무스 빨간고기 생선 구이가 생각났습니다.

15. 서비스. 전어 초밥

16. 전갱이 초밥

가을이라 정말 기름지고 깊고 복잡한 맛이 느껴지는 전갱이 였습니다.

17. 불린 건표고 초밥

간장 설탕 정종 미림에 불린 건표고로 만든 초밥입니다.

재료비가 제일 적게드는 초밥 중 한가지라고 하는데 늘 제일 맛있는 초밥 중 한가지 입니다.

18. 네기 토로 마끼, 긁은 참치 갈비살과 대파 김말이

뭔가 안주보다는 밥에 가까운 초밥입니다.

19. 새우 튀김

맥주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20. 서비스 네기 토로 마끼..

예약 손님 중 한 분이 안오셔서 남은 음식은 잘 먹는 제게 자꾸 주셨..

21. 고등어 봉초밥

이렇게 사진부터 찍고..

김에 싸서 입으로 쏙..

22. 대하 초밥..

대하와 초밥 사이에 명란젓이 들어 있어서 적절하게 간 조절을 해줍니다.

대하 시즌이라 단맛이 잔뜩 납니다.

앞에서 장어 손질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23. 붕장어 초밥

찐 붕장어에 양념을 살짝 발라서 내어 주셨습니다.

24. 뚠뚜니 김밥. 후토마끼

꼬다리로 큼직한 걸 먹었는데 남았다고 후토마키 한 점을 더 주셨습니다.

25. 서비스 후토마키

이건 온 정신을 집중해서 먹느라 사진을 깜빡 했습니다.

스시미니 후토마끼

이제 디저트 준비를 하시는 쉐프님..

26. 교큐. 계란 새우가루 참마 케이크

밀가루가 안 들어간 계란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27. 예산 국수

국물을 마시고 음식을 겨우 목구멍에서 흘러 내려 보냈습니다.

28. 모찌리 도후 & 매실청에 절인 방울 토마토

마지막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흡입..

조금만 마시려고 했는데 이렇게 마시보니 혼자서 600ml 다 마셔버렸습니다.

이상 성남 남한산성입구역 인근 스시미니에서의 즐거운 토요일 점심 1부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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