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9월 태국 방콕 여행] 추석 연휴 방콕 여행기 3일차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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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왜죠? 벌써 셋째날 인거죠?

삼일째만에 살짝 해가 보이는 방콕 이었습니다.

늦잠을 자서 7시 30분 기상..

김사장님을 깨우고 옷 갈아입고 호텔을 나선 시각이 오전 7시 50분..

햇볕은 쨍쨍 그림자는 반짝 이었습니다.

호텔 밖을 나와서 룸피니 공원 가는 길에 있는 아침 시장..

오늘은 주머니에 100바트 가져 왔습니다.

방콕 아침시장

돼지도 있지만 닭꼬치 전문점 각 10바트씩 입니다.

무삥..돼지고기 꼬치..

닭고기 꼬치..

닭 모래주머니인줄 알았는데 간이였던 꼬치..

역시나 산책 코스는 룸피니 공원이었습니다.

방콕 콘래드 호텔에서 14분 거리..

해가 있어서 둘다 벙거지 모자를 하고 나왔었습니다.

방콕 룸피니 공원

오전 8시가 조금 넘은 시각 아침 운동하기 좋은 날씨!!

김사장님은 뛰기 전, 아니 걷기 전 스트레칭부터 쫙쫙..

구름들이 걷히면서 푸른하늘과 공원의 녹음들이 잘 어우러 졌습니다.

테니스 코트만 보면 뜨거운 코트를 가르는 구영구원님 생각이 납니다.

오늘 코스는 공원을 크게 한바퀴 도는 코스 였습니다. 대략 2.5km 정도였고 잠실 석촌호수공원 한바퀴 도는 것과 비슷한 거기 였습니다.

냥친화적 공원답게 다양한 고양이들이 있었습니다.

길막냥..

룸피니 공원 고양이

수석냥..

의자냥..

그리고 Danger Zone에 있던 위험하냥까지..

오늘도 또 흠칫 난가? 를 생각하게 해주는 난가상을 만나고..

난가상을 뒤로하고 룸피니 공원 산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호텔로 복귀..

해가 떠있어서 기온이 더웠고 습해서 전날보다 짧게 한시간만 운동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호텔 라운지로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올라왔습니다.

 

 

 

 

 

운동했으니 제로콜라죠!!

너무 더워서 그만..

죽돌이는 역시나 죽을 먹을려고 했는데 죽 색이 평소와 다릅니다.

네? 수수죽 이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주문식 죽으로 해결하였습니다.

돼지고기 경단이 들어간 끓인 쌀죽..

바질이 들어간 다진 닭고기살 양념 볶음 덮밥..

김사장님의 아보카도 샐러드까지..

푸짐한 한상 이었습니다.

콘래드 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조식

공복운동의 여파로 식욕이 늘어서 치킨 라이스까지 뚝딱!!

객실로 돌아와 씻고 정비를 하고 저는 손가락 소독하고 붕대까지 감아주고 바쁘지 않게 외출할 준비를 해줬습니다.

창가쪽 숨은 빨래 찾기..

외출 준비를 마치고 객실을 나온 시각이 오전 11시 10분..

아무것도 안했는데 벌써 좀 있으면 점심 시간 입니다.

호텔 입구에서 플런칫역으로 가는 셔틀 버스에 탑승..

콘래드 호텔 셔틀 버스

셔틀버스 반사경에 비친 저희 부부 모습이 재밌어서 찰칵..

지난 저녁에 비가와서 물이 침수된 도로인데 하룻밤 지나고 완전 멀쩡해 진것도 신기했습니다.

플런칫역에 도착..

별 계획에 없던 날인데 아이콘 시암 쇼핑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11시 20분 플런칫역..

BTS타고 시암역으로 와서 방와 방향으로 BTS 환승..

김사장님은 오늘 크럭스를..

저는 오늘 목장갑 에디션 양말을..

크렁 톤부리역에서 BTS를 내리고 골드라인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무료 환승 아님 주의!!

이정표를 따라 이동해서 골드라인에 탑승..

어디에서 내려야 하나? 고민중인 김사장님..

다음 정거장인 차런 나콘역에 내리면 아이콘 시암 쇼핑몰 입니다.

배타고 가면 너무 더워서 그만..

호텔에서 나온지 45분만에 도착한 아이콘 시암 쇼핑몰 이었습니다.

지하철 출구와 쇼핑몰이 이렇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라와 샤넬매장 사이!!

 

 

 

 

 

쇼핑몰에 들어가니 장난감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기차 관련 장난감 들이었으니..

기차 덕후들 감빡 죽을것 같은 모형들이 잔뜩..

다행히도 전 기차 덕후가 아니라서 패스..

본격적으로 시원하고 볼것 많고 할것 많고 먹을것 많은 아이콘 시암 투어 시작!!

아이콘 시암 쇼핑몰

그 첫번째 코스는 COS 코스..

마침 들어온 입구 근방이라 그만..

방콕 여행 첫째날 엠쿼티어 COS 매장에서 봤었던 원피스를 김사장님이 시착 하였습니다.

연한 색보다는 진한 색이 더 어울린다고 조언!!

바로 다듬 모델 선정!!

입어보셨습니다.

여기서는 "잘 어울린다.", "딱 니옷이다." 라는 남자생존신공 시전하였습니다.

34로 가져와 달라는 김사장님의 부탁에 낼름 가져다 드렸습니다. 돌쇠모드 On!!

이게 더 낫다, 잘 어울린다, 딱 니옷이다

바로 사라. 남자생존신공 다시 시전..

"그래?" 하시더니 "나중에 다시보지." 라고 김사장님은 말하였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녹색 원피스 너는 우리와 함께 한국으로 간다!!'

COS 매장 앞에 이런 조형물이 있었는데 조형물 제목이 딱 "난가?" 입니다. 부제는 "와이프 쇼핑 따라다니는 남자"

COS 한 코스만 돌았는데 급 허기가 집니다.

1층에서 지하 쑥시암으로 내려가 봤습니다.

아이콘시암 쑥시암

쑥시암에서 두리안 시식도 해보고..

요즘 왜 이렇게 제 입맛에 잘 맞죠?

실제 크기로 만들어진 코끼리 조형물도 보고..

꽃길도 걸어봤습니다.

그렇지만 쑥시암에 오면 모다??

재당 쏨땀 입니다.

아이콘시암 재당 쏨땀

내장 음식 러버들은 고민하지 말고 구운 돼지 내장 1인당 한개씩 주문할것!!

 

 

 

 

 

이게 소곱창이 아니라 돼지 나팔관 이라고 하는데 꼭 소곱창 맛이 납니다. 매운 양념이 찍어 먹으면 잡내도 없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아래쪽에 도래창 같은 부위도 보입니다.

제가 방콕에서 먹어본 돼지 내장 요리 중에서는 1등 입니다.

항정살 구이는 오늘은 별로..

평소에는 맛있었습니다.

쏨땀도 매우 잘하는 집입니다.

달달한 수박 쥬스 땡모반이라 먹으니 꿀맛 이었습이다.

이렇게 식후에 아이콘 시암 여기저기를 또 구경하였습니다.

응커피도 구경만..

커피맛 잘 모르는 저희 부부 입맛에 안맞..

사고 싶은 운동화가 있어서 운동화 전문 매장에 들렀는데 물건이 없습니다.

운동화 쇼핑은 역시 일본이..

로프트 입성..

쏘니엔젤 사담기..

원하는 녀석으로 득템!!

모네와 친구들 이라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진찍는 공간이 있어서 기념사진 찰칵..

뽑기 발견!!

아는 분 따님 선물 득템 하였습니다.

아이콘 시암 7층에서 야외 경치 구경도 하고..

8층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도 다시 가보고..

테라스로 나가서 바깥 구경도 해보고..

메가 하버랜드 내부는 어떨까 궁금해도 해보고..

김사장님 떡실신 아닙니다.

신나하는 중입니다.

쇼핑몰 위에서부터 내려오다 그릇 매장이 있어서 한참 구경도 해보고..

다시 COS 코스로 복귀..

'그래 너는 우리와 함께 간다.'

저녁식사 장소가 오후 4시에 영업 시작이라 다시 쑥시암을 조금 더 둘러 봤습니다.

이런 대단한 꼬치들에 눈이 확 꽂히던..

CRAZE MAMA라는 매장에서 마마똠양 라면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을 팔고 있어 흥미가 생겼습니다. 다음번엔 여기서 꼭 식사한번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오후 3시 10분 아이콘 시암을 나와서 다시 골드라인 BTS를 타러 갔습니다.

올때와는 반대로 차런 나콘역 출발..

3시 15분 즈음 골드라인 탑승..

3시 25분 크렁 톤부리역에서 환승..

사판탁신역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 35분..

그리고..

 

추석 연휴에 떠난 태국 방콕 여행기 3일차 2/2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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