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9월 태국 방콕 여행] 추석 연휴 방콕 여행기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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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9월 27일 오전 9시 30분 출발하는 방콕행 KE657편 탑승을 위해 오전 5시 40분 인천공항 2터미널을 목적지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그리고 1시간 30분만에 도착한 인천공항 입니다.

오랜만에 들뜬 마음으로 대한항공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왠걸!! 셀프 체크인 카운터보다 엄청 많은 사람들..

그렇습니다. 추석연휴의 시작인 것이었습니다.

수화물을 잘 보내고 면세구역 입성..

들어온 입구가 탑승 게이트 바로 앞이었습니다.

출국 프로세스에 따라 바로 면세품 인도장으로 입성..

그리고 프레스티지 좌석이기 때문에 무료 이용 가능했던 대한항공 칼 라운지를 들러봤습니다.

칼라운지에 짜파게티 컵라면 없음 주의!!

칼즈 라거 맥주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이 맥주 홉맛도 좋고 산뜻해서 제 취향이었습니다. ㅋ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먹고 출국장을 여기저기 배회하다 변경된 탑승구 앞에 도착..

방콕행 KE657편 항공편 탑승이 시작 되었습니다.

B777-300 항공기 구형 프레스티지 슬리퍼 시트 좌석이었는데 2-3-2 배열은 처음 보는 것 같았습니다.

여튼 오늘 만석..

KE657
KR657편

식사로 나온 샐러드의 새우는 참으로 실하였고..

버터는 맛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뒀습니다.

사전 주문한 한우 불고기 정식은 절대 주문해서 드시지 말기를 권해드리며 이번 라면은 이유는 모르겠지마 썩 맛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라면이 맛이 없을수가..

비행기 탑승시에 술을 잘 안마시는 편인데 제주 펠롱 에일 한캔..

그리고 블랑 한캔..

홀짝홀짝 마시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깨어보니 방콕..

편안한 비행이었습니다.

꽉 채운 9개월만에 다시 찾은 태국..

팬데믹이 끝나고 3년 4개월만에 방문했었던 그때만큼 설레였습니다.

그래도 프레스티지 좌석을 이용해서 패스트트랙으로 입국수속 일사천리로 해결..

수하물 나오는 곳 바로 옆에 카시콘 은행 ATM기가 있어서 우리은행 EXK 체크카드로 만바트 인출도 완료!!

 

 

 

 

 

수하물 찾고 입국장을 나서고 공항택시 타는것까지 모두 일사천리로 해결..

왜 이렇게 매끄럽죠?

공항택시 타고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여행의 첫 호텔은 위타유 로드의 콘래드 방콕 호텔..

공항에서 40분만에 도착 하였습니다.

톨게이트 비용 포함 400바트 요금이 나왔습니다. (공항 대기택시 추가 비용 50바트 포함)

힐튼 앱에서 사전 체크인하고 받은 프리미엄 트윈 방으로 입성!!

기본 방에서 이 정도 업그레이드면 뭐 만족하는 힐튼 다이아몬드 회원입니다.

제 호텔인생에 스위트는 없습니다.

여튼 신혼 부부는 트윈!!

작년 추석에 왔을때도 같은방에서 5박 숙박을..

콘래드 방콕 호텔

콘래드 코끼리 인형..

"너네는 우리집으로 가자. 우리집에 너네 친구들 열다섯은 있다!!"

방콕 콘래드의 프리미엄 룸은 이렇게 가방이나 물건들을 올려둘 공간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옷장에 펼쳐놓은 캐리어..

한쪽 벽면에 쌓아둔 의류들..

짐은 대충 팽게쳐두고 옷을 시원한 것으로 갈아입고 호텔 로비로 내려왔습니다.

로비로 내려오자마자 플런칫 역으로 가는 무료셔틀이 도착해서 뛰었..

플런칫 역 도착!!

래빗카드 충전하고..

BTS를 타러 왔습니다.

오후 3시 24분경..

목적지는 프롬퐁 프롬퐁..

프롬퐁역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프롬퐁 릉루엉 국수집에 들렀습니다.

릉루엉 국수집 대각선 반대편으로 릉루엉 코너집(미쉐린 빕구르망집)이 확장 준비를 하고 있는걸 봤습니다.

여튼 김사장님과 저 국수 대자를 하나씩 먹었습니다.

조금 있다가 저녁 먹을 예정이었..

20바트 오렌지 쥬스도 함께 마셔주니 여기가 천국! 이었습니다.

릉루엉에서 국수를 좀 맵게 먹었더니 땀이나서 바로 인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스쿰빗 호텔로 입성..

에어컨 바람에 땀을 식히고..

후문으로 나와 힐튼 스쿰빗 호텔 사잇길로 이동하여 쇼핑몰로 시원하고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골목이 팔로미 사진 명당!!

하늘이 꾸물꾸물 비가 언제 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였습니다.

리모델링이 끝난 엠포리움 백화점에 입성..

바로 엠쿼티어 쇼핑몰로 이동 하였습니다.

엠쿼티어 쇼핑몰 1층에 하버랜드 입성 예정!! 커밍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꽃미남들 사진도 감상하고..

방콕 엠쿼티어 쇼핑몰

엠쿼티어 쇼핑몰에 새로 들어온 COS 신상 코스로 돌아보고..

김사장님 맘에 드는 원피스 발견..

과연 그녀의 선택은..

아마 전 여기 COS 분명 다시 올겁니다.

엠쿼티어에 들른 이유는 시간 때우기 였습니다.

밖은 덥고 습하고 위허했습니다.

고메마켓 입성!!

마트 구경이 제일 재밌습니다.

망고가 350바트..

수박이 65바트..

엠쿼티어 고메마켓에 아예 과일 채소 정육점이 생겼습니다. 과일 손질까지 해주는데 과일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

엠쿼티어 쇼핑몰 야외 광장에도 나가보고..

7층에 올라가서 제클님이 알려주신 무카타 집도 확인 해보고..

그리고 15분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아속과 프롬퐁 사이 스쿰빗 소이 31 골목 안쪽에 있는 태국 북부 이싼 음식 전문점 "반 이산 므앙 욧" 입니다. 오후 5시 오픈..

여기가 맞나? 자라목으로 확인 중인 김사장님..ㅋㅋㅋ

반 이싼 므앙 욧

 

 

 

 

 

최근 TV프로그램 "뚜벅이삼총사"에서 다녀간 찜쭘을 파는 집입니다.

이런식의 황토 화로와 항아리에 음식을 조리해서 먹는 찜쭘..

태국 찜쭘

소 돼지 해산물 찜쭘 280바트!!

마늘과 양파와 함께 튀긴 돼지 내장..

항정살 구이..

그동안 소곱창인줄 알았는데 돼지 나팔관 이었던 돼지 내장구이..

이건 1인당 한개씩 먹었습니다.

이렇게 밥 잘먹고 다시 프롬퐁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목적지는 마사지샾!!

백&숄더 마사지용 신규 의자 도입!! 어쩐지 마사지 가격이 작년보다 조금 오른 느낌이었습니다.

김사장님은 발스크럽 + 발마사지 90분을 받고 저는 발마사지 + 등과어깨 마사지 90분을 받았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나오는데 비가 내립니다.

잠시 마사지샵에서 기다리다가 비가 조금 약해지자 다시 프롬퐁 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프롬퐁 역 인근의 가성비 좋은 태국 음식점 임찬(IM CHAN)에서 작년부터 망고를 팔고 시작하였습니다.

잘 익은 망고가 네개들이 한 봉지에 140바트..

이렇게 썰어주고 포장도 해주셨습니다.

프롬퐁 역사로 올라가서 BTS를 기다리다 시계를 보니 오후 8시 27분..

플런칫에서 BTS를 탄지 다섯시간만에 다시 플런칫 역으로 돌아갑니다.

프롬퐁에서는 뭔가 한게 없는것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빨리갑니다.

그리고 할것도 정말 많은..

플런칫 역에 내려서 호텔로 가는 길에도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비오는 육교 위에서 인생작품 찍고 계시던 외국인 커플..

'좋을때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아재..

비가 오는데 희안하게 옷이 젖을 정도가 아니라 플런칫 역에서 걸어서 콘래드 호텔까지 왔습니다.

콘래드 호텔에서 묵으면 매일 일과를 마무리하고 호텔에 들어오기 전에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탑스마트를 꼭 들르게 됩니다.

탑스마트에 들러 주점부리도 좀 사고..

제 맥주도 한캔 사고..

호텔로 들어오면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

씻고 망고에 맥주 한잔 하려고 했는데 목이타서 먼저 먹고나서 샤워를..

망고는 아주 잘 익어서 1kg을 두 사람이 순식간에 먹어 치워버렸습니다.

씻고 침대에 누우니 오후 10시 30분..

김사장님도 저도 그대로 떡실신..

2023년 추석 연휴 태국 방콕 여행기 1일차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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