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순대국밥집, 선릉역 농민백암순대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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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인근 COEX에 전시회 참가차 들렀다가 늦은 점심을 위해 선릉역 순대국밥계의 타노스 "농민백암순대 본점"을 들렀습니다.

 

 

예전 포스코사거리 인근에서 근무하던 시절을 생각하며 오후 1시 30분 경이면 조금 한가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매장 앞에 도착한 순간 일단 놀람..

농민백암순대 본점
선릉역 농민백암순대

 

 

 

 

평일이었고, 직장인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기하는 분들이 많았었습니다.

예전보다 더욱 손님들이 많아진 느낌이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순대국밥 집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분명 가장 인기있고 유명한 순대국밥이 맞습니다.

 

 

 

 

일단 대기리스트에 제 이름을 올려두었습니다.

제 앞으로 13팀의 대기가 있었습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일이고 평일은 오전 11시 1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하고 토요일은 오후 3시 30분까지만 영업하는 농민백암순대 본점 이었습니다.

 

 

 

 

대기표에 이름을 올리고 30여분만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점심식사를 2시 넘어서 하게 되었었습니다.

 

 

 

 

수육과 정식은 주문 가능한 시간이 따로 있어서 국밥 특으로 주문을 하였었습니다.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 들깨가루, 썰은 고추와 반찬으로 부추 무침, 고추와 양파와 깍뚜기 그리고 쌈장과 새우젓이 나왔습니다.

순대국밥을 먹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잠시 뒤에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밥이 따로 나오는 따로국밥 형태이고 양념 다대기와 약간의 들깨가루가 미리 들어가 있습니다.

농민백암순대 순대국

 

 

 

 

부추무침 추가, 들깨가루 듬뿍, 고추 한 큰술을 넣어주고..

 

 

 

 

 

 

 

 

 

마구마구 섞어주고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머릿고기부터 순대도 듬뿍 들어있고, 파도 상당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국물부터 한술..

구수하면서 개운하고 또 칼칼합니다.

농민백암순대의 순대국 국물보다 더 구수한 국물이 있는 곳도 있고, 개운한 곳도 있고 칼칼한 맛을 내주는 곳도 있는데 이 세가지가 다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국물맛을 내는 곳은 당장 제 기억에는 거의 없습니다.

 

 

 

 

순대피가 다른 순대국밥집의 그것에 비해 좀 더 두툼한 느낌이고 더 쫄깃합니다.

광주 지역의 암뽕순대를 늘 생각나게 해주는 농민백암순대의 순대 입니다.

 

 

 

 

고기들도 듬뿍 퍼서 한입..

 

 

 

 

이어서 밥을 말아봤습니다.

국물이 밥알에 잘 배어들도록 국물과 밥을 잘 섞어주고..

 

 

 

 

이렇게 국밥 한 술..

별것 아닌것 같지만 먹고 집에오면 또 생각나는 그런 맛입니다.

 

 

 

 

순대위로 새우젓의 새우를 한두 점 올려주고 한입..

그리고 또 순대국밥 흡입..

 

 

 

 

아는 맛이지만 언제나처럼 만족스러웠던 농민백암순대의 순대국밥 이었습니다. 

 

이상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순대국밥집, 선릉역 농민백암순대 본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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