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입맛 살리는 봄동 달래 겉절이 무침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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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와 봄동을 함께 이용하여 봄철 입맛을 확 살려주는 "봄동 달래 겉절이 무침"을 만들어 봤습니다.

달래는 뿌리 부분의 껍질을 까서 버러주고 물에 잘 씻어주고, 봄동은 물에 잘 세척해주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아줬습니다.

봄동 한단에 50% 할인 받아서 1,880원이었는데 냉이는 3,690원..

오랜만에 대형 마트에 갔다가 식자재 값들이 너무나 올라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세척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둔 봄동 위로 소금을 두 큰술 정도 뿌려주고 잘 버무려 줍니다.

채를 받치고 10분간 그대로 두고 봄동의 숨을 죽여줍니다.

봄동의 숨이 죽는동안 겉절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이런류의 양념장을 만들땐 양을 넉넉하게 만들어 주는게 좋습니다. 모자라게 만드는 것보다 살짝 남으면 버리는게 낫습니다.

고춧가루 여섯 큰술..

간장 세 큰술..

멸치 액젓 한 큰술..

알룰로스나 물엿 네 다섯 큰술..

식초 여섯 큰술..(저는 새콤한 겉절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참기름 두 큰술..

마구마구 섞어주면 양념 완성입니다.

소금에 버무리고 숨죽여준 겉절이는 물에 담궜다가 소금기를 씻어주고 채반을 이용해 물기도 제거해 줍니다.

이어서 숨죽은 봄동을 스테인레스 보울에 옮겨담고..

 

 

 

 

 

잘 손질한 달래는 새끼 손가락 길이로 잘라주고 뿌리의 머리 부분은 칼 옆면으로 눌러서 살짝 으깨줍니다.

손질한 달래도 봄동과 같이 담아주고..

만들어 둔 겉절이 양념장 중에서 2/3만 넣어서 버무려 줍니다.

양념에 버무려진 겉절이 맛을 보고 양념이 충분하면 그대로 먹고 모자라면 남은 겉절이 양념을 조금 더 넣어주면 됩니다.

봄동 달래 겉절이 무침과 함께 차려낸 한상입니다.

봄동 달래 겉절이 무침과 함께 먹을 돼지 앞다리살 맥주수육 입니다.

맥주수육
돼지 앞다리살 수육

 

 

 

봄동 달래 겉절이 무침 입니다.

봄동 달래 겉절이 무침
봄동 달래 겉절이

말이 필요 없는 모양새와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봄동 달래 겉절이 무침과 돼지 앞다리살 맥주수육을 함께 먹으니 궁합이 아주 제대로 였습니다..

오늘의 맥주수육도 역시 100점..

봄동 겉절이 무침은 입맛을 두배로 끓어올려 줬습니다.

아주 적절한 겉절이 양념에 봄동의 식감과 맛 그리고 달래의 향과 맛까지..

 

봄동 달래 겉절이 무침을 돼지 앞다리살 맥주수육으로 싸서 한입 넣으면 입안에 봄 한가득!!

 

 

 

이상 입맛 살리는 봄동 달래 겉절이 무침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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