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조금 특별한 어묵우동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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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사각어묵을 길게 썰어 어묵국수로 만들어 넣어서 조금 더 특별해진 어묵국수가 들어간 어묵우동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장마철이라 비가 오는 주말, 이 날씨엔 우동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어묵을 넣고 어묵우동으로 끓여 봤습니다.

어묵우동인데 조금은 특별한 어묵우동..

 

2인분 재료는 네모 사각어묵 다섯장에 대파 반줄, 계란 두개, 표고버섯 두개 그리고 우동사리 두개 입니다.

 

 

 

 

먼저 물 700ml를 끓여줬습니다.

 

 

 

 

거기에 식초 다섯 큰술을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냄비의 물을 국자로 한방향으로 저어주고 회오리를 만들어줍니다.

 

 

 

 

국자를 이용해서 회오리 모양으로 돌고있는 끓는물에 날계란을 넣어주고 30초 정도 끓여주면 수란이 됩니다.

식초를 넣어줘서 계란이 퍼지지 않고 뭉치면서 수란이 쉽게 됩니다.

 

 

 

 

수란은 각각 따로 그릇에 담아둡니다.

수란

 

 

 

 

왼쪽부터 쯔유, 가쓰오부시 장국 그리고 만능 멸치육수 조미료 입니다. 우동 국물에 사용할 양념들 입니다.

 

 

 

 

사각 네모어묵은 국수처럼 길게 썰어두고 대파와 표고버섯도 썰어둡니다.

어묵국수

 

 

 

 

웍에 물 1L를 넣고 끓여주고..

 

 

 

 

물과 육수용 조미료 비율을 10:1 정도로 맞춰주면 됩니다.

밥숫가락 한 큰술이 10ml 정도 나오는지라 가쓰오부시 장국 다섯 큰술을 먼저 넣어주고..

 

 

 

 

만능 멸치육수 세 큰술..

 

 

 

 

쯔유 두 큰술을 넣어줍니다.

 

 

 

 

여러개 조미료롤 섞어서 넣어줘서 조금 더 복합적인 맛으로 만들어준 우동 국물입니다.

여기에 어묵이 들어가면 어묵에서 배어나오는 맛이 또 더해지면서 더욱 복잡한 맛이 됩니다.

 

 

 

 

웍에 어묵국수와 표고버섯을 넣어줍니다.

 

 

 

 

어묵이 통통하게 부풀어 오를때까지 끓여줍니다.

 

 

 

 

어묵이 부풀어 오르면 우동 사리를 넣어주면 됩니다.

제가 사용한 우동사리는 냉동이었고 웍에 넣어주고 1분 30초 정도만 더 삶아줬습니다.

 

 

 

 

 

 

 

 

 

다 조리된 내용물들을 우선 집게를 이용해서 그릇에 담아줍니다.

 

 

 

 

우동면과 어묵면을 이렇게 그릇에 옮겨담아 주고..

 

 

 

 

그 위로 미리 만들어 둔 수란을 올려줍니다.

 

 

 

 

그릇 한쪽에 썰어둔 대파를 고명으로 올려주고..

 

 

 

 

남은 국물만 한번 더 끓여주고 국자로 국물을 퍼서 수란 위로 살포시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톡톡..

 

 

 

 

단무지와 마리네이드 토마토로 차린 한상입니다.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든 어묵우동 입니다.

어묵우동

 

 

 

 

우동면이 어묵면과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어묵국수 우동

 

 

 

 

수란은 음식의 모양새를 그저 도울뿐 입니다.

 

 

 

 

풍미를 더해준 대파 고명과 후추가루..

 

 

 

 

일단 국물부터 한술..

씨익 웃음이 나오는 아주 복잡한 맛의 국물 이었습니다. 물론 아주 맛있는 우동국물 이었습니다.

 

 

 

 

어묵우동을 푸짐하게 집어들고 후루루루룩..

 

 

 

 

우동엔 역시 단무지가 제격입니다.

 

 

 

 

다시 또 어묵우동을 푸짐하게 집어들고 후루루룩 후루루룩..

 

 

 

 

순식간에 국물까지 깔끔하게 먹을수밖에 없는 맛이었습니다.

 

 

 

 

이상 어묵국수가 들어간 조금은 특별한 어묵우동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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