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야식 콩국수와 백순두부 찌개
- 집밥
- 2022. 6. 30.
콩국수의 계절, 콩물과 생면 그리고 순두부로 차린 집밥 한상, 콩국수와 백순두부 찌개 만들기 소개글.
동네 두부 전문점에서 콩물과 생면 그리고 순두부를 사와서 콩국수와 백순두부 찌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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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거의 조리가 필요없는 재료들이라 간단한 조리만 해주면 됩니다.
순두부는 그대로 뚝배기에 담아주고 물을 조금만 더 부어주고 살짝 끓여주면 됩니다. 거기에 입맛에 맞게 간만 더해주면 아주 고소한 백순두부 찌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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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면을 삶아주기 위해 물을 끓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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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물에 생면을 넣어주고 6분 정도 삶아줬습니다.
생면의 경우 전분기가 많이 나와서 물이 끈적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면끼리 달라붙고 바닥에 면이 눌러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 중간 물을 보충해가며 끓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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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에는 새우젓을 간을 해주면 좋았겠지만 새우젓이 없어서 가쓰오부시장국 양념을 두 큰술 정도 살짝 넣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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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삶아진 생면은 찬물에 박박 헹구고 물기를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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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두부 찌개에는 계란 두개를 깨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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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만 더 끓여주고 가스불을 꺼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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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삶아준 생면을 그릇에 담아주고 거기에 콩물을 부어주면 콩국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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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콩밭같은 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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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면과 콩물로 만들어준 콩숙수 입니다. 만들었다기 보다 준비한게 맞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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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준비해서 먹기전에 취향껏 간을 해주고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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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두부 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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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반숙까지 더해져서 더 고소한 찌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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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간만 살짝한 콩국수부터 듬뿍 집어서 한입..
살짝 짭쪼롬하면서 콩의 단맛이 느껴지는 맛있는 콩국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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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에 김치 한점 올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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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집어들고 후루루룩..
역시 콩국수에는 잘 익은 김장김치가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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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순두부 찌개입니다.
가쓰오부시 장국 양념을 두 큰술 넣었지만 거의 안느껴질 정도로 구수한 맛이 일품인 백순두부 찌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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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으로 익은 계란 노른자와 순두부를 함께 앞접시에 덜어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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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퍼서 한입 먹으니 그 고소함에 입에 가득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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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콩국수의 계절, 콩물과 생면 그리고 순두부로 차린 집밥 콩국수와 백순두부 찌개 한상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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