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5월 태국 방콕 여행] 이색적인 방콕에서의 아침식사. 6일차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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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5월 태국 방콕 여행] 이색적인 방콕에서의 아침식사. 6일차 오전..


"이글은 2022년 5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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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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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식사 오후 6시, 취침 오후 10시 그리고 기상 오전 6시 30분..

계획한 건 아닌데 12시간 이상 공복의 간헐적 단식이 진행되는 느낌입니다.

일단 객실 커텐을 치고..

저 멀리 실롬 쪽에서 다가오는 먹구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서둘러 환복하고 내려와 호출한 그랩카를 불러 에피타이저(?)를 먹기위해 출발!!

그랩카를 타자마자 비가 후두둑 쏟아집니다.

정말 퍼붓듯 쏟아지는 소나기 였습니다.

목적지는 르브아 앳 스테이트 타워 인근..

에피타이저 죽집 도착..

다시 찾은 Jok Prince 입니다.

태국엔 맛있는 죽집이 참 많습니다.

이곳도 미슐랭 빕구르망 리스트에 올라갔던 곳입니다.

꿀꿀이 계란죽 두개에 내장죽 한개 주문하고..

고대하던 에피타이저 죽을 받아들고..

양념 팍팍팍..

양념 팍팍팍 쳐서 먹으면..

김혜자 선생님도 인정할 그래 이맛입니다.

에피타이저니까 간단하게..

그리고 다시 호텔에 조식을 먹으러 돌아갑니다.

돌아갈때는 뜨끈한 죽을 먹어서 기분이 좋아져서 BTS를 타고 갔습니다.

110년 넘게 영업한 오리국수집 프라짝..

한그릇 먹고 가고 싶은데 사람들이 돼지같이 볼까봐 그만..

사파탁신 역으로 가서..

BTS를 타던 시각이 오전 7시 50분 전이었습니다.

출근길 직장인들과 함께 BTS 탑승 완료..

그리고 10분정도 걸려서 랏차담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4번출구로 가니 그제서야 보이는 세인트레지스 방콕 호텔과 연결된 통로..

호텔에서 체크아웃 하고보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입니다.

여튼 아침부터 비가 세차게 와서 초록이 더 초록초록한 방콕이었습니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호텔로 복귀한 시각이 오전 8시..

밥을 먹어야죠.

바로 조식당으로 올라갔습니다.

공원이 훤히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안내를 받아 착석하고..

건강 생각에 디톡스 쥬스를 주문하고 트로피칼 스무디도 주문을..

결론은 색상보단 먹을만 했던 디톡스 쥬스 였습니다.

전날과 다르게 오늘은 빵 종류와 씨리얼을 먹어볼 계획이었습니다.

씨리얼류도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던..

 

 

 

 

 

와 근데 어제 안보이던 훈제 참치가..

'참치는 못참지!!' 하고 집어들고..

잘 구운 아스파라거스에 끌려 또 집어들고..

아스파라거스에 맞출 반찬으로 독일식 롤햄을 집어들고..

테이블에 차리고 보니 벌써 이렇게..

빵과 씨리얼은 다음 기회로..

트러플 에그 베네딕트는 진짜..

잘만들어다 주셨습니다.

새우 완탕면은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놀..

새우 감미료 정말 잘 쓴듯..

빵운 하나 먹어봐야겠고 해서 데니쉬 패스츄리를 집어 들었는데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받아오고 또 망고는 먹어야 했기에 가져와보니 또 이렇게 수북..

망고랑 더블크림 아이스크림 조합 못잊어 아니 못잃어서 내일도 꼭!!

조식을 먹고 나오니 오전 9시 10분입니다.

6시 30분에 일어나서 뭔가 이렇게 바쁜 아침을 보내고 나니 죄책감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대로 호텔밖으로 나와서 라차프라송 투어를 떠났습니다.

칫롬으로 와서 게이슨 백화점 방향으로 건널목을 지나고 프라투남 방향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오빠 달려~~~

아니 김사장 달려~~~

게이슨 백화점에서 연결된 라차프라송 스카이 워크로 올라가서..

반대편 센트럴 월드 쇼핑몰 구경도 하고..

계속 프라투남 방향으로..

아침녘의 트래픽 잼..

빅씨 마트와 방콕 더 마켓몰..

라차프라송 스카이 워크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프라투남 패션몰..

근방에 쎕센 운하가 보입니다. 수상보트 타고 이러저리 다니던 기억키 새록새록..

프라투남 선착장에선 여전히 보트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다시 센트럴월드로 내려와서..

애플샾 앞의 야외 코끼리들 구경도 하고..

아마린 쇼핑몰 가서 땀 좀 식히고..

다시 월드프 아스토리아 호텔로 복귀를..

거진 한시간동안 라차프라송 지역의 주요 쇼핑몰들을 다 찍고 돌아온 투어였습니다.

이렇게 돌고 오니 소화가 되긴 합니다.

객실로 돌아와 씻고 좀 쉬다가 며칠 뒤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MadConsult Clinic에 PCR검사 예약도 하고..

5월 23일부터는 입국적 PCR이 신속항원으로 대치되어 비용면에서 시간면에서도 편해질듯 합니다.

MedConsult Clinic

+66 2 018 7855

https://maps.app.goo.gl/jVZtYS9VR6pTb86Y8

다시 또 나갈 준비를 주섬주섬 해봅니다.

늘 고민하는 그것..

점심 뭐먹죠?

 

이렇게 방콕 여행중 6일차 오전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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