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야식, 해물 칼국수 라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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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야식, 해물 칼국수 라면 만들기


야식의 왕은 당근 라면입니다.


멸치 칼국수 라면 두개를 꺼내들고 그냥 먹을까 하다가 냉장고를 뒤적거려 뭔가 스페셜한 라면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냉동해물, 표고버섯, 대파, 청양고추 그리고 마늘이 더해지고 일이 커집니다.
'야..야식인데..'

 




 마늘은 으깨주고 다른 채소들은 적당히 썰어둡니다.

 




라면 두개 끓일 정량 1100ml를 냄비에 넣고 팔팔 끓여주다가..

 




멸치 칼국수 라면 분말 스프를 먼저 풀어줍니다.

두개를 끓이는데 한개 정도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국물이 우러나오는 부재료를 넣을때는 라면 스프맛을 줄이고 부재료의 국물맛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게다가 멸치칼국수 라면의 스프는 간이 세고 좀 짠편이기도 합니다.

일단 한개만 넣고 나중에 간이 모자라면 나머지 스프에서 조금 더 넣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바로 꽁꽁 얼어있는 해물들도 같이 넣어줍니다.

이 해산물들이 국물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겁니다.

 

 

 




다시 냄비의 내용물이 끓어오를때 칼국수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어주고..

 




손질해 둔 채소들도 같이 넣어줍니다.

 




그리고 끓여주면 됩니다.

 




차..참 쉽죠?

 

 

 

 

 

 

 야식이라 반찬은 단촐하게 김치 하나입니다.

 




확실히 뭔가 풍성해진 멸치 칼국수 라면입니다.

 




해산물도 듬뿍, 채소들도 듬뿍..

 




앞접시에 덜어담으니 진짜 해물 칼국수 같습니다.

 




일단 국물 한술..

 




와..
국물이..
국물이..

 




김치한점 올리고..

 

 

 




그대로 면과함께 후루루룩..

 




후룩후룩후루루루룩..

 




해물 듬뿍 올리고 면과함께 한입..



 


아!!
이 라면 야식으로 위험하네요.

 




이상 멸치 칼국수 라면으로, 금요일 밤 야식 해물 칼국수 라면 만들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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