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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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만들기


오랜만에 읍내에 나가서 큰 마트에 들렀습니다.

역시 저희 동네마트보다 뭔가 볼것도 살것도 많습니다.

 




꼬막이 눈에띄어서 꼬막 네팩을 사왔습니다. 이것만 이만원이 좀 넘네요.

꼬막이 이리도 비쌌던가요??
푸짐하게 사와서 강릉(?) 갈 채비를 하였습니다.

 




꼬막들을 물에 한번 헹궈주고 다시 찬물에 소금을 풀어서 담궈둡니다.

 




스댕 보울에 뚜껑을 덮어두고 한두시간 해감을..

 




해감을 끝낸 꼬막들은 다시 헹궈주고..

 




끓는물에 넣어줍니다..

 




끓이면서 꼬막을 쪽 방향으로만 살살 돌려주면 꼬막이 입을 빨리 벌린다고 들어서 저도 그렇게 삶았습니다.

 




3~5분정도 끓여주니 꼬막들이 입을 쩍!쩍! 벌립니다.

 




꼬막들이 입을 벌리면 체반에 그대로 걸러내 줍니다.
꼬막은 잠시 식혔다가 장갑을 끼고 껍질 제거 작업을 해줍니다.

 

 



꼬막을 식히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청양고추와 대파를 잘게 썰어두고, 당근은 채로, 마늘은 편으로 썰고 찬물에 담궈서 매운맛을 빼둡니다.

 

 



제가 양념장 준비하는 동안 동거인이 까서 주신 꼬막 속살들..ㅋㅎㅋㅎ 알바비 줘야 하는데요..

 




고춧가루 세 큰술..

 




양조간장 네 큰술..

 




설탕 두 큰술..

 




참기름 두 큰술..

 

 

 

 

 

 

식초 두 큰술..

 

 

 


참깨를 샤라라락 뿌리고 잘 섞어주면..

 




양념장 완성 입니다.

참 쉽죠?

 




꼬막살이 담겨있는 스댕 보울에 준비해둔 채소들을 다 넣어주고..

 




그 위로 준비한 양념장의 2/3를 먼저 넣어줍니다.

 




잘 무쳐주고..
맛을 보고..
간이 모자라면 남은 양념장을 더 넣어줍니다.
그리고 또 무쳐주고..

 




그리고 접시에 두텁게 깔아줍니다.

 




빈틈없이 꼭꼭..

 




이렇게 빈틈없이 접시에 꼬막 무침을 담아도 꼬막 무침이 남았습니다. 야호~~~
그건 나중에..

 




꼬막 무침을 밥상에 올리면..


여기가 바로 강릉!!입니다. ㅋ

꼬막무침과 비밤밥으로 아주 유명한 강릉 엄지네 말고 검지네!! 인겁니다. ㅋ

 




젓가락으로 꼬막 무침을 푸짐하게 집어서 한입..
어흥~~♡♡
여기가 강릉 맞습니다.

 




깻잎으로 한쌈..
이거 일반 회무침 보다 훨씬 맛납니다.

제 입에는요. ^^

 

 


생김에 싸서 또 한입..

 

 

 

 

 

 

이것 참 강릉은 사랑이네요.

 




흔적없이 준비한 계란찜..

 




언제나 계란찜은 가성비 짱..입니다.

 




그리고 미처 접시에 못 올라온 꼬막 무침은 참기름 한 큰술 그리고 밥과 만나서..

 




비빔밥이 되어 이렇게 접시에 담깁니다.

 




이 비빔밥도 강릉입니다.

아아 강릉~~~♡♡

 




한술..
캬하~~♡♡♡

 




비빔밥은 또 다른 강릉 맛입니다.

 




비빔밥도 정말 정말 좋은..

 



이렇게..
간만에 다녀온..
강릉..
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다시 강릉 앞바다로..
생꼬막을 썼더니 강릉가는 시간이 좀 걸려서 코스트코에서 구해 온 꼬막 통조림으로 급행으로 강릉 바다를 느껴봤습니다.

 




꼬막 통조림 두통을 양념 국물을 세큰술 정도 남기고 스댕보울에 담아둡니다.

 




마늘편과 청량고추를 썰고, 대파 대신 부추를 잘게 다져줍니다.

사진이 어디로 갔죠? ㅠㅠ

그리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고춧가루 세 큰술..

 




양조간장 네 큰술..

 




설탕 두 큰술..

 




식초 두 큰술..

 




참기름 두 큰술..

 




참깨 반 큰술..

 




잘 섞어주면 양념장 준비 끝입니다.

 




스댕 보울에 준비해 둔 채소들과 양념장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조물 조물..

 




접시 한쪽에 양념과 잘 무쳐준 꼬막무침을 올려둡니다.

 

 

 

 

남은 꼬막이 있는 스댕 보울에 따뜻하게 데펴준 햇반 하나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접시 한쪽에 비빔밥도 올려줍니다.

 




무침 반, 비빔밥 반..
여기가 강릉입니다.

여기가 다시 강릉 검지네!!

 




통조림 꼬막 덕분에 꼬막무침 요리시간 20분!!

 




비빔밥은 덤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쌈입니다.
깻잎과 김에 꼬막무침을 올리고 한쌈..

 




그리고 밥..
비빔밥 한술..

 




촵촵..

 




촵촵촵..

 




촵촵촵촵..

 

 

 

 

이렇게 입만 다녀온 강릉여행,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만들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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