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차돌박이 쏘야볶음, 쏘세지야채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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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차돌박이 쏘야볶음, 쏘세지야채볶음 만들기


냉장고에 홈파티를 하고 남은 채소들과 재료들이 조금 있어서 "쏘야", "쏘세지야채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그냥 쏘야는 조금 심심할듯 하여 차돌박이까지 넣었습니다.

재료는 차돌박이 200g, 비엔나쏘세지 240g, 양파 한개, 대파 한줄, 래디쉬 세개, 미니 양배추 여덟개 그리고 통마늘 열개 입니다.





차돌박이는 늘 냉동실에 쟁여두고 사용중입니다.





홈파티때 쓸려고 사 둔 독일식 수제비엔나 쏘시지인데 미쳐 사용을 못하고 남았습니다.





수제비엔나 쏘세지는 칼집을 내고 나머지 재료들은 큼직하게 잘라두었습니다.
래디쉬의 경우 줄기는 버리고 뿌리쪽 무만 얇게 썰어줬습니다.





팬을 가스렌지 중약불에 달궈주고 조리를 준비해 줬습니다.
집에서 최근 사용하는 팬이 무쇠팬이라 조금 약한불로 팬을 달궈주고 조리를 해야 음식이 덜 탑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진 차돌박이부터 구워줍니다.





차돌박이 기름이 생기면 편썰어둔 마늘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대파도 넣어주고 차돌박이 기름에 함께 볶아줍니다.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차돌박이에 먼저 살짝 간을 해줍니다.




차돌박이 겉면이 다 익으면 양파와 미니 양배추도 팬에 넣어주고 가스불을 중불 이상으로 올려줍니다.





다른 채소들도 차돌박이 기름에 코팅이 되고 달궈진 팬에 살짝 겉면이 볶아줍니다.





그리고 이어서 칼집내 둔 쏘세지를 넣어줍니다.





거기에 굴소스 한 큰술..





간장 두 큰술만 넣어주고 간을 아주 살짝만 해줍니다.





간장은 팬에서 태우면 그 향이 더 좋아집니다. 살짝 팬바닥에서 태우고 재료들과 섞어줍니다.





거기에 케챂을 넣어줍니다.
쏘야, 쏘세지야채볶음에는 케챂이 들어가야 제맛입니다.









저는 재료 양에 맞춰서 여덟번 정도 팬에 짜넣어 줬습니다.





그리고 가스불을 꺼주고 팬의 잔열로 케챂과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접시에 밥을 조금씩 한쪽으로 우선 담아주고..





차돌박이 쏘세지야채볶음을 접시 한쪽에 덜어담아 줍니다.





그리고 튀긴 양파 후레이크를 한줌 접시에 올려주고..





얇게 썰어둔 순무도 접시 한쪽에 올려줍니다.





단촐한 밥상입니다.





밥과 함께 담아낸 차돌박이 쏘세지야채볶음 입니다.









무쇠팬에 잘 볶아진 차돌박이 쏘세지야채볶음 입니다.
케챂도 골고루 코팅이 잘된것으로 보입니다.





순무는 그저 도울뿐..





마늘 후레이크도 쏘야위로 뿌리기보다 밥이랑 같이 먹을 수 있게 한쪽에 담아봤습니다.





반찬은 집에서 무친 단무지 입니다.





일단 차돌박이 쏘야를 크게 집어서 한입..
과하게 고급진 맛입니다. ㅋ





밥과 순무까지 올리고 한입..
꿀맛!!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가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쏘야였습니다.





진짜 바닥까지 핥아먹을 뻔!!





이상 차돌박이 쏘야볶음, 쏘세지야채볶음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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