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60년 전통의 정통 아메리칸 팬케이크하우스,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The Original Pancake House) 잠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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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밥집] 60년 전통의 정통 아메리칸 팬케이크하우스,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The Original Pancake House) 잠실점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OPH 잠실점은 KT송파타워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이 있는 곳이라 소피텔 지하 상가라고도 합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시작하며, 주말에는 오전 8시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소피텔 호텔에 숙박하시는 분들이 조금 늦은 아침을 즐기기에도 적당하며, 인근 주민들도 아침이나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적당한 영업 시작시간인 듯 합니다.





매장입구에 대기리스트를 등록할 수 있는 태블릿이 있습니다.
개인 연락처와 인원수를 기입하면 핸드폰으로 대기현황 문자를 보내줍니다.
정오에 도착을 했는데 제 앞에 대략 7팀 정도의 대기가 있었습니다.





매장 앞에 커다란 홀 공간과 쇼파들이 준비되어 있고 인근 상점도 구경할 곳들이 조금 있기 때문에 크게 지루함 없이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을 둘러보며 여기저기 사진을 찍다보니 금새 저희 일행 차례가 되었습니다.





발열체크와 QR 체크인을 마치고 입장!!





매장안에 이미 많은 손님들이 계셨고 모두들 달달한 음식들을 드시고 계신지라 표정이 밝아 보였습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저희 좌석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매장 안쪽에 있는 4인 좌석에 착석!!





미드나 영화에서 많이보던 Diner 식당의 그 모습이 생각나는 좌석들 이었습니다.





방문했던 시기가 크리스마스 직전이라 매장 장식도 크리스마스에 맞춘것 같았습니다.









새건물에 새식당이라 매장 느낌도 진짜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던 양념들 입니다.





개인 식기류..





그리고 메이플 시럽입니다.
너무 달지 않아서 제게 딱 맞았던 메이플 시럽이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일행모두 예쁘장한 매장에 반해 있다가 한참 뒤에서야 메뉴들을 확인했습니다.





메뉴판을 여는 순간 너무나도 많은 메뉴들에 결정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함께간 일행들과 주요 메뉴들 중 한가지씩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메뉴는 버터밀크 팬케이크 BUTTERMULK PANCAKES Full(10,000원에 6조각)를 주문 했습니다.





팬케이크를 플레인을 주문했으니 와플은 좀 특별하게 팻 엘비스 와플 Fat Elvis Waffle(15,000원)을 주문 했습니다.





프렌치 토스트 FRENCH TOASTS(14,000원)와 신선한 과일 크레페 Fresh Fruit Crepe(20,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오리지널 머그잔에 마시는 리필가능한 드립커피 입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우유..
작고 소중하고 차가웠습니다.









가장 먼저나온 버터밀크 팬케이크 BUTTERMILK PANCAKES 입니다.





이렇게 생크림 버터가 함께 나옵니다.





프렌치 토스트 FRENCH TOASTS 입니다.





슈가파우더가 듬뿍 뿌려져 있습니다.





생크림 버터와 케첩이 함께 나옵니다.





팻 엘비스 와플 Fat Elvis Waffle 입니다.





와플 위로 올려져 있는 것은 베이컨 튀김과 땅콩소스 그리고 그 위로 뿌려진 슈가 파우더 입니다.
눈에 안보이지만 바나나도 숨어 있었습니다. 따로 나온것은 메이플 버터 입니다.





신선한 과일 크레페 Fresh Fruit Crepe 입니다.





과일 종류가 좀 빈약해 보입니다.





생크림 버터와 딸기쨈이 함께 나옵니다.









이렇게 네가지 메뉴들을 모아두고 찰칵..





버터밀크 팬케이크 한장을 개인 접시에 옮겨담고 생크림 버터를 올리고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렸습니다.





그리고 한조각 잘라서 한입..
어? 이 팬케이크 왜 이렇게 맛있죠?





이어서 프렌치 토스트 입니다.





은은한 계란향이 느껴지는 식빵에 부드러운 생크림 버터를 발라 먹으니 기분이 참 좋아지는 맛입니다.





신선한 과일 크레페 또한 과일은 부족했지만 은은하게 달큰한 크레페 맛에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문제의 팻 엘비스 와플!!





땅콩버터와 베이컨을 왜 섞었을까요? 저는 이해가 안가는 맛..
거기에 메이플 버터를 뿌렸더니 더 난해한 맛이 되었..





여튼 아주 달큰한 점심이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찍은 오리지널 커피 머그잔!!
하나 사오고 싶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저녁까지 달달함이 계속되었던 날이었습니다.
다음에 재방문해서 이번에 못 먹어본 메뉴들도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상 60년 전통의 정통 아메리칸 팬케이크하우스,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The Original Pancake House), OPH 잠실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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