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잠실 송리단길에서 느끼는 베트남 하노이, 꾸아(Qua) 송리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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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밥집] 잠실 송리단길에서 느끼는 베트남 하노이, 꾸아(Qua) 송리단길


오랜만에 베트남 하노이식 쌀국수가 당겨서 잠실 송리단길의 베트남 하노이식 음식 전문점 "꾸아송리단길", "꾸아 송리단길"을 찾았습니다.





송리단길 한 가운데에 있는 성실부동산이 있는 건물 2층에 꾸아 송리단길이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부터 민트색으로 칠해진 벽면이 꾸아 송리단길 내부까지 이어집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1시 30분까지 영업을 합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오후 4시 30분과 8시 30분에 마지막 주문을 마감합니다.





점심 시간즈음 방문한지라 많은 분들이 식사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1층 계단부터 이어진 민트색의 벽면은 꾸아 송리단길 내부까지 이어지면서 베트남 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꾸아 송리단길의 메뉴판 입니다.
메인 메뉴로 세가지 종류의 쌀국수가 있고 볶음밥과 분짜 그리고 반세오가 있습니다.





메인 메뉴외에 사이드 메뉴로 넴과 꿔이 그리고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명이 가서 직화 쌀국수(9,500원) 두개를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분짜(16,000원)를 추가로 주문 했습니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베트남 고추, 고수, 레몬, 면추가, 육수등을 추가 비용없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 양념과 수저세트 그리고 컵 입니다.





단무지 채가 담겨있는 양념통에 해선장과 칠리소스를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테이블마다 안내판이 하나 준비되어 있는데 반세오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홀과 가까운 오픈형 주방에서 쉴새없이 손님들이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와 일행이 주문한 음식들도 곧 나왔습니다.





어라? 뭔가 모양새가 조금 바뀐 쌀국수 입니다.









적지않아 보이는 소고기가 일단 눈에 띕니다.





그리고 실파채가 그릇 한쪽에 올려져 있는 쌀국수 입니다.





지난 6월중순 송리단길에 꾸아가 오픈하면서 수차례 가봤었기에 예전 사진을 뒤져보니 최근 먹은 직화 쌀국수와 예전에 먹은 직화 쌀국수의 대파채와 쪽파의 양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7월에 다녀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 모양새가 제가 하노이에서 먹었던 쌀국수들의 그 모양새 였었습니다.





[서울 음식] 하노이의 쌀국수 현지 그맛, 베트남 음식점 꾸아(Qua) 송리단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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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식] 여긴 진짜 하노이식 베트남 음식점, 꾸아송리단길, 꾸아(Qua) 송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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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분짜 입니다.





직화로 구운 돼지고기와 넴과 고기경단 그리고 채소들과 국수를 생선젓갈인 느억막 소스로 만든 양념장에 적셔먹는 음식입니다.
오마바 미국 전 대통령이 하노이를 방문했을때 먹으면서 더욱 유명해진 요리입니다.





요즘엔 한국에서 분짜 밀키트도 판매되고 있어서 조리도 쉽고 맛도 꽤나 먹을만한 제품들이 많아졌습니다.









여튼 직화 쌀국수의 고명들과 국수를 잘 섞어주고 국물부터 한술 먹어봤습니다.
조미료가 적적하게 잘 사용된 진한 고기국물맛은 여전합니다.





후루룩 후루룩 입으로 빨려들어 오는것같은 쌀국수의 식감과 맛도 여전히 좋았습니다.





분짜는 따로 나오는 그릇에 재료들을 덜어담고 소스에 적셔먹기 보다는 소스를 뿌려서 먹었습니다.
하노이에선 1인 1분짜!!





새콤 달콤한 분짜소스에 적셔진 재료들이 입에 들어와 씹히면서 아주 재미난 조합의 맛을 만들어줍니다.
한국에는 없던 맛이라 분짜를 먹을때마다 늘 새로우면서도 재밌고 맛있습니다.





다시 직화 쌀국소로 돌아와서 이번엔 베트남 고추 다진것을 조금 넣고 매운맛으로 변화를 추구해 봤습니다.





개운한 소고기 쌀국수가 아주 매운 쌀국수로 변신을 했습니다.
이렇게 국물있는 쌀국수를 호로로록 즐기고..





또 분짜르 새로운 국수 요리의 맛도 즐기고..





언제나 갈때마다 입이 즐거운 꾸아 송리단길 입니다.
중간에 캔 음료수 하나를 시켰는데 나중에 계산서를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3,000원 쿨럭..





직화 쌀국수의 모양새가 조금 바뀌었지만 다음에 갈땐 대파채와 쪽파 고명이 더 추가가 되는지 한번 물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파채와 쪽파 고명이 주는 풍미가 분명 있는데 많이 줄어들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노이 쌀국수로 생각하고 갔는데 살짝 한국화가 된것인가 의문입니다.

이상 잠실 송리단길에서 느끼는 베트남 하노이, 꾸아(Qua) 송리단길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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