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야나기바시 재래 시장, 식당 광(食堂 光), 쇼쿠토 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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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광(食堂 光)", "쇼쿠토 미츠"는 2022년 10월에 후쿠오카 재래 시장 야나기바시 시장에 새로이 오픈한 해산물 전문 식당 입니다.

한정 해산물, 튀김 덮밥류의 메뉴가 있으며 삿포로식 카이센동과는 조금 다른 해산물 덮밥 카이센동이 1,000엔부터 시작하는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줘서 현지인도, 관광객도 많이 몰리는 인기 신상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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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광, 쇼쿠토 미츠

https://goo.gl/maps/uBBrVzDnT57udjC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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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바시 시장 柳橋連合市場

https://goo.gl/maps/CzUhAzXUbWfy69k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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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바시 시장 자체가 후쿠오카 현지의 식재료를 파는 작은 재래시장 인지라 시장에 들어가면 5분도 걸리지 않아 식당 광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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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11시가 되기전에 찾아갔었는데 이미 식당 한쪽벽을 따라서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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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광에 도착을 하면 줄을 서는 것보다 일단 대기 리스트에 이름을 먼저 기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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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인원수를 도착한 순서대로 기재해두면 직원이 차례가 되면 불러주고 입장을 하는 시스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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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휴무일이고, 영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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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브레이크 타임을 기점으로 점심 메뉴와 저녁 메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점심 메뉴 또한 덮밥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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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선 정식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구글 번역기를 통하여 메뉴판 이미지를 번역하고 쉽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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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에는 초밥 메뉴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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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술안주로 활용 가능한 모둠회나 튀김 그리고 약간의 일품 메뉴들이 점심과 차별화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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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이지 않은 특선 메뉴들은 매장 입구나 벽면에 별도의 메뉴판으로 소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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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엔짜리 튀김 + 사시미3점 정식과 하루 20개 한정 참치 덮밥 정식이 스페결 메뉴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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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대에는 거의 대부분 식사 손님들이라 회전률이 빠른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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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을때 저희 부부 앞으로 대여섯 팀이 대기하고 있었는데 30분을 채 기다리지 않고 매장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에서는 영문 메뉴를 요청하니 이런 메뉴판을 직원분께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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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종의 횟감과 반찬과 계란찜 그리고 미소국이 나오는 해산물 덮밥, 카이센동 세트 디럭스가 단돈 천엔!! 입니다.

일단 이걸로 2인분 주문을 하고 스페셜 메뉴로 참치 덮밥, 마구로동 정식 세트, 1,500엔짜리도 한개 주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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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메뉴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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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을 주문할때 밥 양을 조절해서 주문할 수 있는데 미디엄 사이즈만 해도 고봉밥이 나옵니다.

처음 나오는 밥은 무료이고 추가 비용은 리필 할때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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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따뜻한 차를 식수로 내주는 유일한 곳이었습니다.

밖에서 대략 30분가량 기다렸던지라 이 따뜻한 차가 유난히도 반갑게 느껴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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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참치 덮밥, 마구로동 정식 세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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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중뱃살과 적살이 밥위로 수북하게 올려져 있고 한쪽에 와사비 그리고 쪽파가 뿌려진 상태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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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하게 만들어져 나온 차완무시, 계란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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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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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매일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갔었을땐 도루묵 알같은 생선알이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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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는 양념통들 입니다.

왼쪽부터 해물덮밥용 참깨소스, 사시미 간장 그리고 그냥 간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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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하게 나온 차완무시, 계란찜부터 먹어봤는데 새우와 표고버섯등의 내용물이 상당히 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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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과 참치를 함께 퍼서 와사비 올리고 간장 살짝 뿌려서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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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리가 되어 있지 않은 밥은 기호에 맞게 간장이나 참깨소스를 취향에 맞게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간장을 뿌릴때와 참깨소스를 뿌릴때 각각 다른맛이 나서 모두 먹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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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가 있어서 함께 주문하여 마셨습니다.

해물덮밥 한술에 나마비루 한모금..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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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산물 덮밥, 카이센동 세트 디럭스 정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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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문어, 연어, 전갱이, 참치적살까지 다섯까지 횟감에 날치알까지 적말 넉넉하고 푸짐하게 나온 후쿠오카식 카이센동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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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이센동에 사용되는 식재료들은 모두 야나기바시 시장에서 구하는 판매되는 재료들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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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감들의 상태도 아주 좋아보이고 양도 아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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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도 안했던 날치알까지 아주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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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전에 생선살 위로 사시미 간장을 골고루 뿌려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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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참치 덮밥 정식의 밥과 같이 밥 위로 길게 짜른 김이 올려져 있긴 하지만 기본 간은 되어 있지 않은 맨밥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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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감들 위로 간장을 미리 뿌려주고 밥과 횟감을 집어 올리고 와사비까지 조금 올려주고 한입..

아주 극상의 해산물 덮밥, 카이센동의 맛은 아니지만 1,000엔짜리 카이센동이라고 생각한다면 가성비를 엄청나게 뛰어넘는 카이센동임은 분명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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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세종류의 정식 셋트에 맥주까지 먹고 4,050엔이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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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쌀밥과 어우러지는 신선한 재료들, 값싼 가격에 푸짐한 양까지 안가볼 이유가 없습니다.

후쿠오카 야나기바시 시장 안의 식당 광은 앞으로 분명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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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후쿠오카 야나기바시 시장 내부 식당 광(食堂 光), 쇼쿠토 미츠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