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방콕 여행, 태국 한달살기, 방콕 맛집, 방콕 로컬 맛집, 방콕 현지인 맛집, 방콕 현지인 추천 맛집, 방콕 노즈티, 노즈티 밀크티, 방콕 Nose Tea, 노즈티 시그니쳐 치즈 밀크티, 방콕 노즈티(Nose Tea) 소개글.
제일 처음 노즈티(nose tea)를 본곳은 태국 방콕 시암의 시암센터 쇼핑몰 2층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nose tea @Siam Center
수많은 음식점 중에서 유독 이곳만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그리고 방콕 프롬퐁의 엠쿼티어 쇼핑몰의 더 헬릭스 쿼티어 건물..
쇼핑몰 구경을 하다가 4층까지 올라갔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발견한 노즈티..
이곳도 역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nose tea @EmQuartier
그렇다면 이곳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는 생각에 토요일 저녁시간에 다시 찾았습니다.
다행히 주문 대기하시는 분들은 네다섯분 정도..
이 작은 매장에 일곱분의 직원들이 일하고 계셨습니다.
노즈티는 밀크티, 차(Tea) 전문점 이었습니다.
권장 메뉴들..
과일차들..
그리고 차 종류들..
권장 메뉴중에서 120바트짜리 노즈티 시그니쳐 메뉴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당도는 70%로 주문!!
10여분을 기다려서 받은 노즈티 시그니쳐 메뉴입니다.
처음에 마시면 그냥 밀크티인데 먹다보니 밀크티 위쪽 크림치즈의 맛이 느껴지면서 정말 단짠 음료가 되어 버립니다.
한국에서 먹어본 아인슈페너나 해수염 커피보다 한수위의 매력적인 단짠..
그래서 다음날 또 다시 찾은 노즈티 입니다.
타피오카 펄, 보바를 빼고 당도를 100%로 주문..
한번 먹어봤다고 주문이 진화 하였습니다.
주문하고 메뉴판을 확인 해보니 토핑 메뉴가 있었습니다.
태국어로 되어 있어서 토핑 구글렌즈로 번역해보니 토핑 중에 "크림 치즈"가 눈에 띄었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크림 치즈 토핑 추가를 했을텐데요.
노즈티 시그니쳐 메뉴, 두번째 먹는 치즈 밀크티 였습니다.
크림 치즈 비중이 밀크티보다 높아서 잘 안섞입니다.
밀크티를 어느정도 먹어주고 나서 빨대를 휘저어주면 밀크티와 크림 치즈가 섞이는데 이때부터 극락행..
그래서 월요일 오전 10시 엠쿼티어 쇼핑몰 영업시작과 동시에 다시 찾은 노즈티 였습니다.
1번 손님..
노즈티 시그니쳐 메뉴 보바 펄 빼주시고..
크림 치즈 토핑을 하나 더 추가 해주세요. 로 주문 완료!!
150바트 짜리 치즈 밀크티 완성입니다.
여유있게 매장 앞에서 주문한 치즈 밀크티를 기다렸습니다.
제 손에 쥐어진 크림 치즈 토핑 추가 치즈 밀크티..
영롱한 크림 치즈 구간..
크훕..
며칠간 치즈 밀크티를 마시면서 이걸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을 해봤었습니다.
크림 치즈 토핑 추가된 치즈 밀크티를 들고 냅다 릉루엉 국수로 가서 1인당 똠양 비빔국수 한개에 돼지육수 국수도 하나 추가해서 흡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룽루엉 국수를 다 먹고 나와서 마셔주는 단짠단짠 치즈 밀크티의 맛은 진짜 가히 입가심에 최고였습니다.
현재 태국 방콕에서 아주 핫한 노즈티(nose tea)
태국 방콕에 오신다면 꼭 한번 노즈티의 시그니쳐 치즈 밀크티 맛을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